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종의 글자중독이예요
늘 글을 읽어야 맘이 편한
오늘 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한바퀴 돌며
책 냄새 맡고 그냥 왔어요
제가 일을하는대 오래오래 하고 싶어요
바느질이라 는이. 손이 중요해요
점점 안 좋아지네요
그래서 책은 70 넘어도 있으니 그때 보기로
했어요
어차피 노후에 할거 없으니
10년 만 더 일할려고 책을 안보기로 했어요
가끔 집에 있는 책이나 읽고
그래도 감사하지요
평생 0.7 0.8 로 안경 안쓰고 가끔 돋보기로
여태 살아왔으니
저 카톡도 안해요. 눈 나빠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