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아들방에 에어켠 켜주다가

하하 조회수 : 5,363
작성일 : 2024-08-08 13:29:28

시원해서 아이 침대에 잠깐 누워있다보니,

잠이 솔솔 와서 잠들었는데요. 

 

새벽에 깨서 보니, 

애가 거실로 도망가서 쇼파에사 자네요ㅠ 

얼른 깨워서 시원한 방에 들여보냈는데, 

거실 실내 30도에 인형 껴 안고 자면서,

엄마는 왜? 멀리?

 

제가 잘못한거죠?  

ㅎㅎ

다시는 안그럴께요. 

IP : 180.102.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8 1:3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엄마 잠 설칠까봐 그러는 거죠. 효자..ㅎㅎ

  • 2. ...
    '24.8.8 1:33 PM (49.175.xxx.182) - 삭제된댓글

    ~게요 입니다.

  • 3. 효자
    '24.8.8 1:33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효자 아들이어서 엄마 편하게 자라고.

  • 4. 하하
    '24.8.8 1:36 PM (180.102.xxx.59)

    사춘기라서 엄마 옆에 질색해요 ㅠ
    효자인가요?
    하하 웃음만 나지요.

  • 5. 이글보니
    '24.8.8 1:47 PM (118.235.xxx.106)

    딸 침대에 잠깐누운 아빠
    미친놈 취급 하던 82쿡 댓글 생각나네요 극혐이라고 치매 왔냐 난리던데 역겹게 딸방에 눕는다고

  • 6. ㅐㅐㅐㅐㅐ
    '24.8.8 1:50 PM (61.82.xxx.146) - 삭제된댓글

    (딸 침대에 잠깐 누운 아빠
    미친놈 취급 하던 82쿡 댓글 생각나네요 극혐 이라고 치매 왔냐 난리던데 역겹게 딸방에 눕는다고) 이거 기억나요
    이 집 딸은 선을 넘었고
    원글 집 아들은 선을 지켰죠

    사춘기 애들 부모 가까이 하는 거 싫은 거 이해하지만
    이때 선을 지킨 사이와 넘은 사이는 차이가 커요

  • 7. ???
    '24.8.8 1:53 PM (118.235.xxx.4)

    이집 딸은 선을 넘었고( 딸은 집에 없었고 엄마가 난리난거죠
    댓글들도 아빠가 미쳤다고 난리였고)

  • 8. ㅡㅡ
    '24.8.8 1:54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윗님 글 좀 잘 읽으시고 댓글 다시길
    딸 침대에 누운 아빠를 82 댓글들이 미친놈 취급한거라잖아요 그 딸이 미친놈. 극혐. 치매라고 한게 아니구요

  • 9. ㅡㅡ
    '24.8.8 1:55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글이 밀렸네요 윗윗님이요

  • 10. ㅐㅐㅐㅐㅐ
    '24.8.8 2:04 PM (61.82.xxx.146)

    제가 기억을 잘못하고 댓글을 썼네요
    사과드립니다
    댓글 삭제할게요

  • 11. 무슨말인지
    '24.8.8 3:04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원글을 읽고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왜? 멀리?
    이게 무슨 말이에요?

    댓글들 보고 대충 짐작은 하겠는데
    그러니까 사춘기 아들과 한 침대에 있는걸
    아들이 싫어한다는 거에요?
    그래서 에어컨 켜줘도 더운 거실 소파로 도망갔다는?
    그런데 "엄마는 왜? 멀리? " 가 왜 나오는 건지요?

  • 12. 하하
    '24.8.8 3:55 PM (122.192.xxx.227)

    ㄴ 더운데도 인형은 껴 안고 자면서요ㅠ
    그냥 푸념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967 애들 데리고 냥이 전시보러,국립민속박물관가요~주변 놀거리 더 없.. 2 냥이 2024/08/16 1,078
1612966 조언과 상담이 필요할 때는 1 .. 2024/08/16 716
1612965 좀 가벼운 드라이기 정녕 없을까요? 7 오십견 2024/08/16 1,330
1612964 꼭 임신한것 같은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5 갱년기 2024/08/16 1,800
1612963 기존 넣고있는 보험, 금액이 주는데 보장이 좋아진다면서 바.. 3 문의 2024/08/16 718
1612962 마트에서 사는 파채 씻어야 하나요 3 비메달 2024/08/16 2,156
1612961 카카오 로봇이 아닙니다 짜증나죽겠어요 로그인 2024/08/16 962
1612960 저에게 계륵같은 아로니아와 이상한 자두가 많아요 힝 7 ... 2024/08/16 1,165
1612959 '행복이 가득한 집' 같은 월간잡지 있을까요? 8 ... 2024/08/16 1,522
1612958 박찬대 "해병대원특검법, 한동훈 언급 제3자 추천안도 .. 1 동훈아제출해.. 2024/08/16 744
1612957 이혼숙려캠프 보다가 천불나네요 9 .. 2024/08/16 4,370
1612956 최정훈이랑 이승기와이프 11 2024/08/16 6,409
1612955 아이잗바바 잘 아시는분 8 77 2024/08/16 2,629
1612954 여름인데 마스크 어떤 거 쓰세요? 5 보건 2024/08/16 1,153
1612953 인간관계-걸러야 할 사람, 같이 갈 사람 어떻게 구분하세요? 18 2024/08/16 3,876
1612952 싱글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0 naho 2024/08/16 2,091
1612951 임신진단테스터 사진은 왜 남한테 봐달라는거죠?? 17 궁금 2024/08/16 2,524
1612950 화장실 환풍기가 멈췄는데요 7 2024/08/16 1,458
1612949 햇고구마 제철은 언제인가요? 10 ㅇㅇ 2024/08/16 1,491
1612948 푸바오 방사장에 물병을 투척했다고 그러네요 13 dd 2024/08/16 2,556
1612947 기내용 캐리어 6 궁금 2024/08/16 1,406
1612946 휴일 엄마 VS 아빠 3 .. 2024/08/16 1,217
161294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수산물 안전성 검사 미흡 11 그럼그렇지 2024/08/16 1,563
1612944 천주교 미사 한번 불참시 고해성사여부 9 무명 2024/08/16 1,584
1612943 혼자 사는게 좋다 이런 글들이 많길래 반대로 15 ... 2024/08/16 3,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