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찌게에 코박고

그게참 조회수 : 2,508
작성일 : 2024-08-09 09:15:37

이 여름에  

이럴 일인가.

무척 오랜만에 도야지 앞다리살

뭉텅뭉텅 넣고 시판김치  대충 잘라

넣고 팁..된장 한 티스푼.

거기다 대파 하나 숭덩숭덩.

 

왜 이렇게 맛있나.

고기를 뭉텅뭉텅 잘라서 였을까요?

밥은 두 숟갈 넣고

찌게는 한~~~~~~ 금 ( 이건 대구말..나는 갱남인데@@) 떠서  숟가락 하나

달랑 들고 퍼먹었음.  

 

IP : 122.43.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개
    '24.8.9 9:1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이 더위에 식욕있는 분 정말 부러워요
    워낙 식욕은 없는데다, 이 더위에는 그냥 연명 수준으로 사는지라

    저도 오늘 김치 찌개 한번 끓일까봐요

  • 2. ......
    '24.8.9 9:19 AM (122.43.xxx.66)

    혹시 김치랑 고기를 끓이기 전에 한번 볶아서
    일까도 싶고..

  • 3. 아...항금~~
    '24.8.9 9:24 AM (121.182.xxx.102)

    글을 정말 푸짐하고 맛깔스럽게 쓰셨어요.

    이 더위에 저희집도
    앞다리살 항금 들어간 김치찌개 한냄비 끓이게 만드십니다.

  • 4. 와아
    '24.8.9 9:25 AM (112.165.xxx.10)

    맛있겠어요
    글을 잘쓰셔서 그런지 글에서 김치찌개 냄새나요 ㅎㅎ
    저도 주말에는 앞다리살 사다가 김치찌개 끓여봐야겠어요

  • 5. ..
    '24.8.9 9:46 AM (211.253.xxx.71)

    김치찌개에 된장을 넣어요? 무슨 맛일까요? 상상이 안되네요.

  • 6. ...
    '24.8.9 9:54 A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

    김치찌게 아니고 찌개

  • 7.
    '24.8.9 10:25 AM (118.235.xxx.135)

    나와요. 시켜먹던가 해야겠어요.

  • 8. 아메리카노
    '24.8.9 11:00 AM (211.109.xxx.163)

    요리 잘하는분이 알려줘서
    저도 김치찌개 끓일때
    고기에 마늘듬뿍 후추 살짝 고춧가루 넣고
    주물주물하며 먼저 볶아요
    고기 겉이 살짝 익으면 김치넣고 또 주물주물하다가
    물 넣고 끓이기 시작

  • 9. 아메리카노
    '24.8.9 11:02 AM (211.109.xxx.163)

    찌개색도 빨갛게 더 예쁘고
    고기간도 잘맞고 훨씬 맛있어요

  • 10. ㅎㅎ
    '24.8.9 1:14 P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

    한~금 소리 오랫만에 듣네요.
    하나 가득 맞죠?

  • 11. ...
    '24.8.10 1:38 AM (221.151.xxx.109)

    김치찌개, 찌개입니다
    찌게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036 제철인 꽃게요 6 u.. 2024/09/08 2,066
1620035 상처 레이저치료 3 ** 2024/09/08 954
1620034 이런사람 좀 봐주세요 3 ..... 2024/09/08 1,091
1620033 순한 고양이가 나타났어요 ㅡ그 후ㅡ 5 .. 2024/09/08 2,019
1620032 요새는 능력있음 이혼많이 하네요(인플루언서) 23 나는 2024/09/08 11,888
1620031 고양이가 쥐를 잡아다 놨어요..... 18 0011 2024/09/08 4,988
1620030 추석연휴에 강진, 해남, 완도여행 숙소 미리 정해야 하나요? 7 여행 2024/09/08 1,208
1620029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포도 먹었네요 5 포도 2024/09/08 2,088
1620028 우리집 냥이들은 꼬리가 항상 바짝 서있어요ㅋㅋㅋ 3 ㅇㅇ 2024/09/08 1,597
1620027 새벽에 나가는 남편 뭘 싸줄까요 32 ㅇㅇ 2024/09/08 5,156
1620026 올리브영만 잘되는 것 같아요 7 올영 2024/09/08 3,832
1620025 장례식장 서브웨이가 낫겠어요 40 놀랄노 2024/09/08 21,942
1620024 이번 여름 앞두고 선풍기 새로산게 참 잘한 일 같아요 2 ...선풍 2024/09/08 1,553
1620023 부산인데 많이 더워요 8 더윗 2024/09/08 1,817
1620022 시인 찾아주세요 15 전라도 출신.. 2024/09/08 1,264
1620021 나라꼴이 박그네때보다 더 엉망이 되어도 말을 못하는건 17 ㄹㄹㄹ 2024/09/08 2,727
1620020 하나로마트에서 10키로굵은 소금 팔까요? 7 캔디 2024/09/08 799
1620019 연출, 캐스팅 잘해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4 백설공주죽음.. 2024/09/08 2,253
1620018 여기저기 똥싸놔서 손을 못대니 일단 끌어내려야 해요. 6 .... 2024/09/08 1,689
1620017 저는 고현정이 왜 이리 질리죠? 33 하아... 2024/09/08 7,574
1620016 사장님당나귀 보신분 2 방금 2024/09/08 1,812
1620015 중학생인데 이걸 다 못해요 22 2024/09/08 5,244
1620014 백설공주에서 권해 효 아들 19 2024/09/08 5,512
1620013 저녁은 뭐 하세요? 9 자고싶다 2024/09/08 2,200
1620012 25세 아들 라식수술 28 어렵다 2024/09/08 3,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