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해하란 말이 제일 쓰잘데기없는 말 같아요
내선택에 의해 태어난거도 아니잖아요
돈많은집은 또 다를려나요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해하란 말이 제일 쓰잘데기없는 말 같아요
내선택에 의해 태어난거도 아니잖아요
돈많은집은 또 다를려나요
삶이 즐거워야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나오는거죠
가능한 소리를
너는 어떨지 모르겠고
나는 감사해..라는거죠.
전 한번도 세상에 태어난게 고맙단 생각해본 적 없어요. 그런 말하는 사람들이 내심 참 부러웠네요
자신들의 욕망으로 낳지요.자식 세 명이 안정감있다고 셋 낳은 지인 알아요. 아들 한명 낳았으면 딸 낳고 싶고
이런저런 사람이 다 있으니까요
전 제 삶에 감사해요
부자도 아니고, 고생도 했지만,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좋아요
그게 왜 쓸데없는 이야기인데요..????? 저는 저희 부모님한테서 태어난걸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요... 부모님이 강요한적은 없고 제가 생각을 그렇게 하지만요..
그게 왜 쓸데없는 이야기인데요..????? 저는 저희 부모님한테서 태어난걸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요... 부모님이 강요한적은 없고 제가 생각을 그렇게 하지만요..
욕망으로 낳으셨는지는 몰라도.. 솔직히 저는 태어났으니 내가 하고 싶은일도 하면서 살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만나면서 사는거겠죠
태어남이 꼭 돈이어야 할까요
저는 세상 돌아가는 구경만해도 가난해도 감사한데
부정적인 사람 옆에 있으면 같이 우울해져요
나는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한데요?
세상엔 아름다운 게 얼마나 많나요
자연과 생명..의 원리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이들..
나는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한데요?
세상엔 아름다운 게 얼마나 많나요
자연과 생명..의 원리
받는것없이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이들..
요새 듣긴 힘든말이죠.
긍정적으로 생각 편이고 하루 하루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부모에게 태어나게 해 줘서 감사하단 생각은 안드네요
부모가 마음에 안드니까 어쩔 수 없어요
돈 많아도 인생은 고해에요.
돈 많다고 생로병사가 비켜가는거 아니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밝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할수 있는 말이죠.
좋은 부모 만나서 풍족하게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살면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겠죠 그런데 요즘 애들 중에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애들이 과연 얼마나 있겠어요 그러니 낳음 당했다는 말이나 뒤에서 쓰는 거고요
아주 가난하거나 건강이 안좋으면 모를까...
봄바람이 뺨에 스치는 느낌에도 살아있어서 좋다고 느끼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가정폭력있고, 아주 가난하진 않지만 돈없어서 알바하고 장학금 받아 학비댔어요.
같은 환경에서도
어떤이는 불평하고
어떤이는 감사하죠
그게 인간입니다
내가 어떤 인간이 될지도 실은 본인이 선택하는거죠
저는 얼마전 아들 생일에 축하한다는 카톡보냈더니
낳아줘서 감사하다는 답장 받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몰라요.
현재 성인이고 취업해서 독립해 따로 사는데
아 얘가 사는게 적어도 불행하게 느끼진 않고있구나
하고 안심이 되더라구요.
이런 생각을 가지게 하는 건 저런 말을 당연하듯 하는 부모이기 때문
태어난 게 너무 행복한 사람들은 저런 말을 하는 부모가 아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3635 | 굿파트너보다 내가 이혼하겠네...(남편흉) 2 | ... | 2024/08/18 | 5,456 |
1613634 | 공부욕심 있는 애들 9 | ㅡㅡ | 2024/08/18 | 2,675 |
1613633 | 카카오페이 관련 문의좀 할게요 2 | 카카오페이 .. | 2024/08/18 | 852 |
1613632 | 허리옆면 갈비뼈와 골반뼈사이가 몇센치정도 되세요? 5 | 바다 | 2024/08/18 | 1,068 |
1613631 | 한일톱텐쇼에 일본인 연출 드라마라니.. 11 | ... | 2024/08/18 | 2,139 |
1613630 | 고구마줄기 김치 맛있네요. 9 | 라문 | 2024/08/18 | 2,511 |
1613629 | 좋아하는 작가들의 신작이 줄줄~ 21 | 책좋아 | 2024/08/18 | 4,406 |
1613628 | 다이슨 에어랩 살까요 말까요 26 | 고민 | 2024/08/18 | 4,574 |
1613627 | 코스트코 아롱사태 6 | 집밥엄마 | 2024/08/18 | 2,499 |
1613626 | 교보 전자책 보시는 분? 3 | ... | 2024/08/18 | 757 |
1613625 | 아래 믹스커피 글보고.. 11 | 믹스커피 | 2024/08/18 | 4,889 |
1613624 | 야외활동시 벌레 안물리려면 3 | ㄱㄴ | 2024/08/18 | 1,262 |
1613623 | 남편 코로나 간병중이였는데 12 | ooo | 2024/08/18 | 5,266 |
1613622 | LA 촛불행동 대표 차량 타이어에 못 3개 박힌 테러 발생 1 | light7.. | 2024/08/18 | 1,197 |
1613621 | 여유로운 중년 여성분들 부럽네요 47 | ㅇㅇㅇ | 2024/08/18 | 18,748 |
1613620 | 엄마친구아들 괜찮은가요? 13 | 드라마 | 2024/08/18 | 4,747 |
1613619 | 지하철에서 본 백인 남자. 75 | ㅡㅡ | 2024/08/18 | 18,021 |
1613618 | 4살로 알고 있는 유기견 나이를 병원에서 8살이라고 하는데요 7 | ㅁㅁㅁ | 2024/08/18 | 2,391 |
1613617 | 어떤것들이 오랫동안 기억속에 남을까요.?? 3 | ... | 2024/08/18 | 772 |
1613616 | 8.14 위안부피해자기림의날 소녀상앞에 꽃바구니 5 | OO | 2024/08/18 | 748 |
1613615 | 냥아가들 입양을 돕고 싶어요. 4 | 무늬만 캣맘.. | 2024/08/18 | 796 |
1613614 | 진료기록지 내용 수정 가능한가요? 4 | 질문 | 2024/08/18 | 742 |
1613613 | 아까 그 글, 변호사가 아니었던 거죠? 7 | ㅇㅇ | 2024/08/18 | 1,649 |
1613612 | 화원카드없으면 들어갈수없나요? 7 | 코스트코 | 2024/08/18 | 2,492 |
1613611 | 머리는 나쁘지않은데 공부를 딱 정해놓은만큼만 하는애는 19 | 고등 | 2024/08/18 | 2,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