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은사님이 최근 저희 집 근처 실버타운으로
오셨어요
한 달에 300만원 정도 내야하나봐요
연세가 85세인데 어린 축에 들어가고
여성분들이 훨씬 많아서 지내기가 조심스럽고
재미가 없다고 하신대요.
85세가 어리다니.. ㅠ
남편 은사님이 최근 저희 집 근처 실버타운으로
오셨어요
한 달에 300만원 정도 내야하나봐요
연세가 85세인데 어린 축에 들어가고
여성분들이 훨씬 많아서 지내기가 조심스럽고
재미가 없다고 하신대요.
85세가 어리다니.. ㅠ
60대 후반도 많아요. 아프면 못있기 때문에 젊은분들 많을걸요
그렇군요.
남편 은사님 계신 곳은 그렇다고 하네요..
부부도 많다고 하고..
식사가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몇개월 지나니 맛이 없다고.
노인만 가득하니 재미없죠
첨엔 식사 준비 안하니 좋다 하다 다 시들해요
운신 가능하면 그 돈으로 내 집에서 사람 쓰며 사는게 나아요
올해 만60세 부부 봤어요 ㅎㅎ
내손으로 뭐 안해도 먹을게 있으니
편한거죠. 곧 지겨워지지만
대신 자식들이 편해요. 안전도 걱정 안되고
식사수발 안 해도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