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것 같으면 돌려버리는 남편

111 조회수 : 5,217
작성일 : 2024-08-04 22:14:08

ㅋㅋㅋㅋ

담담한척하면서

간이 콩알만한가봐요..우리나라가 지는걸 매우싫어해요.

 

저희집에서 지금 올림픽 총감독이에요.

모든 경기 종목의 룰을 다 꿰차고 있어요.

 

세트끝날때 마다 나가서 담배피고 돌아와요

IP : 124.49.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4.8.4 10:17 PM (223.38.xxx.136)

    ㅋㅋ

  • 2. ㅇㅇㅇ
    '24.8.4 10:17 PM (221.147.xxx.20)

    저도 너무 긴장되면 볼륨을 끄거나 그래요
    조금 전에도 정말 심장이 덜컹덜컹
    남편분 이해돼요

  • 3. 여기
    '24.8.4 10:20 PM (222.236.xxx.253)

    여기 저희집에 올림픽 총 감독님 계십니당 ㅎ
    리모컨 손에 쥐고 쇼파에서 총 지휘중이에요.
    화장실 갈때랑 주방에 먹으러 갈때 빼곤 그대로 앉아 있어요
    모든 경기 중계하느라 바빠요 바빠 ㅎ

  • 4. 111
    '24.8.4 10:22 PM (124.49.xxx.188)

    앵발리드 이제 안녕~~~~

  • 5. 드라마 보는것보다
    '24.8.4 10:26 PM (121.152.xxx.21)

    더 재밌고 상대팀도 우리팀도 선수들 비장한 표정, 최선 다 하는 모습 보기 좋고 좋은 에너지를 주네요.

  • 6. ㅇㅇ
    '24.8.4 10:26 PM (58.122.xxx.36)

    저는 제가 그래요ㅋㅋ 쫄보죠
    양궁 결승 지고있어서 양치질 10분동안 하고왔네요

  • 7. 오늘
    '24.8.4 10:31 PM (124.49.xxx.188)

    의무를 다했어요. 금메달 실적냈으니~

  • 8. 닉네임안됨
    '24.8.4 10:39 PM (211.213.xxx.203)

    우리집에도 총감독 있어요.
    저번주 부터 휴가라 소파에 자리잡고 앉아 온 경기 다 보고 (심지어 재방송 까지)
    선수 들과 웃고 울고 난리에요.
    한여름에 올림픽 열려 에어컨 켜느라 문 다 닾아서
    옆집에 민폐 안 끼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끼니도 소파앞 테이블에 차려 줍니다.

  • 9. ㅋㅋ
    '24.8.4 10:40 PM (122.203.xxx.243)

    애국자세요
    얼마나 선수들을 사랑하면 ㅎㅎ

  • 10. . .
    '24.8.4 10:53 PM (118.223.xxx.43)

    우리집은 두 부부가 다 그래요

  • 11. ㅋㅋ
    '24.8.4 11:01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외람되지만 남편분 귀여우세요
    오늘 숙면취하시겠어요

  • 12. 웃자
    '24.8.5 1:04 AM (222.233.xxx.39)

    전 못보고 tv끄고 결과 나온 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033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조코비치 우승!! 6 ... 2024/08/05 2,237
1611032 아이에 대한 관심의 스위치를 꺼버렸어요 22 12345 2024/08/05 5,705
1611031 미국 뉴욕 숙소구하기 7 소원 2024/08/04 2,171
1611030 갱년기쯤 되면 우울해지나요? 2 .... 2024/08/04 2,288
1611029 에어컨 아침에 출근 저녁에 퇴근시에도 계속 켜놔요?? 11 ... 2024/08/04 4,408
1611028 몇일 입원후 근력이 빠지면 호흡이 가쁜가요? 3 ㄴㄴㄴ 2024/08/04 1,497
1611027 자식보다 손주의 탄생이 더 기쁘셨나요? 8 2024/08/04 3,532
1611026 (스포 없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마지막회 최고네요 23 재미와 감동.. 2024/08/04 5,167
1611025 카드키를 깜빡해서 아파트 유리문 앞에 서있어요 6 .. 2024/08/04 2,826
1611024 각방쓰니 15 ㅍ.ㅍ 2024/08/04 5,717
1611023 폭염을 겪고보니2 1 ㅇㅇ 2024/08/04 3,207
1611022 파리보니 넘 가고싶어져서 9 ㅇㅇ 2024/08/04 3,071
1611021 여행지 숙소 룸 바닥이 타일이었는데 3 ... 2024/08/04 1,970
1611020 가만히 바닥에 누워있으면 1 이상 2024/08/04 1,792
1611019 넷플릭스 영화 추천해주세요 4 웬일 2024/08/04 3,709
1611018 낮과밤이 다른그녀 범인 질문이요 1 낮과밤 2024/08/04 2,508
1611017 오늘밤이 젤 더워요. 13 ㅇㅇ 2024/08/04 5,767
1611016 된장국 결국 상했어요 5 아까워 2024/08/04 4,379
1611015 김우진은 살찐 6 제 생각 2024/08/04 6,326
1611014 양궁 남자3인방 다 호감이에요 .. 2024/08/04 1,239
1611013 에어컨 송풍 후기. 8 ... 2024/08/04 6,136
1611012 폭염을 겪고보니 9 u... 2024/08/04 4,922
1611011 빠리 올림픽 베르사유 승마경기 .... 2024/08/04 1,679
1611010 청라아파트 입주민 수준 25 ..... 2024/08/04 12,400
1611009 김우진 선수 붕어빵 아들 ㅋㅋㅋㅋ 12 .... 2024/08/04 6,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