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스러운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남편이 저더러 너무 애같다며 몹시 한심하다고 하네요.
어른스럽게 행동하라고...
제가 많이 부족한가 봐 정신이 번쩍 드는데요..
어른스러운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지요?
어른스러운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남편이 저더러 너무 애같다며 몹시 한심하다고 하네요.
어른스럽게 행동하라고...
제가 많이 부족한가 봐 정신이 번쩍 드는데요..
어른스러운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지요?
일희일비하지 않고 자기 생각만 하지 않는 사람이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아이 같아지는게 좋운 부부관계라 들었어요.
자기감정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
현명한 사람
그런 말이 나왔나요?
일희일비하지 않기, 이거 정말 중요해요.
그런데 쉽게 오해들 하시는 게… 무감동하고 감정을 안 보이는 목석 같은 사람을 말하는 게 아니거든요.
감정이 쉽게 휙휙 바뀌고, 외부의 영향을 받고
그걸 쉽게 드러내서 주변에 자기 기분을 전파하는
것
그런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건 정말 가볍고 애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고등학생부터는, 저러는 게 보기 좋지 않더군요.
아~~ 나 오늘 너무 기분 별로야!
아~~ 오늘 진짜 좋아!
이러는 걸 매일 하는 모습. 이런 사람들 대개가 기분 좋은 날보다 나쁜 날이 더 많아요, 신기하게도.
그리고 자기 기분에 따라 주변 사람을 막 대하거나 친절하게 대하죠.
기분에 영향을 받아 그날 그날 얼굴이 달라지기보다는
기분은 매일 다를 수 있으나, 내 기분이 오늘 왜 이렇지…? 를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별일 없는데 괜히 기분이 별로인 거면 떨쳐 버려야 하고
무슨 일이 있어서 별로인 거면 그 일을 해결하면 되고
해결 못 할 일이면, 잊어야죠.
내 기분 상하면 나만 손해.
외부의 영향을 받아 한없이 가볍게 나부끼기보다는
자기 중심이 딱 잡혀 있는 것, 그게 어른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징징거리지 않기
소소한 일은 너그럽게 이해해주기
기분에 영향을 받아 그날 그날 얼굴이 달라지기보다는
기분은 매일 다를 수 있으나, 내 기분이 오늘 왜 이렇지…? 를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별일 없는데 괜히 기분이 별로인 거면 떨쳐 버려야 하고
무슨 일이 있어서 별로인 거면 그 일을 해결하면 되고
해결 못 할 일이면, 잊어야죠.
내 기분 상하면 나만 손해.
외부의 영향을 받아 한없이 가볍게 나부끼기보다는
자기 중심이 딱 잡혀 있는 것, 그게 어른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어른스러운 사람이란 뭘까요...
공감이 가는 너무 좋은 댓글이네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사람
배려하는 사람
예의바른 사람
감정조절을 잘 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요.
성숙한 사람의 기준은
타인을 배려하고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고
사람은 모두 평등하다고 생각하여 차별이나 혐오를 하지 않고
역지사지를 생각해서 타인의 실수나 과오에 자비를 갖는 사람.
자기 결정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
경제적인 독립을 한 사람이 어른스러워 보여요
부부끼리 어른스러울 필요가있을까요ᆢ
자기모습이 아닌모습으로 긴장하고있는상태인데ᆢ사회생활에서 보여주는모습인데ᆢ
남편분ᆢ한심하다는듯이 얘기했다는데도 정신이 들었다는ᆢ원글님이 더 어른스럽네요
남편분이 더 어른스럽지 못하세요
그거 그냥 님이 자기한테(혹은 자기 집에) 져주지 않는다고 하는 말 아닌가요?
다른 댓글들까지 잘 생각해보시고, 남편이 어떤 상황에서 그런 말을 했는지도 잘 생각해보시고 만약 제가 말한 경우에 해당한다면 네가
모범을 보이면 내가 함 해볼게~ 이렇게 나가셔야죠.
너그러운 사람=어른스러운 사람
고난이 닥쳤을때
좌절하지않고
남탓을하지않고
명랑하게
헤쳐나가는 사람
남 생각안하고 본인 위주로 말,행동 하셨나요?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고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대로만 행동할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1073 | 도움 요청 (핸드폰) 1 | 그냥 | 2024/08/10 | 771 |
1611072 | 이시간에 삼겹살구웠어요. 3 | ㅇㅇ | 2024/08/10 | 1,553 |
1611071 | 개인적 사생활 꼬치꼬치 묻는 사람 도대체 이유가 뭐죠? 12 | ..... | 2024/08/10 | 4,726 |
1611070 | 흰머리 염색 몇살까지 하실건가요? 23 | ㅇ | 2024/08/10 | 5,520 |
1611069 | The Velvet Underground, Nico - Sund.. 3 | DJ | 2024/08/10 | 744 |
1611068 | 큰돈 빌려주고 기억 못하는 치매 아버지 10 | 어쩌죠 | 2024/08/10 | 5,026 |
1611067 | 단숨에! 4 | 나는 빨갱인.. | 2024/08/10 | 1,840 |
1611066 | 태권도가 올림픽에 가장 어울리는 종목이네요 8 | ㅇㅇ | 2024/08/10 | 4,025 |
1611065 | 압구정 아빠들 35 | ralala.. | 2024/08/10 | 13,986 |
1611064 | 네이버 줍줍 5 | ..... | 2024/08/10 | 2,112 |
1611063 | 충청도 화법 번역기 15 | 충청도 | 2024/08/10 | 4,830 |
1611062 |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공개됐네요 6 | ㅇㅇ | 2024/08/10 | 4,081 |
1611061 | 엄마 없는 세상은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6 | Ks | 2024/08/10 | 5,576 |
1611060 | 국내 출시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12 | 링크 | 2024/08/10 | 2,383 |
1611059 | 어른스러운 사람이란 뭘까요? 13 | 어른스러운 | 2024/08/10 | 3,258 |
1611058 | 인터넷으로 복숭아 주문할려고 하는데 4 | 복숭아 | 2024/08/10 | 1,955 |
1611057 | 피겨 이해인 선수 디스패치 떴네요 49 | 흠 | 2024/08/10 | 29,454 |
1611056 | 다세대? 원룸? 구분이 안되서요 6 | .. | 2024/08/10 | 1,494 |
1611055 | 외국 문화에 대해 신기하게 여기는 것들 말해주세요 14 | 저는 | 2024/08/10 | 3,331 |
1611054 | 수영 전혀 못하는데... 8 | ... | 2024/08/10 | 2,912 |
1611053 | 유부남 킬러, 샤넬에 왜 열광하는 거죠? 18 | 허러러럴 | 2024/08/10 | 7,673 |
1611052 | 전 시골 가면 항상 장 봐와요 8 | … | 2024/08/10 | 4,161 |
1611051 | 한국에 일시체류중인 외국인하고 통화할때요 1 | dd | 2024/08/10 | 1,205 |
1611050 | 생수·휴지 싹 다 동났다…대지진 공포에 난리 난 일본 상황 20 | ㅇㅇㅇ | 2024/08/10 | 16,660 |
1611049 | 입맛 저렴하거나 맛을 모르는데 요리라는 행위를 좋아하는 사람들 8 | 후 | 2024/08/10 | 1,5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