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찐 옥수수는 얼마나

길거리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24-08-06 07:10:23

간을 쎄게해야 파는 옥수수맛이 나는걸까요

달고 간간한거 좋아서 집에서 삶는데

아무리 소금 뉴슈가 넣어도 심심해요

옥수수 자체는 탱글 쫄깃 맛있는데

간 맞추기가 어렵네요

IP : 182.215.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그널
    '24.8.6 7:16 AM (1.235.xxx.153)

    그냥 먹을 때 소금 실짝 뿌리거나 버터 쓱 발라 먹어보세요

  • 2. 옥수수
    '24.8.6 7:57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옥수수는 나무에서 떨어지는 순간부터
    당분이 전분으로 바뀐다고 해요
    물 올려놓고 따러가는게 옥수수라는데
    시중 마트에서 파는것은 당연히 딴 지
    며칠 지난 것들이라 맛이 없다고 봐요
    농장 직거래하는건 새벽에 따서 보내니
    하루정도 지난것. 농장 직거래 사세요.
    시골길 지나다가 밭옆에서 삶아 파는 옥수수가
    맛있는 이유가 바로 삶기 때문이에요
    소금 뉴슈가 전혀 안넣어도 맛있거든요.

  • 3. 옥수수광
    '24.8.6 8:08 AM (106.101.xxx.224)

    윗댓글의 반복인데
    지인이 땅이넖어 옥수수를.해마다 파티를 열어주는데 12시에 모인다면 11시에 따서 바로 삶는데요.
    한시간지나면 전분으로
    변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넣고 바로.
    세상에나.그맛을
    어찌 표현하리오마는.
    모두들.이런맛은 처음이라는.
    자가용으로 여유있으신분들
    강원도에 가셔서 즉석에서
    따서 삶는데 가서 100개이상
    사시는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 4. ㅇㅇ
    '24.8.6 8:26 A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윗님 신기한 옥수수 신비네요
    그래서 길거리 사먹는게 젤 맛있나봐요

  • 5. ㅎㅎ
    '24.8.6 8:51 AM (211.60.xxx.146)

    오래전에 화진포해슈욕장으로 휴가간적이 있어요.
    차 타고 지나는 길에 옥수수 수확하시길래 한 자루 사왔죠.
    덤으로 주신게 더 많았다는 ㅋㅋ
    집애 와서 바로 삶았는데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지금도 그 맛나는 옥수수를 못만났어요.ㅜ

  • 6. 고딩때 배우죠
    '24.8.6 9:07 AM (211.234.xxx.125)

    옥수수와 완두콩은 수확 즉시 노화 시작

  • 7. ...
    '24.8.6 9:10 AM (58.143.xxx.196)

    옥수수 광님 말이 제가 강원도가서 경험한거임
    바로 삶아냐 한다네요
    단물 다 빠진데요 하루만 지나도

  • 8. 작년에
    '24.8.6 10:05 AM (1.216.xxx.18)

    강원도 여행 갔다가 길가에서 한자루
    사서 숙소에서 삶아먹었는데 진짜진짜
    천상의 맛 ㅎㅎㅎㅎㅎㅎ
    더 사고 싶었는데 길가 옥수수 못 만나서
    집에 와서 주문했는데 그 맛이 아니었어요
    천상의 맛을 보러 강원도엘 갈 수도 없고 ㅎㅎㅎ

  • 9.
    '24.8.6 10:51 AM (175.197.xxx.135)

    소금 약간과 껍질 다벗기지 마시고 한겹정도 남겨놓고 삶으시면 맛있어요 바로 따서 보내준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츄룹

  • 10. 맞아요
    '24.8.6 11:27 AM (220.117.xxx.100)

    외삼촌이 강원도 사셔서 강원도 가면 외숙모가 막 따서 아무 것도 넣지 않고 찐 팔뚝만한 찰옥수수 주시는데 정말 넘넘 맛있어요
    다른거 아무 것도 먹고싶지 않고 그 찰옥수수만의 맛을 해치고 싶지도 않음
    올해는 못가서 딴거 바로 보내주셔서 받자마자 물만 넣고 쪘는데 그 보드랍게 찰지면서도 구수한 맛은 일품
    강원도 옥수수 최고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897 명품백 짝퉁 잘 들고다니는 사람이 부럽네요(?) 16 .. 2024/08/07 3,460
1611896 요즘 후무사 맛있나요 3 .. 2024/08/07 1,597
1611895 인사동 저녁먹을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인사동 2024/08/07 1,138
1611894 주변에 골드미스 이모.ㆍ고모 있으면 40 2024/08/07 5,528
1611893 필리핀 가사도우미 관련 기사 읽다가 ㅋㅋㅋ 16 코미디하나 2024/08/07 3,383
1611892 콩국수 비법 좀 알려주세요~~~ 11 Aaaaa 2024/08/07 1,894
1611891 맥도날드 아아 천원이네요~~ 32 쉬었다감 2024/08/07 3,209
1611890 요새 자꾸 뭘 깨네요 5 ………… 2024/08/07 965
1611889 여름에 살찌는분 계신가요? 4 2024/08/07 1,449
1611888 걷기가 허리통증 줄여주나요? 17 clㅇ 2024/08/07 3,070
1611887 근데 김대중 대통령 3남이 팔수도 있는거 같은데요? 27 2024/08/07 3,689
1611886 음주운전은 분명 잘못이지만 유독 연예인한테만 높은 잣대 42 .... 2024/08/07 2,187
1611885 부모 말투 별로인데 자식은 말 예쁘게 하는 13 말투 2024/08/07 2,376
1611884 부모님 돌아가시고 사망신고 전에 꼭 해야할일이 있을까요? 13 소낙비 2024/08/07 4,665
1611883 연예인들은 왜 술먹으면 택시를 안타요? 8 2024/08/07 3,135
1611882 [매불쇼]유시민의 인물분석_어리석음&사악함 3 ㅇㅇ 2024/08/07 1,850
1611881 사우나와 무더위는 다를까요 8 123 2024/08/07 1,424
1611880 ‘대체복무’ BTS 슈가, 술 취해 전동스쿠터 몰아…면허취소 수.. 23 ..... 2024/08/07 4,300
1611879 방탄이고 뭐건간에 술처먹음 기어나오지마라 25 염병 2024/08/07 2,941
1611878 중2 아들 토스 계좌 엄마폰에서 만들어 쓸 수 있나요? 1 꿈나무 2024/08/07 717
1611877 바닷가 도시 사시는분들은 어떨까요 8 에스터 2024/08/07 1,498
1611876 삼계탕 파우치 뭐 드시나요~? 14 에고 2024/08/07 1,895
1611875 여름과 무기력증은 세트일까요ㅠ 8 2024/08/07 1,277
1611874 탕전실에서 일하고 계신분 계실까요 1 50대중반 2024/08/07 1,587
1611873 프랑스 장대높이뛰기 화제의 탈락 이유 영상 5 ㅋㅋ 2024/08/07 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