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시가 가서 시누 오는게 좋음

... 조회수 : 5,769
작성일 : 2024-08-02 15:22:28

시가 가면 시어머니랑 할말도 없고 할것도 없고

계속 시계만봄 .

할 얘기라곤 어디 아프냐?  병원 가봤냐?

계속 아픈 얘기 하다 식사 차려주고 옴

애도 안녕하세요 하고 할거 없어 멍~

보청기 해도

귀도 안좋아 같은 얘기 두번 세번 반복 

Tv만봄 

그나마 시누 오면 이런 저런 얘기 하고 식사 같이 차리고

ㅎㅎ하다가 오고 애도 형아가 오니 형아랑 얘기하고 

 

IP : 118.235.xxx.15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 3:25 PM (211.234.xxx.34)

    부러워요~~

  • 2. 시누가 시누짓
    '24.8.2 3:26 PM (1.238.xxx.39)

    안하니 가능한 거네요.
    시누가 와서 손도 까딱 안하고 식사 인원만 늘고
    자기 엄마 이거 저거 해줘라 입으로 코치만 하면 열불날텐데
    시누가 정상인이라 가능한 것
    대부분 정상인이죠. 요즘은요.

  • 3. 요즘
    '24.8.2 3:26 PM (118.235.xxx.104)

    시누가 시집 살이 시킬수 있나요?

  • 4.
    '24.8.2 3:28 PM (211.234.xxx.34)

    시누가 시집 잘 가서 시부모의 보배가 되면 ㅎㅎ
    시집살이 가능하더라구요.

  • 5. 저희
    '24.8.2 3:29 PM (118.235.xxx.80)

    시어머니 90인데 딸은 출가외인이라 생각이 강하신 분이라
    보배 절대로 안됩니다.

  • 6. 당연히
    '24.8.2 3:30 PM (58.230.xxx.181)

    좋은 시누, 말통하는 시누면 시어머니와만 있는거보다 젊으니까 대화도 통하고 훨 좋져

  • 7. 50대
    '24.8.2 3:3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우리 올케가 시댁 갈때마다 저보고 오라고 하나봐요
    가기 싫다고 하면 꼬막 비빔밥 갈비 소고기 등뼈찜 같은 거 해간다고
    꼬시면 또 살짝 넘어가요

  • 8. ...
    '24.8.2 3:40 PM (58.234.xxx.222)

    시누가 자격지심 심하고 올케 시기질투 심하면 정말 이혼 생각이 절로 나요

  • 9. .....
    '24.8.2 3:43 PM (180.69.xxx.152)

    원글이 시누 복이 엄청 많은거....

    저는 시모 한명 감당하는것보다 시누까지 있으면 10배는 힘듭니다...ㅠㅠ

    시모까지는 그래도 부모님이니까 내가 참아야지...가 되는데,

    지가 내 시모라도 되는양 잔소리 하고 대접 받으려는 손윗 시누X은 진짜....살의가 느껴짐.

  • 10. 좋은
    '24.8.2 3:44 PM (219.249.xxx.181)

    시누인듯
    울 시누는 손까딱 안하고 말을 걸어도 응,아니 정도만 해요
    반갑게 환영하는거 못봤구요

  • 11. 글쎄요
    '24.8.2 3:53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시누복 많은건???? 주변 시누들 요즘 엄청 올케에게 엄청 잘해서 제가 특별히 복이 많은건 아닌것 같아요

  • 12. 늦둥이
    '24.8.2 3:53 PM (182.227.xxx.251)

    남편이 늦둥이라 나이 차이 많은 시누가 있어요.

    시누도 좋고 시누남편도 좋고
    아이들도 다 착해서
    오면 저도 너무 좋아요.
    시가에 갈땐 남편 옆구리 찔러요.
    누나네 오라고 하라고

    경제적으로 여유 넘치시니 오시면 비싼데 가서 밥도 잘 사시고
    시부모님이 이상한 말씀 하시면 중간에서 컷 시켜 주고

    재미 있는 이야기도 해주고 일할거 있음 칼 같이 나눠 해주고
    성격이 쿨하기가 말도 못하게 쿨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집에 가면 연락은 전혀 없어요.
    만나면 반갑게 지내고 돌아서 가면 다음에 일 있을때 까진 전혀 소식 없이 지내요
    물론 뭐 급한일 있음 동생(제 남편)하고야 이야기 나누겠지만.

    그래서 저도 남동생 아내에게 똑같이 쿨하게 해줍니다.

  • 13. 글쎄요
    '24.8.2 3:53 PM (112.162.xxx.38)

    시누복 많은건???? 주변 시누들 요즘 올케에게 엄청 잘해서 제가 특별히 복이 많은건 아닌것 같아요

  • 14.
    '24.8.2 3:56 PM (39.7.xxx.1)

    저두요. ㅎㅎ 시누 있는 게 훨 좋아요.

  • 15.
    '24.8.2 4:07 PM (106.73.xxx.193)

    저도 시누언니 오는게 좋아요.
    언니가 어머니랑 밥 다 하고 전 돕기만 하면 되고
    어머니랑 셋이 수다 떠는 것도 재밌고요~~

  • 16. 저도
    '24.8.2 4:50 PM (223.56.xxx.17)

    시누가 오면 활기차서 좋아요
    손발 빨라 뭐든 뚝딱
    시누 3명 다 오면 저는 주방에 못오게 해요
    결혼 15년차인데

  • 17. ..
    '24.8.2 7:07 PM (175.114.xxx.123)

    시누들 손하나 까딱 안하고 받아 먹기만..
    정말 싫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42 남초직장의 달라진 분위기 체감 되시나요? 1 2024/09/08 2,137
1627641 인간답게 편하게 노후를 마칠수 있게 50 사랑으로 2024/09/08 14,980
1627640 고1아들이 너무 작고 말랐어요 16 궁금이 2024/09/08 3,538
1627639 김동연,윤정부에 "이제 쓸 돈 없어...지금 할 일 해.. 5 썩열아웃 2024/09/08 4,092
1627638 50대 후반 가방 골라주세요 7 정장 2024/09/08 3,622
1627637 양치질 제대로하는 방법! (영상) 19 ㅇㅇ 2024/09/08 4,098
1627636 어느 소아과 의사의 눈물 6 ㅇㅇ 2024/09/08 4,927
1627635 탄핵하고 구속하자!! 16 탄핵하자!!.. 2024/09/08 2,680
1627634 응급실 군의관 배치 강행...현장 의사들 ‘무용지물’ 평가 9 ... 2024/09/08 2,433
1627633 단톡방에서 퇴장시 (알수없음) 5 단톡방 2024/09/08 2,127
1627632 굿파트너 첫화보는데 9 ㅡㅡㅡ 2024/09/08 4,122
1627631 대상포진 의심인데 일요일 문여는 병원이 내과뿐인데 내과가도 되나.. 4 자자 2024/09/08 1,539
1627630 지금 9번 영화 주인공 나훈아씨인가요 3 영화 2024/09/08 1,652
1627629 국힘이 왜 Yuji박사 방탄에 필사적인지 알겠네요. 17 목줄.. 2024/09/08 6,352
1627628 9월 말 야외 파티에 리넨 수트는 좀 그렇겠죠 8 2024/09/08 1,548
1627627 응급과 필수과는 망하고 1차, 2차만 늘어난 의료계 22 ... 2024/09/08 3,000
1627626 77년생 이번 여름 너무너무 잠이 와요. 11 77 2024/09/08 4,673
1627625 발마사지샵 ... 2024/09/08 740
1627624 그알 언니랑 보면서 여자 있었던거 아니야?했는데 4 .... 2024/09/08 6,710
1627623 코트 단추를 교체하려는데 설레이네요 7 단추교체 2024/09/08 2,332
1627622 한일 제3국 철수 협력각서가 문제인 이유 9 ㅇㅇ 2024/09/07 1,259
1627621 남편이 저를 이뻐하던 30대.. 20 고기 2024/09/07 20,068
1627620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 7 .. 2024/09/07 3,321
1627619 구멍난 스카프 버릴까요? 5 ………… 2024/09/07 1,820
1627618 오세훈 근황이래요. 7 ... 2024/09/07 5,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