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항공 몽골행 난기류 대참사 보셨어요??

.. 조회수 : 7,796
작성일 : 2024-08-06 16:52:03

http://issuein.org/board/9042507

 

세상에 기내식때 급강하 했군요..

진짜 바닥에 다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어후 밥맛도 뚝 떨어지고 

그냥 살기만했으면 하고 기도할것 같아요.ㅜㅜ

컵라면 없어지길 너무 잘했어요

제 아들은 아쉬워하겠지만..

기후이상으로 난기류 점점 심해진다는데

걱정이네요.

IP : 61.43.xxx.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8.6 4:55 PM (125.178.xxx.170)

    어제 기사 보고 심장 떨렸네요.

  • 2. ..
    '24.8.6 4:56 PM (221.162.xxx.205)

    6월달에 동남아 가는데 가는 내내 난기류여서 벨트 풀 시간도 거의 없었어요
    해외많이 다녔지만 요즘 난기류 잦은거 실감해요

  • 3. ..
    '24.8.6 4:57 PM (221.162.xxx.205)

    가는데 - 갔는데

  • 4. ....
    '24.8.6 5:00 PM (149.167.xxx.147)

    기내에서 펄펄 끓고 냄새 강한 라면이라니....진작에 없어져야 했어요.

  • 5. ..
    '24.8.6 5:04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전에부터 이해가 안갔어요
    냄새 풍기면서 그 뜨거운 라면을 왜 꼭 먹어야만 하는지...

  • 6. ㅇㅇ
    '24.8.6 5:05 PM (211.108.xxx.164)

    커피 홍차 녹차 등 뜨거운 차류와 국물 금지
    대신에 아이스티 아이스커피, 비빔면 제공 ?

  • 7. 뿌셔뿌셔
    '24.8.6 5:09 PM (118.235.xxx.191)

    나 오도독 먹으면서 가야죠.

  • 8. ㅇㅇ
    '24.8.6 5:16 PM (211.108.xxx.164)

    뿌셔뿌셔 ㅋㅋㅋ

  • 9. ...
    '24.8.6 5:16 PM (58.234.xxx.222)

    컵라면 없애기로 한건 잘한 일.

  • 10. 어제
    '24.8.6 5:27 PM (223.38.xxx.97)

    몽골 가는 비행기 봤는데
    외국일인줄 알았어요
    저녁에 뉴스에서 대한항공이라니까
    왜 그리 무서워지던지요

  • 11. oo
    '24.8.6 5:38 P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그시간에 대한한고타고 저 사는 곳으로 돌아온지라 뉴스보고 너무 소름 돋았어요ㅠㅠ
    그래도 다친분 없어서 너무 다행이구요.
    후발대로 아이들이 올텐데, 걱정되네요..

  • 12. ㅇㅇ
    '24.8.6 6:08 PM (222.233.xxx.137)

    어머나 큰일 날뻔 했네요
    뜨거운 국물 음료는 없어야해요

  • 13. 바람소리2
    '24.8.6 6:12 PM (114.204.xxx.203)

    난기류가 심해졌다고 하대요

  • 14. ...
    '24.8.6 6:18 PM (115.138.xxx.99)

    난기류 심해진 이유라도 있을까요?

  • 15. oo
    '24.8.6 6:24 P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기후변화 때문이래요.
    요즘 안전하기로 유명한 카타르, 싱가포르 항공도 한번씩 겪은… 기사첨부 할께요.

    http://www.bj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327

  • 16. 그만 좀 먹어
    '24.8.6 6:28 PM (49.164.xxx.115)

    그만 먹어라 싶던 참이었어요. 라면이 뭔 대단한 거리고 굳이 비행기 안에서.

  • 17. 그깟
    '24.8.6 6:51 PM (182.211.xxx.204)

    라면 지상에서 날마다 먹어도 되는데 왜 굳이
    환기도 잘 안되는 비행기 안에서 냄새 풍기고
    화상 입어가며 먹어야 하나요?
    전 사놓고도 1개 먹고 유통기한이 지나 버렸네요.

  • 18.
    '24.8.6 7:19 PM (106.101.xxx.237)

    호주 다녀오는데 난기류 방송 나오니 승무원들이 쏜살같이 착석해서 벨트하더라구요. 예전에는 점검 다 하고 착석했던거 같은데 분위기가 달라진거 보면 그만큼 난기류 많이 겪었구나 싶더라구요.

  • 19. 이참에
    '24.8.6 7:21 PM (175.116.xxx.155)

    뜨거운 커피도 중지합시다. 모든 기내식은 다 미지근하게. 도자기그릇 쇠수저도 없애구요.

  • 20. 항공사직원
    '24.8.6 10:55 PM (118.235.xxx.93)

    작년보다 난기류 2배 증가함. 진짜 조심해야함. 벨트벨트만이 안전이라는거.

  • 21.
    '24.8.7 9:31 AM (121.160.xxx.242)

    해외 살아서 20년 넘게 자주 비행기 타고 다니는데 최근 몇 년새 난기류 여러번 겪어봤어요.
    몇달전에는 우리나라에 비행기타고 오면서 식사 시간에 난기류가 심해 얼마나 불안하던지 승객들 다 트레이 붙들고 먹는 둥 마는 둥 했는데 20년 넘게 그 많은 비행기 기내식 먹고 처음으로 심하게 체했네요.
    앞으로도 비행기 자주 타야하는데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614 집안인데 손 시려운 분 계세요~~? 3 가만히 15:04:12 555
1641613 신데렐라는 결혼생활 잘 했을까 논쟁중 16 심심함 15:04:04 1,312
1641612 남녀불문하고 머리를 길어야 하나 봅니다. 3 hh 15:03:28 1,416
1641611 형사재판 증인2명중 1명 불출석시 재판 미뤄지나요? . . . 15:00:52 101
1641610 매불쑈,,,,윤석열 흉내 진짜 똑같네요 ㅋ 3 15:00:34 1,058
1641609 글삭튀한 의사선생 그렇게살지마세요 47 ㅇㅇ 14:59:34 4,028
1641608 쿠*에 키플링은,, 3 은퇴 14:58:54 427
1641607 심심한데 깻잎논쟁 얘기해봐요 ㅋㅋ 20 ... 14:56:20 1,098
1641606 뉴욕에서 나이아가라폭포 교통편이 가능할까요? 13 뉴욕 14:55:20 499
1641605 억울한 사람 없는 세상 이천... .. 14:52:19 182
1641604 수학시험이 쉬웠을 경우 6 ㅇㅇ 14:50:57 384
1641603 통원목 책상 크기 4 whitee.. 14:50:28 147
1641602 010 전화번호는 누구 전화인지 알 수 없는 거죠? 3 .. 14:48:37 632
1641601 서울시, 지상철도 없앤다…68㎞ 全구간 지하화 계획 발표 27 ........ 14:48:03 2,742
1641600 기숙학원 윈터 대기 45번 가능성있을까요?? 1 없음잠시만 14:45:18 271
1641599 그 여자는 입원도 척척하나봐요 8 ... 14:43:36 1,554
1641598 박수홍 가족은 결혼을 반대 했던건가요? 19 ... 14:42:57 3,174
1641597 인연 끊어진 형제 찾는법 있을까요 4 자매 14:42:08 1,125
1641596 열무,얼가리 절이는 시간 4 열무 한단,.. 14:41:34 382
1641595 조카의 입사 합격 디너 10 ㅇㅇ 14:41:22 1,977
1641594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 22 감사 14:40:13 2,741
1641593 돌이켜 보면 아이 앞에서 참 많이 싸웠어요 7 전쟁 14:37:22 835
1641592 목에 멍울 잡히면 바로 병원가야하는지 6 림프 14:36:49 627
1641591 윗집 누수로 피해를 봤는데요 7 고민 14:35:47 816
1641590 헬스장에서 웨이트하는데 극심한 두통이 왔었어요 8 운동초보 14:28:46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