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 없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마지막회 최고네요

재미와 감동 조회수 : 5,167
작성일 : 2024-08-04 23:46:59

배우들도 작가도 정말 멋진 작품이었어요. 주연배우 둘 다 연기도 좋았고 결말이 근래들어 최고였어요. 계지웅 검사도 이미진도 임순 실무사님도 보고 싶을 것 같아요. 이렇게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드라마 오랜만이네요. 가슴 뭉클한 밤이에요. 굿잠하세요.

IP : 125.142.xxx.23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이
    '24.8.4 11:50 PM (112.150.xxx.63)

    너무잘어울려서 사귀면해요

  • 2. ...
    '24.8.4 11:50 PM (14.32.xxx.78)

    고양이가 은혜갚는다고 했는데 무슨 도움을 준건지 나왔나요?

  • 3. ㅋㅋㅋ
    '24.8.4 11:51 PM (118.235.xxx.89) - 삭제된댓글

    관계자세요? ㅋㅋ
    이정은 배우 때문에 봤지만
    진짜 이건 아니죠

    허술하디 허술해요

    왜 이모랑 변신했는지
    어떻게 원래대로 돌아온건지
    개연성이 없아요 ㅋㅋ

    고양이 설정은 무엇이며

    떡밥 회수나 할 일이지

    작가가 누군지 참

  • 4.
    '24.8.4 11:54 PM (59.17.xxx.60)

    죄송한데
    보는 눈이 이렇게나 다르구나..

  • 5. 정은지
    '24.8.4 11:59 PM (211.177.xxx.9)

    때문에 중도 하차했어요

    이정은이랑 백서후 그리고 사무장님 때문에 그나마 중간까지는 봤네요

  • 6. ㅡㅡ
    '24.8.5 12:01 AM (39.124.xxx.217)

    이정은 배우때문에 끝까지봤네요.
    아 ㅡㅡ 주연급 여주인공 화장에 공들인게 너~~무 보여서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잘때도 붉은 립스틱 공들여 뺀 잔머리. ...

  • 7. ㅇㅇ
    '24.8.5 12:01 AM (118.235.xxx.217)

    저도 재밌게 잘 봤어요. 마지막회도 달달했구...
    임순으로 변했던건 늙은 나를 살아보면서 젋은시절 지금의 나를 돌아보고 마음 다잡는다는 이미 아닐까요?
    둘이 같이 나왔을때 서로 반말하잖아요.이모가 아니구..

  • 8. 노잼
    '24.8.5 12:03 AM (58.234.xxx.248)

    이정은 배우땜에 본거지 재미없었어요. 고양이는 너무 이쁘던데 개연성도 없고 둘이 너무 안어울렸어요.정은지 얼굴 보기 불편했구요ㅠ

  • 9. 고양이
    '24.8.5 12:07 AM (169.212.xxx.150)

    아..정말 몇 년만에 1화부터 본방한 드라마인데
    고양이 아쉽네요.
    으~~리로 봤는데 그래도 연기자들 연기가 한 몫했죠.
    근데 제발 사투리 연기 좀 안 넣었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사투리가 통일되지 않고 다 다른 말투.
    응칠만 생각난다 으..
    암튼 전 재밌게 봤어요

  • 10. 그래요?
    '24.8.5 12:11 AM (58.29.xxx.196)

    난 보면서 계속 욕했는디...
    의리로 봤지 안그랬음 올림픽 골프 봤을꺼임

  • 11. ..
    '24.8.5 12:15 AM (211.212.xxx.185)

    젊은 여자 경상도 사투리가 저렇게 쌈닭같고 무식해보이기도 하는구나 싶었어요.
    매우 잘어울린다는 첫댓글은 누가 누구랑 어울린다는건지 토옹 모르겠어요.
    계검사랑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정은지는 정말 미스캐스팅이었어요.

  • 12. ...
    '24.8.5 12:21 AM (221.140.xxx.160) - 삭제된댓글

    이정은 배우 보느라 끝까지 봤죠.
    떡밥 회수도 두리뭉실. 원장 부인 전의 실종자들은 어찌된 일인지,
    황산테러범 구치소에 있을때 원장 뒤에도 누군가 있는것 처럼 해놓고 그것도 그냥 넘어가고..
    정은지의 입술은 잘 때도, 납치 당해서 묶여 있을때도,
    뭘 잔뜩 먹어도, 집에 하루종일 있다가 부모에게 변하는 모습 보여줄때도..늘 새빨간 입술.
    그외 최진혁, 백서후, 윤병희는 괜찮았어요.

  • 13. ……
    '24.8.5 12:22 AM (116.35.xxx.77)

    장영주님은 연기 정말 잘 해요.

  • 14. 저도
    '24.8.5 12:30 AM (58.29.xxx.213)

    의리로 봤는데...
    최진혁과 정은지 케미가 없어서 하나도 안 애틋했어요 ㅠㅜ
    그래서 자꾸 삐그덕거히는 느낌이었고. 잔따 떡밥회수를 전부 두루뭉실 아니면 그냥 지나가서 더 찝찝했어요. 원래 드러마 잘 안 보는데 처음에 우연히 보고 설정이 재밌을 거 같아 보다가 중간 지나며 계속 욕하며 봤네요. 결론은...더 실망 ㅠㅜ

  • 15. ..
    '24.8.5 12:41 AM (211.234.xxx.41)

    최진혁은 드라마에 나올때면 왜이리 멋있나요?
    목소리가 내 스타일.
    이번에 보니 코믹연기도 잘햐더라구요.
    떡밥회수가 안되고 주인공들 케미가 안살아 아쉽

  • 16. ...
    '24.8.5 12:43 AM (218.232.xxx.208)

    넘 재미있었는데...
    젊은 배우들 좋았지만 이정은님 사무장님 ㅋ 넘 좋았어요
    어쩜 그리 연기를 잘하시는지

  • 17.
    '24.8.5 12:45 AM (182.221.xxx.21)

    정은지 얼굴이 너무 이상한데 해도 뭐가 이상했는지 ??파악못하다 여기서 알았네요
    입술이 너무 이상했구나 그리고 왜그렇게 머리를 답답하게 덮고 나오는거예요 빈틈없이 앞머리를 꽉꽉 덮어서 ㅠ
    연기도항상 똑같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의리로 봤어요

  • 18. ㅇㅇ
    '24.8.5 12:52 AM (210.183.xxx.85)

    정은지가 연기를 너무 못했어요 앞머리 너무 내리고 입나온것 좀 바꿨음 좋겠어요

  • 19. 저는
    '24.8.5 1:04 AM (211.199.xxx.10) - 삭제된댓글

    최진혁이 엄마 시신찾고
    해골이 된 엄마 앞에서 우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져 같이 울었어요.
    실종된 엄마가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그럼에도 잘 커준 퇴진혁.
    죄책감에 치매 후에도 오로지
    꼬마의 엄마를 찾으려는 형사님.
    동생을 잃어버린 장영주의 처절한 외침.

    그 모든 것이 가슴을 파고 들었어요.

    젊음을 잃고서야
    젊음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을 더 단단히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어설프게 주인공 남녀를 잇지 않고
    정은지가 법원공무원으로 합격하여
    재회하는 모습.
    마지막회까지 메세지가 좋았어요.

  • 20. 저는
    '24.8.5 1:09 AM (211.199.xxx.10) - 삭제된댓글

    최진혁이 엄마 시신찾고
    해골이 된 엄마 앞에서 우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져 같이 울었어요.
    실종된 엄마가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그럼에도 잘 커준 쵭진혁.
    검사로 돌아와 아들이 엄마를 찾고
    사건을 해결해 준 모자간의 애특한 사랑.

    이모의 살인범을 잡고
    조카가 죽을 뻔한 것을 구해 준 이모의 영혼.
    그리고 사랑하는 남친의 엄마 살인범 검거.

    죄책감에 정신이 온전치 않아도
    오로지 꼬마의 엄마를 찾으려는 형사님.
    동생을 잃어버린 장영주의 처절한 외침.

    그 모든 것이 가슴을 파고 들었어요.

    젊음을 잃고서야
    젊음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을 더 단단히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어설프게 주인공 남녀를 잇지 않고
    정은지가 법원공무원으로 합격하여
    재회하는 모습.
    마지막회까지 메세지가 좋았어요

  • 21.
    '24.8.5 1:20 AM (218.239.xxx.192)

    211.199.xxx.10
    아니 스포없음 원글에 스포 잔뜩 김상평을 님기시면 우찐대유? ㅠㅠ진짜 센스 없으시네요…

  • 22. ㅇㅇㅇ 피
    '24.8.5 1:40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근데 왜 경상도 사투리를 쓴 거죠?
    배우들도 사투리 어설프고
    설정도 경기도 같던데요 ㅎㅎ

    진짜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는…

  • 23. 정은지는
    '24.8.5 2:09 AM (90.186.xxx.141)

    제발 연기 그만하고 잘하는 노래나 좀 한우물 파세요.

    이정은이 하드 캐리.

  • 24.
    '24.8.5 2:20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가수였군요

    처음 본 얼굴이었어요

    원래 사투리 써요?

    너무 별로던데요

  • 25. 에이핑크
    '24.8.5 2:27 AM (90.186.xxx.141)

    출신이잖아요.
    메인 보컬로 노래도 잘했고
    응답도 성동일 딸로 잘했어요.

    근데 성형수술 망하고
    얼굴을 못보겠어요 부담스러워서.
    성형실패.
    왜 얼굴에 손을 대서는.

  • 26. 사투리는
    '24.8.5 7:20 AM (27.119.xxx.17)

    배경이 지방이라 사투리 쓰는거죠.

  • 27.
    '24.8.5 7:20 AM (183.99.xxx.230)

    네? ㅎㅎ

  • 28. 사투리가
    '24.8.5 10:35 AM (169.212.xxx.150)

    배경이 지방이라고 해도 배우들의 사투리가 일관적이지 않아서 극 흐름을 깨서 집중이 안된다는 거죠.

  • 29. ㅎㅎㅎ
    '24.8.5 10:45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연예인 사병이 서울서 오가는 거리면 경기도 설정ㅇ고
    실제 시흥에서 촬영됐던데

    사투리가 설정인 거면 모든 게 어설프네요 ㅎㅎㅎㅎㅎ

  • 30. ㅎㅎㅎ
    '24.8.5 10:46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연예인 사병이 서울서 오가는 거리면 경기도 설정이고
    실제 시흥에서 촬영됐던데

    사투리가 설정인 거면 모든 게 어설프네요 ㅎㅎㅎㅎㅎ

    드라마에서 그 지역 사람들이 사투리 다 쓴 것도 아니고 참

    부끄러운 줄 압시다 ㅎㅎ

  • 31. 장난하나
    '24.8.5 10:46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연예인 사병이 서울서 오가는 거리면 경기도 설정이고
    실제 시흥에서 촬영됐던데

    경상도ㅠ사투리가 설정인 거면 모든 게 어설프네요 ㅎㅎㅎㅎㅎ

    드라마에서 그 지역 사람들이 사투리 다 쓴 것도 아니고 참

    부끄러운 줄 압시다 ㅎㅎ

  • 32. 장난하나
    '24.8.5 10:47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연예인 사병이 서울서 오가는 거리면 경기도 설정이고
    실제 시흥에서 촬영됐던데

    경상도 사투리가 설정인 거면 모든 게 어설프네요 ㅎㅎㅎㅎㅎ

    드라마에서 그 지역 사람들이 사투리 다 쓴 것도 아니고 참

    부끄러운 줄 압시다 ㅎㅎ

  • 33. ....
    '24.8.5 3:26 PM (175.114.xxx.70)

    여주 진짜 연기연습하고 다시나오기를.
    이정은때문에 꾸역꾸역 봤어요.
    남주,여주 케미 1도 없음. 예전 상속자에서 조연급이랑도 케미 샘솟던 최진혁인데ㅠㅠㅠ
    저도 으리로 겨우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058 열대기후 사람들 흉본거 참회해요 16 찜통이다 2024/08/05 11,530
1611057 생리주기 3개월 매우 규칙적 2 비바비바 2024/08/05 1,312
1611056 공부왕찐천재 보세요 2 .. 2024/08/05 3,910
1611055 사랑하는내아들 7 눈물 2024/08/05 4,404
1611054 8~10살 연하남과 결혼하신분들 11 ㅇㅇ 2024/08/05 6,279
1611053 감동이네요.....처음 입는 광복.jpg 17 빙그레 고마.. 2024/08/05 4,995
1611052 대만 사시는 분 옷 수선 2 수선 2024/08/05 1,536
1611051 캐리어 에어컨 써보신 분? 14 좋나요? 2024/08/05 2,127
1611050 노트북--엘리는 노아와 살았던건가요? 책은 누가 쓴건데요? 5 영화 2024/08/05 1,637
1611049 유레일 타고 유럽 여행, 쉽지 않네요. 8 바닷물 2024/08/05 3,799
1611048 여룸휴가 이모집 놀러갔다 음주운전 3남매 사망 1 음주운전 2024/08/05 4,311
1611047 크림묻은 빵 비닐은 11 어떻게 2024/08/05 4,135
1611046 스포유)낮과밤이 다른ㅡ너무 좋았어요. 5 저는 2024/08/05 3,652
1611045 육아 끝나니 그만 좀 오라는 딸자식네 91 ㅇㅇ 2024/08/05 28,874
1611044 진짜 갱년기 무섭네요. 45 배들레헴 2024/08/05 19,627
1611043 왤케 덥냐 오늘 젤덥다 했더니 비와요 5 눈눈 2024/08/05 2,949
1611042 새벽 1시가 넘었는데 기온이 31도 에요. 5 미쳤구나 2024/08/05 2,359
1611041 이날씨에 마스크 끼면 정신병자? 사회부적응자? 24 왜죠 2024/08/05 4,504
1611040 덥다고 다시좀 먹었더니 도로 쪘어요 3 2024/08/05 1,875
1611039 프랑스 양궁 아디스 선수가 우리나라에도 왔었군요 6 ... 2024/08/05 4,174
1611038 포도가 많은데 어떻게 하죠? 8 1234 2024/08/05 1,741
1611037 손석희의 질문들에 나오는 김희원이라는 기자요 티비 2024/08/05 1,522
1611036 색이 다른 옷 두개중 한개에서 물빠짐? 불량? 2 색상 2024/08/05 557
1611035 요즘 간병비문제 예전엔 며느리책임이었나요? 19 궁금 2024/08/05 4,741
1611034 고양이를 주워왔어요 3 18 이를어째 2024/08/05 3,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