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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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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 받아야하는 신병은 대체 뭘까요?

,,, 조회수 : 3,922
작성일 : 2024-08-04 15:53:48

전 종교없고 사주,귀신 이런것도 거의 믿지 않아요.

그런데 관심은 아주 많아요.왜일까 도대체 무슨 원리일까 이런거요..

 

 

무속인들 신내림받아야하는데 안받으면 병명도,원인도 없이 아프다하잖아요.

거짓말이라고 하긴 뭐하고 대체 이런 현상은 뭘까요?

작두는 진짜 타는건지...그렇다면 칼날위에서 안다친다는건 뭔지...

그리고 신내림받고 무당한다고 백발백중 다 맞추는건 또 아닌가보던데요.듣기론 모시는 신이 얘기해준다던데 못맞추는 경우는 왜인지...

친한 지인이 이런쪽에 있으면 궁금증해소가 될텐데..

혹시 건너들어 아시는 분이나 이쪽 계통 계신가요~~~?

 

 

 

 

IP : 222.100.xxx.4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4 3:57 PM (116.42.xxx.47)

    신= 말 그대로 귀신 잡신입니다
    교회에서는 사탄 마귀

  • 2. 예수잡귀신
    '24.8.4 4:02 PM (151.177.xxx.53)

    믿는것들이 누굴 뭐라는거야. 웃겨.
    어차피 신은 똑같은 신 이에요. 애기신 들은 무당은 신빨 받는다고 오래된 절이나 교회 성당가서 기도드립니다. 기도를 오래들인곳들에서는 신빨 잘 받는대요.
    기가막히게 잘 맞춰요.

  • 3. 정신과 가서
    '24.8.4 4:03 PM (118.235.xxx.59)

    약 먹음 낫습니다
    뇌호르몬 장애임

  • 4.
    '24.8.4 4:06 PM (211.234.xxx.142)

    스키조의 가능성이 제일 높죠
    유튜브하는 무당들 중 다수가 정신과 다닌다 하고
    스키조 또는 우울증

  • 5. ..
    '24.8.4 4:08 PM (220.65.xxx.42)

    티빙에 샤면: 귀신전에 이런 내용 나와요 티빙 가입했다면 한번 보세요. 진짜 무당이 신내림받는거랑 가짜무당도 나오고 다양함

  • 6. ..
    '24.8.4 4:10 PM (223.39.xxx.125)

    티빙 샤먼 한번 보세요
    웨이브의 신들린 연애 라는것도 한번 보실만
    저도 믿지않지만 쉽게 설명할수없는 영역이 존재한다고봐요.
    신도 화를 내거나 토라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하고 한데요
    그래서 그게 약해지면 산속에 가서 몇날며칠 기도하기도 하나봐요.

    무당이 자식이 같은 삶을 살게하지않으려고
    자식을 떼놓기도하고, 치성을 드리고
    그 자식도 피해보려고 유학 가고, 결혼도 하고 자식을 낳고살았는데 그 신을 거부하면 당사자를 아프게하는것을 넘어 가장 가까운 사람까지 아프게하나봐요.
    거부하던분이 신내림을 받은 이유가 그분의 어린자식이 너무 아프니 결국 받아들였는데
    거부하는 분 엄마(무당)도 본인이 모시는 신을 원망하고 우는데 ㅠㅠ 자식 내림굿을 해주며 울고, 받는 딸도 우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 7. 증상이 조현병인데
    '24.8.4 4:13 PM (123.214.xxx.146)

    신내림 받아야 된다고..

    건너 아는 사람 얘기임

  • 8. ---
    '24.8.4 4:31 PM (211.215.xxx.235)

    의학적으로는 조현병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유전되기도 하고..일상생활이 가능하고 기능하는 정신병.. 하지만 인간의 정신과 뇌의 영역은 과학적으로 미지의 세계이기도 해서..알수가 없는것 같아요.

  • 9.
    '24.8.4 4:36 PM (222.100.xxx.41)

    만일 신이라는게 있다면 기독교가 믿는 신이든 조상신이든 다 동일할거라고 생각은 해요.
    개인적으로 기독교의 회유,협박성은 극혐입니다.
    그리고 정신적 문제면 실제 육체가 아프고 예지능력으로 앞날 예견하고 이런건 어떻게 설명될 수 있을까요

  • 10. ㅇㅇ
    '24.8.4 4:46 PM (61.79.xxx.171)

    신도 급이 있는데 무당이 모시는 신은 천계에서 아주 낮은 아스트랄계에 붙들려있는 낮은차원의 영체같은 겁니다. 천국이든 지옥이든 가지못하고 여러이유로 지상에 혼상태로 돌아다니고 있는 그런게 인간몸를 숙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하는 거죠. 죽을정도의 고통스러운 사건을 당하거나 하여 몸바깥의 아스트랄바디가 파괴되면 즉 보호막이 파괴되면 그런걸 틈타 그런 영체가 끼거나 혹은 적극적으로 그런 영체를 불러들이거나 후손들중 기가약한 사람을 치고 들어와서 주인행세를 하는것이죠. 기독교를 안믿더라도 확실하게 성령안에 보호받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영들이 얼씬거리지 못합니다. 무당들이 굿하다가 로만칼라 입은 신부를 보면 작두타다 떨어져 피흘리고 그럽니다. 악한영도 영이니까 가까운미래 말하고 맞추죠. 사탄도 미래를 말할수있는 능력이 있고 병도 고칩니다. 단지 사탄의 힘을 갖다쓰면 댓가를 치러야합니다.

  • 11. ㅇㅇ
    '24.8.4 4:50 PM (61.79.xxx.171)

    사탄의 힘으로 병이 나았어도 나중에 다시 나빠질수있죠. 그럼 더 센 굿을 하고 돈도 갖다바치고 이상한 짓을 하며 그 영이 하자는대로 하는 신세가 되죠. 즉 영체의 노예가 되어 살게 되는 겁니다. 신병의 정체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집안내력의 영향이 있습니다. 윗조상이 그런 영을 모신 내력이 있다면 후손들도 그런 영에 취약한 상태가 되는거에요. 영의 세계는 현재과거미래가 따로 없으니 그런 내력있는 후손중 약한 사람을 치고 들어가죠. 어딘가 정신이 약하거나 상처가 많은 사람들을 타겟으로 합니다. 이런분들은 개신교든 성당이든 신앙생활을 평생 해야 안휘둘리고 삽니다. 브라이언 박 목사의 생방송중 갑자기 개종한 현직무당 방송을 궁금하면 찾아보세요. 무속세계에 대한 환상이 깨질겁니다.

  • 12. 짜짜로닝
    '24.8.4 4:58 PM (172.226.xxx.41)

    윗분에 이어 브라이언 박 목사 생방송 중 영접한 모태무당
    심선미 검색해보세요.
    유튜브 “심선미“ 검색

  • 13. ...
    '24.8.4 5:06 PM (222.100.xxx.41)

    아스트랄계 말하시는걸보니 뭘 좀 아시는 분.ㅎㅎ
    그렇군요. 제일 낮은 차원의 영..흔히들 말하는 잡신.
    그런것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정신수양하고,우울한 감정을 촉으로 착각하고 자꾸 침체되지 않는게 필요하겠네요.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은 어느 차원의 신(?)일까요

  • 14.
    '24.8.4 5:08 PM (222.100.xxx.41)

    유투브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15. ㅈㄷ
    '24.8.4 5:09 PM (117.111.xxx.20)

    사람 몸에 들어와서 신 노릇을 하는 존재들의
    실상은 천상의 신이 아니라네요
    지들끼리 옥황상제 선녀라고 하면서 미혹시키는것이고
    아주 질 낮은 나쁜 신들도 있어요
    사람들의 감추고 싶은 치부를 접신자에게 알려 주죠

  • 16. 드라마
    '24.8.4 5:21 PM (121.170.xxx.150)

    김태희 나온 하이바이마마에선가
    어자서 봤는지 기억이 가뮬한데
    귀신도 기가 센사람한테는 못들어가고,
    기 약한 사람에 들어가서 장난치는건지
    저도 참 알수
    없어요

  • 17. ㅇㅇ
    '24.8.4 6:49 PM (61.79.xxx.171)

    https://youtu.be/lHDNuKCMUFs?si=vukqIJvXjNxnHBDm
    무속행위의 폐해와 부마의 증상들

  • 18. 사주
    '24.8.4 6:58 PM (125.130.xxx.219) - 삭제된댓글

    적으로 이해하자면
    사주에 관이 많으면 관->살->귀(신) 이거든요.
    흔히 말하는 관살에 눌려서 빙의 당하거나 정신장애가 생기지요.

    그래도 관은 강박증, 편집증, 공황장애, 불안증같은
    정신장애쪽으로 많이 나타나지 신내림은 좀 드문거 같아요.

    사주에서 상관이란 글자가 제대로 무당이지요.
    내면 에너지가 다 빠져나가고 빈 껍데기가 되는 상태라
    다른 존재(잡신)들이 드나들기 쉬운 구조예요.

    그래서 사주에서는 상관이 많으면 거의 무당과로봐요.
    실제로 사주 공부하는 무당들도 많이 만나봤는데 역시나
    사주에 상관을 깔고 있거나 상관이 강해서 그걸 쓰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리고 신내린 사람들이 모시는 신은 대부분 그 무당들의
    조상혼이거나 그 집안의 낙태당한 아기혼이에요.
    조상신은 할머니 할아버지신, 아기가 동자신이지요.
    할머니가 좀 이뻣거나 공주병이었으면 선녀신
    할아버지가 좀 강했으면 장군신

    그래서 저는 무당들이 굿해주고 일 잘되게 해주다는
    자체를 안 믿어요.
    큰 절대신도 아니고 한낱 한 집안 조상혼들이
    뭔 힘이 있어서 사람들 운세를 바꿀 수가 있겠어요?
    좋은 신이면 그 신받는 자기 자손들을 자기 떠받들라고
    괴롭히겠냐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무당한테 굿하고 의지하며
    사기당하고 돈 안 뜯겼으면 좋겠어요.

    제 주변에도 무당이 투자해준다고 꼬드겨
    5천원만 뜯겨서 가정이 풍비박살 날 처지에
    있는 분도 계셔요.

    여기에 신점 좋아하는 사람들 많던데, 처음에 족찝개처럼
    맞추고 잘 이끌어주는거처럼 보여도
    무당집 오래 드나들면 결국은 패가망신이란 거 명심하세요..

  • 19. 저는
    '24.8.4 7:11 PM (223.39.xxx.168)

    신기는 없는데 기가 약해서그런지 뭘 잘타요.
    상가집 갔다가 상문살 맞아서 죽다 살기도 하고
    구옥을 개조해서 카페 개업한집 갔다가도 그랬고
    결혼하니 시어머니가 살기운이 쎄신 분이라 제가
    시어머니랑 무슨 날이라 밥만 먹으면 죽을듯이 아파요.
    체질상 유전상 있을수 없는 시어머니 병도 걸리고ㅜㅜ
    너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안볼수도 없고 본인은
    알지도 못하구요. 제가 아시는 무당할머니가 계신데
    죽을것 같아 전화하면 바로 풀어주시는데
    거짓말처럼 나아요.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저는 그냥 기가 약하고 단명할 사주인데 그렇게 액땜하면서
    명을 늘여가는거니 억울해하지말라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 20. 무당
    '24.8.4 7:12 PM (125.130.xxx.219) - 삭제된댓글

    한테 신병이 뭐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냥 몸살처럼 아프고 그런 차원이 아니래요.

    치료법 약도 없이 죽고 싶을만큼 아프게 괴롭히는거래요.
    목숨까지 위협해서 실제로 신 거부하다 죽기도 한대요.
    그럼 그 자식한테로 내려가고
    그래서 자식 무당 안 만드려고 하는 수 없이 신 받는 경우도 많고

    알고 보면 무속인들 사주 자체가 너무나 약한 사람들이라
    불쌍했어요.
    온갖 정신적 장애 질환, 특히 우울증 조울증 불안증은
    기본으로 다들 갖고 있어서 안쓰러웠어요.
    나 무당 안하면 안되냐고 언제까지 해야하나 그러고ㅠㅠ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며 살아야하는 운명들인데
    신 받을때의 초심은 점점 잊고 돈 밝히다 많이들 망해요.

    그래서 무당들은 돈 많이 안 탐하고 기도 열심히 하며
    내면을 단단하게 채워 나가면 그나마 오래 돈벌며 잘 살 있어요.

    한가지 더 알려드리면
    스님들의 최소 1/3은 무당 팔자예요.
    쉬쉬해서 그렇지 신 받기 싫어 머리 깎고 출가 많이들 해요.
    스님들 중에도 돈 밝히고 고기술먹고(무당들이 거기 술 엄청 먹어요) 애인두고 뻘짓하면
    무당이 스님 됐구나 여기면 십중팔구 맞아요!

  • 21. ㅇㅇ
    '24.8.4 7:44 PM (118.219.xxx.214)

    저는 미혼 때 점보러 많이 다녔는데
    열이면 열 신내림 팔자라고 해서 무서웠어요
    신혼 때 주택 2층에 세 살았는데
    갑자기 무당이 된 주인 아줌마가 저를 보고 새댁도 나처럼
    신당 차려야 하는 팔자래나 해서 무서웠었네요
    그런데 50대 후반인 지금까지
    아무 탈 없고 아픈데 없고 남편과 자식 다
    잘 풀리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그 후로 점이나 무당같은거 절대 찾아보지 않았어요
    그런 얘기 들으니 은근 기분 나쁘고 그렇더라구요

  • 22. ...
    '24.8.4 7:52 PM (222.100.xxx.41)

    흥미로운 댓글 많네요.
    감사감사^^

    그리고 윗댓글님,점보러가면 그런 말 듣는 사람들 은근 많은가봐요.
    그건 또 왜 그러는건지 ㅋ. 일종의 영업술책인건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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