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이후 오히려 건강 좋아진분도 있나요

Ooo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24-08-10 12:56:14

폐경이 무조건 건강이 예전보다 확 나빠질거라는 얘기가 있던데

반대로 오히려 좋아진 케이스를 못 들어본거 같아요

고고당 혈관 체중 골격근량 자궁 혹 등등 궁금해요

IP : 175.209.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0 1:01 PM (59.13.xxx.51)

    나빠진것 -고지혈증 수치 올라가서 약복용
    좋아진것 - 근종 작아지고 나팔관혹 사라짐

  • 2. ㅇㅇ
    '24.8.10 1:01 PM (106.101.xxx.4)

    건강상의이유로 엄격한 식이요법하니 좋아졌어요

  • 3. 현재
    '24.8.10 1:04 PM (39.125.xxx.74)

    폐경이후의 삶에 질에 대해 공포?비슷하게 들어와서 나름으로 꾸준히 운동하고 음식도 좀
    조심하고 무엇보다 마음공부도 하고 준비했어요 신기할 정도로 그 어느때보다 건강해요 50 중반입니다

  • 4. .....
    '24.8.10 1:19 PM (178.88.xxx.167)

    저요. 오히려 몸이 더 가벼워졌어요.
    덜 피곤하구요. 저혈압도 사라지고.
    갱년기증상도 크게 없었고 당뇨 고혈압등등은
    아직까지 없네요. 전 골골한 스타일인데
    지금 좀 나아졌어요.

  • 5. onedaysome
    '24.8.10 1:43 PM (161.142.xxx.147)

    더 좋아지기는 힘들죠. 나이들어가는 과정인데요.

  • 6. ..
    '24.8.10 2:18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저요
    매년 찍던 유방 초음파, 2년에 한번씩 찍어도 된대요. 감격스러웠습니다. 그 외에는 없지만요.

  • 7. blues
    '24.8.10 2:37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폐경보다는 아이들이 다 자라서 독립하고
    나를 더 돌볼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져서
    운동 식단 마음수양 등에 시간과 정성을 들일수 있게 되어서
    전반적으로 나이들어서 더 좋아졌네요

  • 8. ..
    '24.8.10 2:47 PM (61.78.xxx.40)

    전 폐경으로 좋아진게 아니라 폐경과 동시에 시작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좋아졌어요 운동은 하긴 했었는데 더 열심히 꾸준히 하고요
    8키로 감량하니 모든 수치가 좋아졌어요

  • 9. 54세
    '24.8.10 3:07 PM (211.234.xxx.231)

    고혈압 복용 10년이상인데 약 끊었어요
    병원에서 먹지말래요
    갑상선약도 끊고..
    1년전부터 운동시작한건데 그 영향은 아닐거같고
    예전에도 운동했어도 혈압은 높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842 환급금필요)1세대 보험 해지 후회할까요 8 환급금 2024/09/17 2,548
1630841 부부싸움 했는데 살기 싫어요 23 슬퍼요 2024/09/17 7,208
1630840 까칠해서 고마운 남편 9 .. 2024/09/17 3,570
1630839 조지 아저씨와의 데이트 12 ... 2024/09/17 3,173
1630838 사춘기 직전 아들.... 너무 귀여워요. 9 화초엄니 2024/09/17 3,287
1630837 역시 씻어야해요 8 ㆍㆍ 2024/09/16 6,669
1630836 노인이 골절 사고로 응급실 가면 경증인가요? 16 ... 2024/09/16 3,233
1630835 소신발언할게요 연예인, 유튜버들 돈 너무 많이 벌어요 33 d 2024/09/16 10,336
1630834 구급대원도 ‘입틀막’? 언론통제 논란에 소방노조 “군사정권이냐”.. 1 누가시켰냐?.. 2024/09/16 1,337
1630833 집에 저 혼자 있어요 14 ... 2024/09/16 5,535
1630832 1971년 라면 가격 900원(?) 21 ㅅㅅ 2024/09/16 2,954
1630831 동생 친구엄마 감사했던기억 3 ………… 2024/09/16 3,645
1630830 이제 와서 이러는건 반칙이다 11 답답 2024/09/16 2,504
1630829 갈비찜 해보고 기절초풍 39 .... 2024/09/16 19,990
1630828 명절을 맞아 여기저기 싸움 얘기만 들리네요ㅠ 10 ㅇㅇ 2024/09/16 4,221
1630827 남들이 뭐 필요하거나 곤란하다고 말하면 그거에 온 신경이 쓰이는.. 8 2024/09/16 1,262
1630826 여기 올라오는글 보면 결국 우리도 요양원행 피할 수 없는건가요 .. 27 아이고야~ 2024/09/16 5,183
1630825 인스타에서 마시모두띠를80프로 8 2024/09/16 4,273
1630824 그래 이 맛에 돈 벌지 하는거 있으시죠 29 2024/09/16 6,992
1630823 추석당일과 그 다음날 식당 7 연휴 2024/09/16 2,708
1630822 수위 아저씨 각각 5만원씩 두 분 드리면 너무 적나요? 9 ㅇㅇ 2024/09/16 4,886
1630821 피자스쿨에서 3 ㅇㅇ 2024/09/16 1,288
1630820 기사 제목이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2 ㅇㅇ 2024/09/16 1,192
1630819 산초전 산초 장아찌 먹기 힘든데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12 ........ 2024/09/16 1,140
1630818 어제까지 카톡하던 사람이 갑자기 프로필을 없앴는데. 17 2024/09/16 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