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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팥빙수 옛날에는 어떤 재료들 넣었을까요???

아이블루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24-08-06 14:51:32

밖에서 파는 팥빙수..  저는 90년대부터 기억이 나거든요.. 

90년대가 초등학생때였으니까...

파리바게뜨에서 팔았던 팥빙수도 기억이 나구요 

제일 기억에 남는 팥빙수가 있었는데 

그집은 일반 빵집이었는데 팥빙수 위에 멜론 아이스크림을 넣어주었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속에 쌩쌩하게 남아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따라 한번 해먹어봐야겠다 이생각을 하는데 

아직 집에서는 그런식으로 만들어본적은 없어요 

그리고 그냥 우유랑 후르츠 칵테일.. 젤리 넣고 미숫가루등 여러가지 

재료들 넣어서 팔던 가게들도 있었구요 

요즘처럼 망고팥빙수 이런식으로는 안팔았던것 같구요 .. 

90년대를 더 올라가서 80년대 70년대 팥빙수는 어떤 팥빙수였을까요.?? 

그냥밀탑에 팔던 그런식의 팥빙수 였을까요.??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싶어도 재료가 있었나 싶기도해서요

 

 

 

IP : 114.200.xxx.1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6 2:53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미수가루


    젤리
    연유

  • 2.
    '24.8.6 2:54 PM (222.239.xxx.240)

    팥,우유,콘프레이크,떡이요
    우유빙수가 이랬던것 같아요

  • 3. ...
    '24.8.6 2:57 PM (114.200.xxx.129)

    1.218님이 이야기 하는 그런식으로 팔았던 저희 중고등학교때 학교앞에 분식집에서 사먹던 식으로 팔았나봐요.. 저기에서 후르츠 칵테일은 꼭 들어갔던거 같아요..ㅎㅎ

  • 4. ...
    '24.8.6 2:58 PM (58.234.xxx.182) - 삭제된댓글

    플러스 후르츠칵테일

  • 5. ..
    '24.8.6 2:58 PM (223.39.xxx.88)

    70년대 풍문여고 육교 건너 맞은편 인사동으로 가는
    골목어귀에 우유빙수 커피빙수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 6. ....
    '24.8.6 2:59 PM (125.177.xxx.20)

    80년대 먹어본 첫빙수를 잊을 수가 없어요. 얼음+팥+우유+연유+찹쌀떡, 딸기빙수에는 딸기랑 아이스크림이 들어있었어요

  • 7.
    '24.8.6 3:08 PM (211.114.xxx.77)

    그때 그 시절엔 우유빙수가 아니었는데. 그냥 얼음 갈아넣은 빙수.
    요즘 파는거는 망고니 뭐니 들어가서 가격만 높고. 차라리 빙그레서 파는 팥빙수 아이스크림이
    예전 팥빙수랑 비슷하다는. 아님 재료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다는.

  • 8.
    '24.8.6 3:09 PM (118.129.xxx.220)

    젤리 미숫가루 후르츠칵테일 인조체리 팥 연유 떡
    전 요즘 우유빙수 스탈이 젤 좋아요. 떡이랑 우유 팥만 든거

  • 9. ..
    '24.8.6 3:10 PM (125.176.xxx.40) - 삭제된댓글

    정체 모를 뻘건물. 초록물도 뿌려주던 팥빙수도 있었죠.

  • 10. ..
    '24.8.6 3:11 PM (223.39.xxx.119)

    예전엔 얼음을 대패미는 기계같은걸로 곱게 갈아서 우유, 연유, 팥, 찹쌀떡
    전 이걸 제일 좋아했었어요.
    요즘은 얼음빙수가 귀할뿐 아니라 블랜더같은데 갈아서 주니 아주 작은 얼음알갱이지
    옛날같이 그 흰눈같은 고운 얼음이 아니예요.

  • 11. 70년대
    '24.8.6 3:13 PM (211.234.xxx.74)

    후반 서울,달게 만든 팥이랑 약간 서걱거리는 얼음만 들어있었던듯요.
    초등 입학전인 제과점에서 엄마가 사줬는데 팥이 싫어서 얼음만 먹었던 기억 있어요.

    미숫가루, 떡 등은 80년대 이후인듯요.

  • 12. 저는
    '24.8.6 3:26 PM (124.50.xxx.208)

    미숫가루 팥 연유 넘 맛있었어요 그때는 팥을 다 삶아서 사용했으니 당연히 맛이좋았죠 그때가 그립네요

  • 13. ㅁㅁㅁ
    '24.8.6 3:31 PM (211.192.xxx.145)

    뻘건 단팥 말고 꺼믄 색에 적당하게 단 옛날 팥 넣은 빙수 먹고 싶어요.
    그래서 옛날 팥 썻다고 써 붙인 빙수집은 눈에 보이면 다 가봐요.
    지난 달에 성심당 빵만 사고 빙수는 못 먹어서 되게 생각나네요.

  • 14. 70/80
    '24.8.6 4:44 PM (118.220.xxx.61)

    년대에 제과점.분식집에서 팔았죠.
    철제로 기다란 빙수기계가
    요란한굉음을 내며 갈렸어요.
    우유.팥.연유.칵테일통조림.미숫가루
    찹쌀떡 요 정도

  • 15. ....
    '24.8.6 7:17 PM (61.43.xxx.79)

    7,80년대는 연유 안넣었어요
    우유 넣고 팥.젤리.미숫가루등 토핑

  • 16. 80년대
    '24.8.7 6:52 AM (67.160.xxx.104)

    80년대 제과점에서는 단팥, 젤리, 빨간 색소에 당절임한 병조림 체리, 과일통조림, 우유 정도 들어있었건 것 같고 80년대 초반 동네 떡볶이집에서 200원에 팔던 팥빙수는 단팥과 얼음만 있었고 300원짜리는 거기에 우유도 들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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