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아요
공실 많은건 알겠는데 무모한 창업은 좀 안했으면 ㅠㅠ
동네에 ㅎㄹㅅㅎ라는 무한리필고깃집이 있었는데 몇미터 옆에 그 유명한 ㅁㄹㅈㅅ갈비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ㅎㄹㅅㅎ가 타격을 받았죠
근데 어제보니 ㅁㄹㅈㅅ 바로 아랫층에 고기구이집이 또 생겼어요 ㅠㅠ
누가봐도 안될것 같은데 왜 ???
너무 많아요
공실 많은건 알겠는데 무모한 창업은 좀 안했으면 ㅠㅠ
동네에 ㅎㄹㅅㅎ라는 무한리필고깃집이 있었는데 몇미터 옆에 그 유명한 ㅁㄹㅈㅅ갈비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ㅎㄹㅅㅎ가 타격을 받았죠
근데 어제보니 ㅁㄹㅈㅅ 바로 아랫층에 고기구이집이 또 생겼어요 ㅠㅠ
누가봐도 안될것 같은데 왜 ???
주방기구 집만 노나네요.
진짜 지금 개업 신중해야해요
이미 계획해놓고 계약 다 돼서 어쩔수없이 추진하는거 아닐까요
다른나라에선 가게허가나오는데 오래 걸린데요. 그래서 진짜 철저히 준비가 된 사람만 창업한다고 들었어요.
퇴직금 갖고 남은 여생 생활비도 안 되니까요.
그래서 뭐라도 해보려는게 경기가 이러니까 어렵겠죠 ㅜㅜ
전 유럽 사는데 여기는 대도시 관광객 많은 곳들 말고는 크레딧 카드도 많이 안쓰고 다를 은행카드로 결제하고 차를 사도 현금으로 중고로 사고 수입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대출 좀 끼고 차를 사죠.
집 살때 모기지 받는 것도 많이 까다롭고 수입대비 나오는 금액이 그리 크지 않고 사업하는데 대출도 마찬가지에요.
모든게 정부 정책이 얼마나 돈을 풀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아요. 개업이 쉬운건 사업으로 몇천-1억씩 대출 내기가 쉬우니 개업도 엄청 난듯 해요
독일이 균형재정을 써서 경기가 죽고 있다고 하고 데이터 상으로는 미국이나 한국처럼 크레딧 카드 잘 쓰고 대출 나오는 곳들이 경기도 꾸준히 성장하고 잘 나가는 나라처럼 보이고 거기에 따른 장점도 많지만 막상 개인 한명한명을 보면 월급은 빚 갚는데 쓰느라 바쁘고 그래서 생활이 더 지치고 찌들어 보여요.
은행은 자영업자 망해도 대출 회수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대출을 다 해주는 건지 정부에서 소상공업자 대출을 권장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대출만 줄여도 창업은 확 줄 거예요. 이러면 또 사다리 걷어차는 거냐 다 죽으라는 거냐 이런 소리 나오겠죠
두고 또 소일거리 근로하는 게 현명한 거.
모든게 정부 정책이 얼마나 돈을 풀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아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