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정리를 해야하는데..

미니멀 조회수 : 4,019
작성일 : 2024-08-05 08:47:27

보이는 곳만 깨끗하고 세식구 집에 장농만 20자는 있는데 맨날 입을꺼 없는 옷장도 터져 나가요.

50평인데 방하나는 창고네요.

3년 이상 안입고 안쓴 물건 버리라고 정신 좀 차리라고 해주세요.

IP : 211.250.xxx.3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8.5 8:48 AM (114.204.xxx.203)

    계속 버려요 터져나가는 옷장부터요
    안입는데 뭐하러 갖고 있냐 싶어 계속 버립니다
    그래야 새 옷도 사죠

  • 2.
    '24.8.5 8:48 AM (121.185.xxx.105)

    노동요 틀어놓고 슬슬 시작해 보세요.

  • 3.
    '24.8.5 8:49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충격적이네요
    2인 가정 22평 아파트도 널널한 집 있어요

  • 4.
    '24.8.5 8:51 AM (123.212.xxx.149)

    그럼에도 보이는 곳은 깨끗하다니 짝짝짝!!
    그것도 대단한겁니다.
    오늘부터 한군데씩 구역 정해서 싹 꺼내놓고 버릴거 버리고 정리하세요
    너무너머 뿌듯하실거에요.
    옷장이 터져나가신다니 우선 옷장부터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정리법 책같은거 하나 보시는것도 괜찮구요.

  • 5. ….
    '24.8.5 8:51 AM (219.255.xxx.160)

    하루에 한곳만 정해서 하세요. 매일 조금씩 버리다 보면 어느새 비워지고 습관이 되어 물건을 안사는 효과까지 ㅎㅎ

  • 6. 미니멀
    '24.8.5 8:53 AM (211.250.xxx.38)

    노동요 틀고 한구역씩.. 응원에 의지가 생기네요.
    27년 직장을 다녔더니 옷이 꽤 있고 버리려면 왜 그리
    아까운지.. 누구 주지말고 다 버려야 정리가 빠를꺼 같아요

  • 7. ..
    '24.8.5 8:54 AM (147.6.xxx.21)

    당근에 매일 옷을 올리시는 분이 있더라고요. 판매가 아니라 순수히 본인 옷장 정리..

  • 8. 거기에
    '24.8.5 9:00 AM (118.235.xxx.78) - 삭제된댓글

    노동주도 추가하면 더 과감하게 버릴수 있지요

  • 9. ...
    '24.8.5 9:02 AM (112.216.xxx.18)

    그래서 옷을 사서 입을 때 추억을 많이 쌓지 않아요 ㅎ 버리려던옷을 들고 아 이옷입고 어디가서 누구랑 뭐 했을 때 참 좋았는데 이러기 시작하면 도로 옷장 꽉 ㅋ

  • 10. 못버려서
    '24.8.5 9:02 AM (1.235.xxx.154)

    그래요
    저도 사기만하고...버려야깨끗한데

  • 11. 82
    '24.8.5 9:02 AM (121.167.xxx.250)

    3년 이상 안입고 안쓴 물건 버리라고 정신 좀 차리라

  • 12. 일이년
    '24.8.5 9:12 AM (70.106.xxx.95)

    일이년 이상 안입은 옷은 앞으로도 입을일이 없대요

  • 13. 안 사기
    '24.8.5 9:21 AM (106.102.xxx.88)

    당장 버리지는 마시고요
    안 사는게 답 입니다
    안 사다 보면 있는거 계속 쓰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낡은거 하나씩 하나씩 버리게 되요
    어느샌가 집이 좀 휑해져 있어요
    경험담 입니다

  • 14. 아으
    '24.8.5 9:26 AM (118.235.xxx.189)

    홈쇼핑에서 5개 얼마 3개얼마 해서 산 티셔츠들 바지들..버릴수도 없고 입는빈도는 낮고..홈쇼핑을 끊어야..

  • 15. 버릴걸
    '24.8.5 9:31 AM (220.78.xxx.213)

    추리지 말고 남길걸 추려보세요
    저도 이번에 10년 살던 집에서 이사나오면서
    방 하나에 온 식구 옷들 다 바닥에 모아두고
    입는 옷들만 옷걸이에 걸면서 추리니
    1/3로 줄더라구요
    나머진 두번도 안 돌아보고 박스에 처담아
    헌옷수거하는곳에 보냈어요
    무게로 달아 입금도 시켜주대요

  • 16. ..
    '24.8.5 9:33 AM (59.14.xxx.232)

    저도 처음에 계속 버렸다가
    지금은 안버리고 있는걸로 해결해요.
    소비를 안해야 해요.

  • 17. 옷도 물건도
    '24.8.5 10:11 AM (211.224.xxx.160)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아끼다가 똥된다는 말 맞구요
    지금 열심히 입고 들고 쓰고
    대신 소비는 줄여서 저축하고
    꼭 필요할 때 할부로 사지 말고 일시불로
    저축을 열심히 하면
    집과 냉장고에 물건이 넘쳐나지 않죠

  • 18. 시작
    '24.8.5 10:34 AM (210.223.xxx.132)

    화장대 서랍 하나부터 하세요.
    하루에 서랍하나요.

  • 19. 점점
    '24.8.5 11:36 AM (175.121.xxx.114)

    하나씩만 버리세요 매일.. 루틴처럼 됩니다ㅣ

  • 20. 그냥
    '24.8.5 12:2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냥 버리고 더 좋은거 필요할때 사세요.

  • 21. ..
    '24.8.5 1:29 PM (112.152.xxx.33)

    당근에 올리시거나 힘들면 헌옷 사는 사람 부르세요 (일정양이 되야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278 내남자의여자 패션 13:25:36 89
1631277 스파게티소스 오픈 1주일되었는데 괜찮을까요? 1 스파겥 13:24:23 78
1631276 조국 대표 추석 당일 부산 범어사 방문 이해민 차규근 의원도 함.. !!!!! 13:19:29 157
1631275 고등 아들하고 오늘 어디 갈곳 추천해 주세요 13:19:19 92
1631274 엽떡 알바 후기 7 ... 13:13:21 793
1631273 호텔에서 명절 보내는 가족들 많네요 7 00 13:12:38 615
1631272 오늘 남편은 큰 누나 집에 혼자 갔어요. 3 …. 13:09:25 755
1631271 이모 고모 삼촌도 결국 남이라는게.. 18 90 13:06:24 1,380
1631270 듀오링고 끝내신 분들은 어떤거로 공부하세요 4 꾸준하게 13:05:46 222
1631269 곽튜브 저 성격에 외모만 좀 보통이면 8 ... 13:03:58 1,216
1631268 제 자신이 넘 기특해요 2 ㅎㅎ 13:03:26 432
1631267 휴대폰보험가입하셔요? 룰루 13:02:37 54
1631266 Pt 안받으면 눈치 주나요? 4 ... 13:01:18 351
1631265 아 내일까지 연휴라 병원도 못가고 화나네요 3 짜증나 13:01:07 429
1631264 자세(골격)문제로 자꾸 체하는거 아시는 분 1 ㄷㄱㅈ 12:59:23 201
1631263 이런게 시어머니 용심인가요? 5 쿠우 12:58:15 905
1631262 전 남으면 사고 싶어요 ㅎ 10 거지같은데 12:57:05 894
1631261 모듬전1kg38000원 송편 1kg 12000원 갈비찜 3.7k.. 4 추석장 12:55:47 795
1631260 추석당일 안오고 전날 욌다가는거 5 명절 12:53:10 841
1631259 호주에서 한국 남자 교사가 14살 학생을 성폭행했네요 10 호주 12:52:47 1,250
1631258 고사리 너무 볶았나봐요 1 12:42:43 448
1631257 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9 12:41:45 1,075
1631256 근데 이나은이 학폭을 했나요? 15 ㅇㅇ 12:41:42 2,164
1631255 관계가 깨지는 건 한순간이더군요 8 ㅁㄶㅇ 12:38:23 1,667
1631254 어몽형님 왔을때 나은이랑 여행갔네요 5 12:37:31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