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더위는 습한 더위라 더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맘때쯤 되면
장마 끝나고 잠자리 엄청 날아다니고
매미도 엄청 울기 시작하면
저는 여름의 끝이 다가오는 거 같아 아쉬워요
이미 낮도 살짝 짧아졌지만
여름에 해가 긴게 저는 너무 좋거든요.
그래서 낮이 슬슬 짧아지는 것도 싫고
가장 좋아하는 봄, 가을은 너무 짧아서
남은 건 긴긴 겨울일 거 같아서 더 그래요
요새 더위는 습한 더위라 더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맘때쯤 되면
장마 끝나고 잠자리 엄청 날아다니고
매미도 엄청 울기 시작하면
저는 여름의 끝이 다가오는 거 같아 아쉬워요
이미 낮도 살짝 짧아졌지만
여름에 해가 긴게 저는 너무 좋거든요.
그래서 낮이 슬슬 짧아지는 것도 싫고
가장 좋아하는 봄, 가을은 너무 짧아서
남은 건 긴긴 겨울일 거 같아서 더 그래요
여름이 습도만 없으면 겨울보다 훨 낫죠. 활기도 있고 생기도 있고..밝고 환하고...겨울은 추운걸 떠나서 너무 글루미해지는게 있어서 싫어요.
여름이 습하고 더워서 힘들지만 저는 겨울이 너무너무 힘든 사람이라 여름이 가는게 아쉬워요
초록초록이 사라지는것도 싫고 가을은 좋지만 가을이 지나면 끔찍한 겨울이 다가오니 무섭구요
더워도 습해도 여름이 좋아요
전 추위도 안타서 그런가
겨울이 좋네요
습한게 넘 싫어요 ㅠㅠ
더위 끝나면 올해도 다 갔구나 싶어요
저도 생기있고 활기차서 겨울보다 여름이 좋은데 너무 덥긴 하지만
가을냄새 나는것 같아서 벌써부터 아쉬워지긴하네요
나이드니 해가 빨리 지는게 그리 우울해지더라구요
여름 징글징글하다 이제 그런소리 안해요 ㅎ
귀뚜라미 소리 나기시작하면 그냥 가슴이 먹먹 ㅜㅜ
미혼때 20대때는 저도 그랬어요. 어차피 사시사철 우울한데 차라리겨울이 낫네요. 귀뚜라미 소리 나기 시작하면 안정감 들어요.
저도 여름이 덥고 끈적 해서 힘들지만
해가 슬슬 짧아지는게 너무 아쉬워요.
가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8월 한달 꼬박 남았고 9월도 반정도는 더울테니 충분히 즐길 시간이 있습니다.
저는 여름보다 겨울이 좋은사람이라 빨리 여름가고 겨울 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