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갈 생각도 없는거같고
물어봐도 답도 잘안하고 몰라 이소리만 하고
하루종일 선풍기 풀가동에 게임이나 하고있으니 미칠지경입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 아이가 되어버렸네요
폐인같아요 ㅠㅜㄴ
부모가 자식을 못 믿으면 누가 믿어주겠냐 싶어서 지 스스로 알바를 하던 대학을 가던 믈하던 하겠지 싶어서 되도록이면 잔소리 안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츠 드신 음식도 그냥 두고 저리 방구석에 있는거 생각하면 속에서 천불나다가 실제보면 또 마음아프네요 아 정말 차라리 개학이 빨리왔음 좋겠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는 아이같아요
먹고 자고 겜질하고
또 개학되믄 학교는 잘가겠지만 대체 저 머리속엔 므가 있는지 ㆍ제가 잘못 키운 죄이겠지요ㅠㅠ
이런 집은 거의 없으시겠죠?ㅠㅠ
한숨만 나옵니다
어디 사주나 보살집에 가서 물어볼까하는
마음도 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