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7.31 10:25 PM
(27.164.xxx.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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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사랑 발리에서 생긴 일.
제 인생 최애 드라마에요.
소지섭 코피 흘리면서 오토바이 타고
가던 장면.
지금도 눈에 선해요.
명작 인정 인정.
2. 힘들었어요
'24.7.31 10:28 PM
(210.126.xxx.33)
너무 몰입이 돼서 마지막회까지 보고 힘들었어요.
3. ㅊㄷ
'24.7.31 10:28 PM
(211.36.xxx.209)
Ost부터 호주 배경에 엔딩까지 최고작이에요
4. 로라
'24.7.31 10:38 PM
(58.239.xxx.66)
감사해요
5. ...
'24.7.31 10:48 PM
(122.35.xx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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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마지막에 오들희가 끓여준 라면을
온갖 감정을 감춘채 묵묵히 소지섭이 먹던 장면
그리고 입양한 아들도 그토록 사랑하는 오들희가
아들인줄도 모르고라면 끓여주고는 뭔가 이상한 느낌으로
왜 눈물이 나지? 하면서 스스로 이상해하던 장면
그를 외롭게 혼자 둘수 없다고
그의 무덤에 찾아가던 임수정
진짜 인생드라마였어요
6. ...
'24.7.31 10:50 PM
(122.35.xxx.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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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젊을때기도 했고 감정도 풍부했던때라
저도 너무 몰입해서 힘들었었어요
지금도 겨울이 오고 눈의 꽃이 들려오면
순식간에 20여년 세월을 단숨에 건너뛰어
그때로 돌아갑니다. ㅠㅜ
7. 벌써
'24.7.31 11:15 PM
(210.98.xxx.105)
20여년이나 됐어요?
우와 빠르다~~
초반에 소지섭씨 껌 질겅거리며 불쌍하게
살고 있을거라 생각한 이름 모를 친모를
향해 엄마 기다려~~~하던 것도 생각나네요~
한국에 와서 내 구역이라고 오들희 집 앞에 소변보다
은채랑 다시 만났었지요~
노래방에서 토해내듯 애국가를 부르던 장면도
눈에 선하네요~
가슴 시린 작품...수작이에요 진짜...
가끔, 소지섭씨가 아닌 이 땅의 차무혁 같은 해외입양아들이 잘 살기를 기도하게 돼요
8. ....,
'24.7.31 11:18 PM
(175.193.xxx.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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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눈의 꽂..반주만 들어도 미사 드라마 포스터 떠올라요.
임수정 무지개니트, 어그부츠, 소지섭 헤어밴드.헤어스탈 ㅠㅠ
9. ㅇㅇㅇ
'24.7.31 11:19 PM
(180.70.xxx.131)
소지섭씨. 참 명연기자..
미사 발리에서 생긴 일..
10. 오
'24.7.31 11:21 PM
(122.43.xxx.65)
두개다 안봤는데
보고싶네요
조인성 우는거 짤로만 봐서
발연기했나보다 싶어 볼생각도 못했네요
다들 연기 엄청 잘했구나~
11. ㅈㄷㅈ
'24.7.31 11:23 PM
(211.36.xxx.209)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유튜브 찾아봐야겠어요
12. 네
'24.7.31 11:55 PM
(14.33.xxx.113)
지금도 OST 자주들어요
13. 발리도
'24.7.31 11:56 PM
(124.54.xxx.37)
미사도ㅠㅠ 넘 슬픈엔딩은 진짜 다시보고싶지않아요ㅠ 그치만 명작은 명작이죠..
14. ㅇㅂ
'24.8.1 12:51 AM
(125.142.xxx.144)
저에게도 인생 드라마 1순위.
아직도 그당시 방송 보면서 통곡하며 봤던 그 기분을 잊지 못해요. 가슴아파서 그 이후 다시 볼 용기가 안생겼는데...이제 한번 봐볼까요?
15. ....
'24.8.1 12:58 AM
(58.122.xxx.12)
소지섭이랑 딱 어울리는 역할이었어요
처연하고 그늘진 이미지랑 잘맞고 슬프기도 했고...
겨울마다 생각나는 드라마에요
16. 참나
'24.8.1 2:47 AM
(61.81.xxx.112)
미안하다 사랑한다 진짜 명작이네요
17. 전별로
'24.8.1 10:21 AM
(106.102.xxx.94)
끝이 왜 그런지 ㅠㅜ
18. 저도
'24.8.1 12:44 PM
(211.235.xxx.141)
저도 정말 몰입하며 봤던 드라마예요
이때부터 소지섭 좋아하게 됬어요
19. 하나
'24.8.1 2:45 PM
(112.171.xxx.126)
소지섭의 리즈시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