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원 대로에 응가 시키는 견주 …햐아

..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24-07-30 18:04:13

우리 동네 작은 공원에

요즘 ..( 내 눈엔 최근 얼마전부터 심각)

공원 대로...

자전거도로처럼 노란 중앙선이

그어진 그 길에

강아지 응가를 거나하게 보게 한 걸

매일 본다

 

어제는 공원 큰길 입구에서 봤고

오늘 오전엔 다리를 건너

강으로 가는 길에서 봤다

나도 우리 강아지를 키우니까

응가 사이즈나 상태만 봐도

같은 개의 응가다 ...;;;;;

 

사이즈를 보니 

8킬로 안되는 우리 강아지보다 좀 크려나

응가 상태가 묽고 검고 안 좋다

 

오늘 아침 또 보고 나니

울화가 치밀어서

조금 있다가

우리 강아지 산책 데려 나가야 하는데

가기가 싫다

오늘 아침에 본 건

내가 산책한 6시 이후나

오늘 새벽에 누고 간 거다

 

저 정도 사이즈 개도 컨트롤을 못하나

비닐봉지 들고 치울 생각 없으면

최소한 풀밭에 안쪽에 들어가서

보게라도 해야할 거 아닌가

 

동네 사람들이

아끼고 자랑삼는 아름다운 공원길

특히 사람들 많이 다니는 길에

대놓고 철푸덕이니

 

아휴

욕나와

 

우리 강쥐는 다른 강쥐 응가보면

표정이

"으아악" 하며

얼른 피해가니 다행인데

 

솔직히 사람들이

룰루랄라 걷다가 밟기 딱 좋은

한가운데

 

오늘밤 야경꾼이 되야

저걸 잡아 족치나

화가난다

 

견주님들

제바알~~~~!!!!!

 

IP : 121.163.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자체에
    '24.7.30 6:07 PM (124.54.xxx.37)

    거기장소랑 대강의 시간 알려주시고 과태료 물게 하거나 관리단속하게하세요 여기다 얘기해봐야;;;;;

  • 2. ㅇㅇ
    '24.7.30 6:10 PM (222.233.xxx.216)

    정말 지독히 못된 견주입니다.
    개가 그 시간대에 배변하는것을 알면서
    구석을 산책해야지 왜 대로를 쳐돌아 다니는지!!
    진짜 견주로서 이해 불가네요 ..
    일부러 그시간 그곳에 떵 싸놓으래도 힘들겠네
    아휴 짜증나네요
    저는 그사람 마주치기를 기다려서 말하고 남을 성정인데
    요새 하도 또라이가 많으니 겁도 나네요
    아휴 얼마나 불쾌하세요 ㅜㅜ

  • 3.
    '24.7.30 6:11 PM (121.163.xxx.14)

    도시가 아니라 ….;;;;
    저도 제가 잡아 족치던가 해야되나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여기 4년 넘게 살았는데
    얼마전부터 공원 대로 응가가 충격;;;

  • 4. 견주들
    '24.7.30 6:22 PM (118.235.xxx.64)

    견주들 공원에 너무 이상한 인간들 많아요 개똥 안 치우고 목줄 풀고

  • 5. lllll
    '24.7.30 6:40 PM (112.162.xxx.59) - 삭제된댓글

    요즘 어디가나 개판인지
    동물 싫어하는 사람으로
    정말 스트레스 쌇일 만큼 극혐입니다

  • 6. lllll
    '24.7.30 6:42 PM (112.162.xxx.59)

    어쩌다 요즘 어디가나 개판인지
    동물 싫어하는 사람으로
    극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549 내일아침 무슨운동할까요 3 운동하자 00:34:12 1,070
1640548 2025년 집값전망 56 ㅇㅇ 00:28:41 7,658
1640547 새벽수영 다니는데요 5 Zz 00:26:23 2,355
1640546 일산 북카페? 조용한 카페 추천해주세요 2 goㅇㅇ 00:24:51 657
1640545 계수나무 숲 6 푸른하늘은하.. 00:24:13 886
1640544 홍대 미대, 한예종 미대 22 777 00:22:28 2,854
1640543 음식점에서 신발을 누가 신고 갔어요. 24 .. 00:20:20 5,089
1640542 바다처럼 깊은 사랑이 마를때까지 기다리는 이별 7 ... 00:15:39 1,782
1640541 불법번식장 600마리 옷 담요 부탁드려요 59 .. 00:04:02 2,658
1640540 아이보리 천소파에 생리혈이 뭍었어요ㅜㅜ 24 짜증나 00:01:55 4,605
1640539 남편이랑 각방쓰고 싶은데요 16 .... 00:00:24 3,671
1640538 성인자녀 2포함 총 4인 가족이 꽃게를 먹으면 몇마리가 적당.. 3 2024/10/19 1,687
1640537 첫사랑이란.. 뭘까요? 4 궁금 2024/10/19 1,772
1640536 넷플릭스는 옛날 드라마도 전부 자막 있나요. 2 .. 2024/10/19 1,000
1640535 개냥이 키우는 집사님께 질문드립니다 5 마당집사 2024/10/19 799
1640534 친구 엄마의 태도 2 최근 2024/10/19 2,280
1640533 고백공격 소개해 주신 분~ 2024/10/19 1,077
1640532 사랑받고 싶었던 한 아이 2 허허허 2024/10/19 1,451
1640531 "압색 김혜경 130번, 김건희는 0번…이러니 검찰이 .. 50 공정한 나라.. 2024/10/19 2,468
1640530 제주도 여행 가려면 25 2024/10/19 2,935
1640529 채소사러 갔다가 과일 잔뜩 사왔어요~ 6 대형마트 2024/10/19 4,242
1640528 80억 부동산 보유'김혜경 비서..평생소득 4억인데 어떻게 44 2024/10/19 4,547
1640527 이토록~이해가 안될수가 누가 설명좀 부탁요 22 ㅇㅇ 2024/10/19 4,757
1640526 김성령은 미스코리아때보다 지금이 더 예쁘네요. 12 50대 2024/10/19 6,017
1640525 이토록 친밀한…(스포) 16 아진짜 2024/10/19 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