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네가 ... 이거 이젠 좀 어떻게 정리할때가 되지 않았나요?

ㅇㅇ 조회수 : 4,374
작성일 : 2024-08-07 22:01:37

'내'와 '네'

완전 반대되는 의미인데 발음은 같잖아요.

어법상 바꿀수는 없는 단어라 

그냥 쓸때는 '네'라고 쓰고, 평소에 말할때는 '니'라고 하는걸로 완전 굳은거죠?

 

IP : 59.17.xxx.17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음
    '24.8.7 10:02 PM (90.186.xxx.141)

    달라요.

    내가
    네가

    발음 미묘하게 달라요.

  • 2. ㅇㅇ
    '24.8.7 10:02 PM (118.235.xxx.41)

    발음이 왜 같아요?
    엄연히 다른데..
    다르게 발음을 못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 3. ...
    '24.8.7 10:02 P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발음 다릅니다

  • 4. ....
    '24.8.7 10:05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윗님들
    어떻게 발음 하세요?
    그리고 다른 거 구분하시나요?

  • 5. .....
    '24.8.7 10:05 PM (118.235.xxx.10)

    그거 답 없음.
    네를 바꾸려면 국어전체를 바꿔야함.
    그래서 그냥 발음할때는 편의상 비표준어 '니'를 인정해주는 수준으로 평생갈것임.
    내 네 이건 다른 방법이 없어요.

  • 6. .....
    '24.8.7 10:07 PM (118.235.xxx.40)

    발음이 미묘허게 다르다는 분들. 근데 댁들도 네가..라고 말하진 않잖아요. 발음 사실상 똑같음.
    님들이 완벽하게 발음해도 듣는 사람들은 구분못함.
    같은 발음임.

  • 7. ...
    '24.8.7 10:08 PM (118.235.xxx.114)

    서울은 내, 네 구별해서 발음해요

  • 8. 발음은
    '24.8.7 10:09 PM (222.106.xxx.81)

    발음근 그렇다 쳐두
    노래 가사나 방송 자막에 '네가' 를 '니가' 라고 쓰는 거 좀 우끼던데요

  • 9. 윗님
    '24.8.7 10:09 PM (118.235.xxx.34)

    뭔 서울에서는 내 네 구분한다고 뻥을.

  • 10. 발음다르다는분들
    '24.8.7 10:10 PM (118.235.xxx.232)

    게 와 개를
    대와 데를
    매와 메를
    다르게 발음할수 있다구요?

  • 11. ...
    '24.8.7 10:12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발음 달라요 구분 안된다구요?
    영어단어 베드 배드처럼 구분 되는데...

  • 12. ㅁㅁ
    '24.8.7 10:16 PM (222.233.xxx.216)

    와 발음 구분되신다니 !
    장음 단음 정도이지 사실상 같죠 누가 구어체어서

    네 가 라고 하나요

  • 13.
    '24.8.7 10:17 PM (1.225.xxx.22)

    우리가 영어 bad랑 bed처럼 ㅐ랑 ㅔ를 구분해서 발음한다고요?
    대체 누가요??? 와 신기~~

  • 14. 요즘
    '24.8.7 10:17 PM (122.46.xxx.124)

    다 너가 너가 거리는 게 더 웃겨요.

  • 15. ...
    '24.8.7 10:18 PM (39.7.xxx.106)

    서울 사투리는 내가, 네가 다르게 발음해요
    다른 지역 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 16. .....
    '24.8.7 10:19 PM (118.235.xxx.144)

    뭔 서울에서는 다르게 발음을 해요
    저 서울에서만 살았는데요
    네가…이 발음은 요즘은 사극에서나 나오는 수준이죠

  • 17. 발음과
    '24.8.7 10:20 PM (42.20.xxx.101)

    발음과 표기가 완전히 같지 않은 단어들 있어요.
    폭발...다들 폭팔이라고 말하잖아요.
    모두 다 꼭 일치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점점 읽기, 쓰기를 소홀히 하기 때문이지, 표기까지 망가뜨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18. 발음
    '24.8.7 10:20 PM (58.29.xxx.196)

    달라요. 내...가 장음이네요. 네는 상대적으로 짧게 네. 국어사전 찾아봄요

  • 19. 보통
    '24.8.7 10:20 PM (1.225.xxx.22)

    내가는 내가로
    네가는 니가로 발음하잖아요
    그래야 말할 때 구분이 가니까요

  • 20. 당연 구분
    '24.8.7 10:21 PM (90.186.xxx.141)

    내가 ㅡ /æ/
    네가 ㅡ /e/

  • 21. .....
    '24.8.7 10:21 PM (118.235.xxx.144)

    너가는 웃기죠. 어법상 말도 안되구요

  • 22. ㅋㅋ
    '24.8.7 10:24 PM (213.87.xxx.24)

    내가의 내를 æ 로 발음 하는 한국 사람이 있다고요??????

  • 23. .....
    '24.8.7 10:25 PM (118.235.xxx.8)

    뭔 한글발음에 영어발음표기를 들이대요

  • 24. ..
    '24.8.7 10:25 PM (202.128.xxx.236) - 삭제된댓글

    발음 당연히 다르고 다르게 들려요.
    비슷하게 들려 헛걸릴수는 있지만
    절대 같지 않아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 네가 “라고 제대로 사용했었는데
    80년대 중반부터 “ 니가“ 라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 서울 기준)

  • 25. ....
    '24.8.7 10:25 PM (1.225.xxx.22)

    우리말 ㅐ를 /æ/로 발음하면 너무 웃길 듯요
    그렇게 발음하는 사람 못 봤는데....

  • 26. ...
    '24.8.7 10:25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다른 발음이고 다른 표기인데 통합이라니요? 모음이 줄어들면 언어가 우스꽝스러워집니다.

  • 27. ..
    '24.8.7 10:27 PM (202.128.xxx.236)

    발음 당연히 다르고 다르게 들려요.
    비슷하게 들려 헛갈릴수는 있지만
    절대 같지 않아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 네가 “라고 제대로 사용했었는데
    80년대 중반부터 “ 니가“ 라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 서울 기준)

    4시의 네와
    내가의 내는 달라요.

  • 28. ??
    '24.8.7 10:29 PM (222.118.xxx.116)

    발음이 다르죠. 그걸 못하는 게 더 이상.

  • 29. ...
    '24.8.7 10:30 PM (1.225.xxx.22)

    네가의 '네'를 4시의 '네'로 발음하면 듣는 사람 입장에선 내인지 네인지 영 헷갈리죠

  • 30. 오호
    '24.8.7 10:33 PM (122.46.xxx.124)

    윗 댓처럼
    네 시 4시할 때 네와
    내가 할 때 내로 구별하면 되겠네요.
    발음 달라요.

  • 31. .....
    '24.8.7 10:33 PM (118.235.xxx.88)

    이런 기사도...

    수도권에 살고 있는 남녀 10명에게 물어봤더니 9명이 ‘네’와 ‘내’를 구분해서 발음할 줄 모른다고 답했다. 듣기도 구분이 안 된다고 했다. 평소 말할 때 ‘네가’를 쓴다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고, 대신 ‘니가’를 주로 쓰며 간혹 ‘너가’를 쓴다고 답했다.

    혼자 눈으로 읽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소리 내어 읽거나 남이 읽는 걸 들을 때는 헛갈려서 알아듣기가 참 힘들다. 읽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 힘들다보니 아예 ‘니’로 바꿔 읽는 경우가 허다하다. 말하기와 소리 내어 읽기는 물론, 듣기까지 ‘네’는 사어(死語)나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이라면 ‘니’를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는 게 옳지 않을까.

  • 32. ㅇㅇ
    '24.8.7 10:35 PM (61.43.xxx.188)

    저는 음의 장,단으로 구분해 왔는데..
    아닌가요?

  • 33. 세상에
    '24.8.7 10:38 PM (49.1.xxx.123)

    '세상에' 할 때 '에'와
    '우리 애기' 할 때 '애'는 다르게 발음하시죠?
    똑같은 거예요.

  • 34. 세상에
    '24.8.7 10:40 PM (49.1.xxx.123)

    '세상에'의 '세'와
    '새야새야'의 '새'도 확실히 다르게 발음하잖아요.

  • 35. 근데
    '24.8.7 10:42 PM (118.235.xxx.160)

    나는 정확하게 발음했다고 해도
    듣는 사람들은 구분을 못하잖아요.

  • 36. 그러게요
    '24.8.7 10:55 PM (1.225.xxx.22)

    세상과 새는 똑같이 발음해도 의미 전달에 아무 문제가 없지만 내가와 네가는 정확하게 발음해도 의미전달에 어려움이 있을거 같네요

  • 37. ...
    '24.8.7 11:12 PM (211.186.xxx.26)

    내: 혀가 입 안에서 상대적으로 뒤쪽 입천장에 붙음.
    네: 혀끝이 윗니와 가까운 쪽, 앞니 뒤 입천장에 붙음

  • 38. 발음이
    '24.8.7 11:18 PM (61.101.xxx.163)

    어려우면 개와 게로 먼저하고 내랑네를 해보세요.
    혀 위치가 다르네요.

  • 39. ㅇㅇ
    '24.8.7 11:50 PM (112.146.xxx.207)

    저는
    정확히 발음할 수 있고
    구분해서 알아들어요.
    그런데 상대방이 못 알아들을까 봐
    ‘니가’를 자주 쓰긴 하죠.

    제가 정확히 발음할 때 알아듣는 사람들도 종종 있어요.

    ‘나’와 ‘너’가 다르니
    거기에 ‘~의’의 뜻이 들어 있는 ‘ㅣ’ 모음이 첨가된 ‘내’와 ‘네’는 다른 형태로 바뀔 수가 없고
    바뀌어서도 안 되죠.

  • 40. 어머
    '24.8.7 11:55 PM (58.127.xxx.169)

    당연히 발음 다르고 네가 내가 쓰죠.
    니가는 좀...

    외랑 왜도 구분 잘만 하는데요.

  • 41. ㅇㅇ
    '24.8.8 2:11 AM (58.140.xxx.225)

    부모님 모두 서울 분이시고
    저도 서울 사람이라 내 네 구분해서 발음하지만, 듣을 때는 늙어선지 구분이 어렵네요.

    네 내 모두 전설이고 평순모음인데
    혀의 높낮이가 달라요.
    네는 중모음
    내는 저모음

    니는 고모음.

  • 42. 실생활에선
    '24.8.8 3:39 AM (99.228.xxx.178)

    네가..는 거의 사라진 표현 아닌가요. 발음 다른거 알겠는데 그거 일상회화에서 빨리 후루룩 말하면 누가 구분해요.

  • 43. ??
    '24.8.8 7:09 AM (121.162.xxx.234)

    내 와 네 가 어떻게 헷갈리죠?
    니는 지역사투리.

  • 44. ㅇㅇ
    '24.8.8 8:18 AM (222.107.xxx.17)

    혀 위치뿐만 아니라 입술 모양도 다르네요.
    네보다 내를 발음할 때 입술이 긴장감을 유지하며 옆으로 더 벌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829 18k목걸이,반지 등등 어디가서 파세요? 2 db 2024/08/07 1,827
1611828 태권도 박태준 선수 결승진출 14 ... 2024/08/07 2,867
1611827 대국민 바보 만들기 작전인가 15 국민... 2024/08/07 4,910
1611826 눈썹이 긴 관상 1 2024/08/07 2,422
1611825 태권도 매너 7 와우 2024/08/07 2,623
1611824 더위먹은 거 같았는데 2 어구 2024/08/07 1,506
1611823 고등아들과 바다여행 추천지 부탁해요 7 여행 2024/08/07 1,181
1611822 생활비는, 딱. 생활할 때만 필요한 돈인거죠? 5 생활비의 정.. 2024/08/07 2,425
1611821 카톡자동로인 질문입니다!수험생엄마라서 맘이급하네요 4 급급 질문입.. 2024/08/07 844
1611820 구내염 달고사는 암환자엄마 영양제 12 aa 2024/08/07 3,093
1611819 초등학교 6학년 김혜수 어린이 7 우왓 2024/08/07 4,074
1611818 쓴 가격의 30배 달라는데 -결론 84 하따 2024/08/07 26,561
1611817 실거주통보시 주의사항 3 세입자예요 2024/08/07 1,863
1611816 장애인이 살기 힘든 나라 27 2024/08/07 3,116
1611815 요즘 코로나 검사하면 90%이상 확진이래요 6 ..... 2024/08/07 5,837
1611814 이불 버려야 하나요? 4 그럼 2024/08/07 3,330
1611813 올림픽 여자 수영복 디자인이 너무 야하고 민망해요 34 .,.,.... 2024/08/07 19,508
1611812 저도 하지골절 됐었어요 12 12456 2024/08/07 5,048
1611811 코로나 검사를 병원가기전에 스스로 하고 가는게 나을지 가서 하는.. 11 ..... 2024/08/07 2,434
1611810 오늘 밤은 좀 괜찮네요? 9 ㅇㅇ 2024/08/07 4,368
1611809 군, 해병대 임성근 전 사단장 명예전역 불허 19 asdf 2024/08/07 3,293
1611808 갑상선암 걸렸대도 놀라지도 않아요 23 mm 2024/08/07 8,926
1611807 유도, 태권도는 퇴출되어야... 16 미안한 얘기.. 2024/08/07 8,249
1611806 시모 목욕까지 맡고 싶지는 않아요... 42 감자 2024/08/07 14,498
1611805 철분제 자기전에 2 ... 2024/08/07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