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휴가가는게 너무 싫다는 생각

ㅇㅇ 조회수 : 3,081
작성일 : 2024-07-31 19:07:35

밖에 나가면 그 더위 끈적함부터 생각나서

남편이 휴가가자고하는데 거부감이 팍팍

더워 짜증나고  땀나는데 어딜 구경다니고

짐싸는거 집에와서 풀고 정리하는것도 아찔

 

호텔이나 좋은데서 편하게 여행다녔으면

이러지않았을수도있겠어지만

우린 거의 캠핑으로 다녀서 더 그런가봐요

짐싸고풀고 이젠 싫더라구요

발바닥에 모래붙는거..모래뒹구는 텐트 바닥에서 자야하는것도 넘 싫구(캠핑장비도 구식.새로사지도않음)

물에 들어가는것도 별로 안좋아해요

 

새집으로 이사오니 요즘은 덥긴하지만 그래도 바람잘들어오고 집에있는게 편해졌어요

집에있는게 더 낫다. (움직이기도 싫고)

왜 제일 더울때 움직여 땀 삐질삐질 빼야하는지

휴가는 가려면 가을에 가는게 맞는거같아요

 

 

 

IP : 125.188.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31 7: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 더위에 캠핑은 솔직히 훈련아닌가요? 저도 그런 휴가는 안 갈래요ㅜ

  • 2.
    '24.7.31 7:16 PM (115.94.xxx.234)

    우리집은 항상 가을에 가요
    사람들 북적거리는거 너무 싫어요

  • 3. ㅇㅇ
    '24.7.31 7:18 PM (222.233.xxx.216)

    봄가을에도 캠핑도 귀찮아서 싫어요
    하물며 여름에요?! 사서 고생 극기훈련이지 무슨 후가에요 ㅜㅜ
    (캠핑 좋아하는 분들 뭐라고 하는거 아니에요 캠핑 운치있다고 생각해요 )

  • 4. 82가좋아
    '24.7.31 7:23 PM (1.231.xxx.159)

    싫은 휴가만 다니셨네요. 최소 4성급 호캉스하면서 호텔 부대시설 즐기고 산책하고 여유있게 조식드세요. 남편이 캠핑 고집하면 버리고 혼자라도 즐겨보세요.

  • 5. ㅇㅇ
    '24.7.31 7:33 PM (211.235.xxx.163)

    이 계절에 캠핑이라니..

  • 6. 휴식
    '24.7.31 7:41 PM (125.176.xxx.8)

    캠핑은 젊엏을때 즐겁고 아이들 어릴때 추억만들기죠
    나이들면 호텔 좋은곳에 가서 맛있는것 먹고 시원하게 쉬고
    와야죠 특히ㅈ여름에는 .
    이더운날 캠핑이라니 ᆢ 쓰러져요

  • 7.
    '24.7.31 7:59 P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한여름 한겨울은 그냥 집에 가만히 있는 게 최고죠

  • 8. ㅇㅇ
    '24.7.31 9:08 PM (124.50.xxx.74)

    캠핑이니까요….

  • 9. 바람소리2
    '24.7.31 9:15 PM (114.204.xxx.203)

    이젠 편한게 좋아요
    봄여름 날 좋을때 좋은 숙소로요
    고생하기 싫어요

  • 10. ㅇㅇ
    '24.7.31 10:22 PM (182.214.xxx.17)

    맞아요
    남편 캠핑 까페 회원 아닌지 봐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243 70대이상 어머니세대는 딸이 아무리 잘나도 결혼하는게 중요한듯 .. 21 ........ 2024/08/01 4,722
1608242 넷플,쿠팡 플레이 추천 해주세요 8 휴가 2024/08/01 1,663
1608241 미국 한인 모녀 피살 3 사건 2024/08/01 7,342
1608240 자주 두근두근하고 울컥 하는 50대 2 2024/08/01 2,286
1608239 8/1(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8/01 548
1608238 흰색 가죽 샌들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3 ** 2024/08/01 849
1608237 이 경우 호칭을 어떻게 4 이 경우 호.. 2024/08/01 919
1608236 낫띵리튼 가방 어떤가요? 사용하시는분계세요? 2 가방 2024/08/01 1,262
1608235 매일 삶을 만끽하는데도 아쉬워요 10 ㅇㅇ 2024/08/01 3,778
1608234 곰팡이 핀 빵을 먹었어요ㅜ 5 2024/08/01 1,823
1608233 오늘도 어김없이 지하철 춥다고 에어컨 꺼달라는 11 ..... 2024/08/01 3,738
1608232 남편의 외숙모가 돌아가셨는데요 애들아빠만 가도 돠는건가요 27 ㅣㅣㅣ 2024/08/01 3,820
1608231 살아보니 사주. 그대로 맞던가요?? 19 .. 2024/08/01 5,297
1608230 독서 중에 좋아서 외운 구절.. 10 독서합시다 2024/08/01 3,042
1608229 접이식 토퍼 1 접이식 토퍼.. 2024/08/01 915
1608228 써큘레이터가 선풍기보다 20 어떤게 2024/08/01 4,046
1608227 책장 어디에 두세요 3 궁금 2024/08/01 1,133
1608226 비스포크 냉장고 uv탈취 기능 좋은가요? 3 ... 2024/08/01 879
1608225 펜싱 mbc 해설의원 10 ㅋㅋㅋ 2024/08/01 3,592
1608224 시들어서 온 샐러드믹스, 버려야하나요 4 아침 2024/08/01 1,698
1608223 퍼옴) 한국 승리 가장 극적인 올림픽 경기, 무엇일까요? 3 ??? 2024/08/01 2,706
1608222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마라 1 2024/08/01 2,206
1608221 남편 특징 (일기장 버전 주의) 17 조쿠리 2024/08/01 4,318
1608220 올림픽 수영 기사ㅡ시합 세시간전에도 핸드폰만 1 요즘 MZ 2024/08/01 2,928
1608219 카톡에서 :) 의미 28 궁금 2024/08/01 4,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