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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소한 유머가 있는 책

safari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24-08-05 21:36:22

안녕하세요?

 

무더위와 무기력, 직장 스트레스, 사춘기딸과의 대립, 체력 저하와 중년의 불안을 독서로 달래고 있는 나날들입니다. 

 

여기서 간간히 추천해주시는 책들 재밌게 찾아보는데요, 혹시 저와 독서취향이 비슷하신 분 있으면 또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는 미스테리, 아니면 소소하게 유머러스한 장편 소설 좋아하는데요, 미스테리는 영국 일본 등등 작가 찾아가며 읽으면 되는데 유머가 있는 책은 우연히 발견하지 않으면 찾기 어려운 것 같아 글을 올려봅니다.

 

참고로 좋아하는 작가는 닉 혼비, 에이모 토올스(모스크바의 신사, 우아한 연인), 빌브라이슨, 줄리안 반스 이고요,

일본 미스터리 작가 중에서는 살인곰서점 시리즈의 와타카케 나나미 좋아합니다. 

그리고 책 만드는 일, 출판과 관련한 이야기도 좋아하고요.

 

올해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은 "레스", "건지감자껍질파이독서클럽", "레슨인케미스트리"입니다.

 

그럼, 추천을 기다리겠습니다!! ^-^

 

 

IP : 112.157.xxx.122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9:48 PM (211.234.xxx.235)

    망원동 브라더스요

  • 2.
    '24.8.5 9:52 PM (211.226.xxx.81)

    미국에서 최고로 웃기는남자
    데이비스 세다리스의 책들이요~

  • 3. ...
    '24.8.5 9:53 PM (218.50.xxx.110)

    아쉽게도 저와 겹치는 작가는 없지만
    유머가 있는 작가로 요네하라마리의 책들을 추천합니다.
    러시아통역사인 일본인인데 유머그자체에요^^

  • 4. 최혁곤
    '24.8.5 9:55 PM (114.205.xxx.142)

    탐정이아닌 두남자의밤, 은퇴형사동철수의영광
    두권 추천합니다.

  • 5.
    '24.8.5 9:56 PM (211.226.xxx.81)

    제롬k의 자전거를 탄 세남자. 재밌어요~
    저랑 취향이 비슷한것같아서 추천드려요
    아마 자전거를 탄 세남자 읽으면
    보트위의 세남자도 사보실꺼예요^^

  • 6. 감사
    '24.8.5 9:59 PM (114.203.xxx.84)

    저도 참고합니다:)

  • 7. ..
    '24.8.5 9:59 PM (221.148.xxx.19)

    닉 혼비에 반가와서 왔어요. 하이 피델리티 좋아하는 책이에요.
    저는 앤 타일러의 우연한 여행자 추천해요. 마침 여행책 쓰는 작가가 남자주인공이에요. 하이 피델리티랑 우연한 여행자 두개는 원서로 틈틈히 읽을만큼 좋아하거든요.

  • 8. ㅇㅇ
    '24.8.5 10:00 PM (222.107.xxx.17)

    배를 엮다 / 사전 만드는 사람들 얘기예요.

  • 9. 천명관
    '24.8.5 10:02 PM (106.102.xxx.2)

    고령화 가족이나 성석제의 단편소설들 웃겨요..

  • 10. 지나가다
    '24.8.5 10:02 PM (121.171.xxx.137)

    읽을만한 책 리스트로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11. safari
    '24.8.5 10:03 PM (112.157.xxx.122)

    앗 :님, three men in a boat..라는 제목을 코니 윌리스의 “개는 말할 것도 없고”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되았는데 읽진 못하고 잊고 있었네요! 갑자기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

  • 12. 한국책
    '24.8.5 10:06 PM (122.36.xxx.234)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 추리물이지만 작가의 유머스런 필력이 훌륭해요.)
    전국축제자랑
    이기호 작가의 책들(목양면 방화사건 전말기,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등등)

  • 13. safari
    '24.8.5 10:06 PM (112.157.xxx.122)

    오 망원동 브라더스..밀리의 서재에 있네요. 요네하라마리 적어둡니다. 러시아 통역사 일본인이라는 것부터 범상치
    않네요!!
    데이비드 세다리스도 이름만 많이 들어봤는데 재밌군요…감사합니다! 최혁곤은 처음 듣지만 제목들이 끌리네요~~@.@

  • 14.
    '24.8.5 10:06 PM (211.226.xxx.81)

    찰스램 수필선 재밌어요
    건지감자껍질북클럽 중에 나와서 읽었는데 웃겨요

  • 15. safari
    '24.8.5 10:08 PM (112.157.xxx.122)

    한국책님, 저랑 취향 비슷하시네요 ㅎㅎ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진짜 재밌게 읽었고 김혼비 작가 책 다 봤어요! 이기호 작가더 웃겨서 좋아하고요:-)

  • 16.
    '24.8.5 10:09 PM (211.226.xxx.81)

    저도 윗분 추천하신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도 추천합니다

  • 17. safari
    '24.8.5 10:11 PM (112.157.xxx.122)

    ..님 하이피델리티는 닉혼비 책 중 최고죠! 영화도 너무 재밌어요 잭 블랙 ㅎㅎ 아 또 보고 싶네요

  • 18. ..
    '24.8.5 10:12 PM (175.121.xxx.114)

    달까지 가자 읽는내내 유쾌함 ㅎ

  • 19. safari
    '24.8.5 10:14 PM (112.157.xxx.122)

    : 님 저도 건지감자껍질파이..보고 찰스램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인생이 너무 비극저이어서 작품은 안읽어봤는데 재밌군요!!

  • 20. 찰스램
    '24.8.5 10:15 PM (211.226.xxx.81)

    은근히 넘 웃겨요

  • 21. ..
    '24.8.5 10:15 PM (211.234.xxx.180)

    최근 트레버 노아의 태어난게 범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카렐 차페크의 정원가의 열두 달도 웃으면서 읽었고요
    한국 작가는 이기호 작가가 소소하게 웃기면서 가슴 한켠이 찌르르한 그런 정서를 잘 표현하는 것 같아요
    눈 감지 마라 추천합니다
    김혼비 작가의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 아무튼 술도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22. bluㅁ
    '24.8.5 10:21 PM (112.187.xxx.82)

    소소한 유머 ㆍ 좋네요

  • 23. 책저장
    '24.8.5 10:28 PM (114.203.xxx.239)

    책 저장합니다

  • 24. lana
    '24.8.5 10:31 PM (115.135.xxx.161)

    마션! 추천합니다.
    저도 아무튼 술, 하이 피델리티, 개는 말할 것도 없고 좋아해서 반갑네요.

  • 25. ***
    '24.8.5 10:33 PM (58.232.xxx.53)

    추천 감사합니다 저장!

  • 26. ...
    '24.8.5 10:34 PM (39.125.xxx.154)

    아홉살인생

  • 27. 저도
    '24.8.5 10:41 PM (218.52.xxx.251)

    책 덩달아 저장해요

  • 28. 기레기아웃
    '24.8.5 10:43 PM (61.73.xxx.75)

    트레버 노아의 태어난게 범죄ㅡ 재밌어요 !

  • 29. ㅇㅇㅇ
    '24.8.5 10:47 PM (14.53.xxx.152)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 이책 저도 추천하려던 참인데 위에 있네요
    저도 빵빵 터지면서 봤어요
    방송작가라 그런지 대사가 찰져요

  • 30. safari
    '24.8.5 10:47 PM (112.157.xxx.122)

    은근 웃긴게 진짜 좋아요 ㅎㅎ 책 읽다가 미소가 지어지면 그게 제일 행복해요. ^^
    저랑 취향 비슷하신 분 앤드류 숀 그리어의
    “레스” 추천드려요. 소심한 중년 게이 소설가가 주인공. :-)
    마션은 영화를 보고 봐도 재밌나요? @.@
    트레버 노아..도서관에서 눈에 띄었는데 다음에 빌려볼게요!

  • 31. Dionysus
    '24.8.5 10:49 PM (182.209.xxx.195)

    김혼비 작가의 아무튼 술, 그냥 주르륵 읽혀서 좋았어요 ㅎ

  • 32. safari
    '24.8.5 10:54 PM (112.157.xxx.122)

    ㅇㅇ님 배를 엮다..찾아보니 완전 제 취향일듯하네요 감사해요!
    달까지 가자는 장류진이죠? ㅎㅎ

  • 33. 감사
    '24.8.5 10:54 PM (211.49.xxx.129)

    안 읽은 책들 많네요 저도 참고 하겠습니다

  • 34.
    '24.8.5 11:00 PM (1.238.xxx.15)

    저두 책추천감사합니다

  • 35. 저랑취향좀비슷
    '24.8.5 11:01 PM (39.119.xxx.174)

    읽으셨을 것 같은데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같은 작가의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오베라는 이름의 남자,
    돈까밀로와 빼뽀네 시리즈

  • 36. 저랑취향좀비슷
    '24.8.5 11:04 PM (39.119.xxx.174)

    제인에어 납치사건도 재밌었어요.

  • 37. safari
    '24.8.5 11:07 PM (112.157.xxx.122)

    윗님 100세 노인, 오베라는 이름의 남자는 읽었는데 돈까밀로는 첨 들어요 찾아보니 시리즈물!! 든든합니다 ㅎㅎ

  • 38. ..
    '24.8.5 11:12 PM (112.169.xxx.47)

    성석제 작가님 추천합니다
    그중 소풍 이요
    킬킬 웃고있는 저를 발견해요

  • 39. 댓글
    '24.8.5 11:13 PM (59.10.xxx.28)

    중 러시아통역사인 일본인인 요네하라 마리의 프라하의 소녀시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최근에 모스크바의 신사 재미있게 읽어서
    그와 비슷한 시기에 읽은 폴 오스터의 달의 궁전. 도 추천합니다.

  • 40. 감사
    '24.8.5 11:16 PM (61.105.xxx.4)

    소소한 유머가 있는 책
    읽어보지 않은 책들이 많네요^^
    읽은지 좀 되었는데 미남당 사건수첩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 41. ...
    '24.8.5 11:22 PM (122.35.xxx.170)

    저도 프라하의 소녀시대 추천하려 했어요
    품절이라 아쉽지만 올가의 반어법은 소설인데
    같이 보시길 추천합니다
    요네하라 마리, 정말 대단한 작가인데
    조금만 더 오래 살았으면
    재밌는 책 정말 많이 썼을텐데 안타까워요

  • 42. 자꾸로긴
    '24.8.5 11:40 PM (106.101.xxx.75)

    책추천. 아직읽지도 않앟는데
    부자된느낌이예요 감사합니다

  • 43. 추천좋아
    '24.8.5 11:43 PM (114.200.xxx.55)

    위의 책들 읽어볼게요

  • 44. 츄르180개
    '24.8.5 11:46 PM (175.116.xxx.46)

    유머가있는책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 45.
    '24.8.5 11:48 PM (122.36.xxx.85)

    책추천 참고할께요.

  • 46. 와우!
    '24.8.5 11:51 PM (106.101.xxx.46)

    유머있는 책 추천 감사합니다

  • 47. 82
    '24.8.5 11:55 PM (121.167.xxx.250)

    유머가 있는 책추천 감사합니다

  • 48.
    '24.8.6 12:07 AM (110.8.xxx.77) - 삭제된댓글

    우와. 원글님. 제가 쓴 줄. 좋아하는 작가가 저랑 거의 일치하네요?
    닉 혼비, 줄리언 반스, 빌 브라이슨이요.
    레슨 인 케미스트리 재밌었구요. 미스터리 소설 사랑합니다.
    거기다 요즘 모스크바의 신사 읽고 있어요. 재밌길 바라면서요.
    여러 분이 추천하신 요네하라 마리도 괜찮구요.
    유머러스한 위트를 좋아하신다면 커트 보니것, 모리미 토미히코 재밌어요. 커트 보니것은 특히 에세이가 정말 정말 웃겨요. 통렬한 유머감각이에요.
    유머러스한 미스터리는 재닛 에바노비치 ‘원 포 더 머니’요.
    이게 스테파니 플럼 시리즈인데 우리나라는 2권 밖에 번역을
    안 하는 바람에 나머진 원서까지 사서 읽었다니까요.ㅠㅠ

  • 49.
    '24.8.6 12:09 AM (110.8.xxx.77) - 삭제된댓글

    아무튼 반가워요. 딱 제 취향이시라 우리집 책장을 빌려드리고 싶네요.ㅋㅋ

  • 50. 우끼
    '24.8.6 12:12 AM (121.175.xxx.142)

    소소한 유머도서
    저장했다가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 51.
    '24.8.6 12:23 AM (110.8.xxx.77)

    와카타케 나나미… ㅋㅋ 작가 이름을 바꾸셨어요. 와타카케 나나미라 쓰셔서 뭔가 이상하다 그랬네요.

  • 52. 닉 호온비
    '24.8.6 1:30 AM (90.186.xxx.141)

    책 다 괜찮아요.

  • 53. ㄱㄴ
    '24.8.6 1:32 AM (211.112.xxx.130)

    대단한 우리 할머니-시미다요시치
    일본코미디언인데 할머니와 살던 시절 이야기를
    쓴책이에요. 할머니가 대단히 웃긴분이더라구요
    책 읽는 내내 빵빵 터지고 가난한 살림의 조손가정이야기라 짠학고.. 강추

  • 54. 보리
    '24.8.6 5:26 AM (118.32.xxx.114)

    오쿠다 히데오작품들 가볍게 읽기 좋아요.
    남쪽으로튀어.면장선거, 공중그네 등 작품들 꽤 있어요.

  • 55. 요나스 요나손
    '24.8.6 5:42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쓴 작가인데 이 작가의 다른 책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 여자,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다 웃기고 제밌었어요.
    영화로도 나온 앤디 위어의 정말 빵 터졌고요.
    로맹 퓌에르톨라의 웃겨요.

  • 56. 요나스 요나손
    '24.8.6 5:44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쓴 작가인데 이 작가의 다른 책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 여자,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다 웃기고 재밌었어요.
    영화로도 나온 앤디 위어의 마샨 정말 빵 터졌고요.
    로맹 퓌에르톨라의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도 웃겼어요.

  • 57. ...
    '24.8.6 6:14 AM (104.28.xxx.182)

    저장합니다

  • 58. 요나스 요나손
    '24.8.6 7:31 AM (108.41.xxx.17)

    이 작가 책 재밌어요

  • 59. ..
    '24.8.6 7:45 AM (58.148.xxx.217)

    소소한 유머가 있는 책 참고합니다

  • 60. ..
    '24.8.6 7:56 AM (119.71.xxx.54)

    충청도의 힘 -처음부터 끝까지 웃겨요
    애거서 크리스티 자서전 - 소소하게 웃겨요

  • 61. 줄리언
    '24.8.6 8:29 AM (218.234.xxx.95)

    반스 최애작가겹쳐서 반갑네요.
    추천작품 감사드려요~~

    저는
    웃기진 않지만 산도르 마라이의 결혼의 변화 추천드립니다
    올리브 키터리지는 읽으셨을거 같고..
    미국작가 앤타일러 작품들이 하나같이 다~~재밌고 웃음이 있어요. 퓰리처 수상작인 종이시계 부터 시작하시면 다른 작품들도 다 찾아서 읽게 되실거예요.

  • 62. . .
    '24.8.6 8:48 AM (221.150.xxx.61)

    책 저장합니다

  • 63.
    '24.8.6 9:46 AM (1.220.xxx.83)

    저는 장류진 작가의 소설들을 살짝 웃어가면서 읽었어요.

  • 64. safari
    '24.8.6 9:57 AM (211.234.xxx.137)

    산도르 마라이..결혼의 변화 제목이 끌리네요 ㅎㅎ 앤타일러 찾아볼께요!
    오쿠다 히데오도 왠만한건 다 읽은거 같아요 공중그네..남쪽으로 튀어..근데 제일 오래 기억에 남는건 작정하고 진지하게 쓴 올림픽의 몸값이네요.
    시미다요시치는 처음 듣는 작가인데 찾아볼께요. 근데 할머니 얘기를 하시니 사노 요코가 떠오르네요 “친애하는 미스터 최“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ㅎ 에세이집이 많은데 뒤늦게 욘사마에 빠져서 드라마 분석한 얘기들도 재밌답니다 추천!!

  • 65. 하라다 히카
    '24.8.6 11:03 AM (119.69.xxx.233)

    낮술 1,2,3 다 추천하구요.
    다른 책들도 다 재미있어요.~~~~

  • 66. ...
    '24.8.6 11:06 AM (211.36.xxx.93)

    조선정신과의사유세풍 유머러스하면서 따뜻해요.

  • 67. 유머 가득
    '24.8.6 1:03 PM (218.153.xxx.99)

    북극허풍담 시리즈 읽어보셔요. 요른 뢸... 작고 가볍고 무구하고 재밌습니다.

    책 제작하는 과정이 담긴 재밌는 소설도 하나 추천합니다. 책의 엔딩 크레딧... 안도 유스케.

    쓰니 님과 댓글 님들 덕분에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드려요.

  • 68.
    '24.8.6 2:55 PM (223.38.xxx.190)

    저도 참고할게요

  • 69. 야호
    '24.8.6 4:31 PM (210.95.xxx.170)

    유머가 담긴 책 추천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단비가 될 것 같아요^^

  • 70. 222
    '24.8.6 5:00 PM (125.61.xxx.154)

    이런 글이 82에서 가장 소중합니다.
    올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빌 브라이슨의 ‘나를 부르는 숲’ 이 재밌고 그랬어요.
    이기호 성석제 작가 좋아하고요.

  • 71. safari
    '24.8.6 8:20 PM (112.157.xxx.122)

    그새 더 추천해주셨네요!
    저도 빌브라이슨은 나를 부르는 숲이랑 유럽 여행기가
    제일 재밌었어요.
    와카타케 나나미는 한번 헷갈리니 항상 틀려요..ㅎㅎ
    유머가득님의 두 책은 처음 들어보는데 완전 끌리는 제목들. 바로 찾아봅니다!
    하라다 히카는 안읽어봤는데 낮술..제목이 좋네요 ㅎㅎ
    충청도의 힘도 제목부터 ㅎㅎ 애거서 크리스티는 청소년기를 함께 한 작가인데 자서전이 재밌다니 굉장히 궁금하네요!

    저 그리고 뒤늦게 너무 웃긴 책이 하나 생각났는데
    “요통 탐험기”입니다. 일본인 탐험여행가가 요통을 겪는 이야기 ㅎㅎ

  • 72. 하바나
    '24.8.6 9:22 PM (175.117.xxx.80)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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