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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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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와 양희은은 사이가 안좋았나요

학전 조회수 : 20,304
작성일 : 2024-07-29 11:45:04

뒷것 보는데 앙희은이 안나와요. 당연히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왜죠?

IP : 175.223.xxx.19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9 11:47 AM (1.249.xxx.14) - 삭제된댓글

    제가 양희은이 아니라 잘 모르겠어요

  • 2. 기사
    '24.7.29 11:50 AM (223.62.xxx.207)

    양희은 "故김민기, 어린 날 내 우상…영원한 평화와 안식 기도"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503772

  • 3. 노란우산
    '24.7.29 11:51 AM (121.148.xxx.247)

    사이가 안좋다기보다는 ..
    김민기선생이랑 무얼 한다는 것은 대중가수들에겐 불이익이나 손해를 감수해야하는 일이기도 할거라 .. 전 이해가 가던데요

  • 4. ㅇㅇ
    '24.7.29 11:52 AM (106.101.xxx.253)

    예전에 김민기 헌정앨범도 내셨어요.

  • 5. ...
    '24.7.29 11:55 AM (106.101.xxx.140) - 삭제된댓글

    나쁠게 뭐있어요
    서로 가는길이 달랐을뿐이죠

  • 6. ㅇㅇ
    '24.7.29 11:59 AM (58.29.xxx.148)

    김민기의 천재성을 이용해서 가장 득을 본 사람이죠
    마치 한때 저항가수처럼 보였잖아요
    전혀 아닌데요
    김민기의 곡이 너무 좋아서 졸라서 부른것뿐
    김민기님의 꾸준한 인연과는 거리가 먼거같아요
    그래서 제작진에서 인터뷰 요청도 안했나봐요

  • 7.
    '24.7.29 11:59 A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사이안좋을 일은 없고요
    김민기 님이 사이좋은 분에게도 성격은 까탈스럽기는
    하셨다고 합니다 성격나쁜 까탈스런이런건 아니고
    아무튼쫌 어려운 상대

  • 8. ㅇㅇ
    '24.7.29 12:03 PM (58.29.xxx.148)

    뒷것 보니까 까탈스러운 분 아니던데요
    소탈하면서 다정하고
    젊은시절 같이 지낸 노동자들 농민들이 기억하는 김민기님은
    같이 잘어울리고 친절했던 사람이던데요
    너무 점잖고 진중하니 어렵게 느껴질수는 있지만요

  • 9.
    '24.7.29 12:06 PM (116.42.xxx.47)

    까탈은 양희은이 한 까탈 하겠죠

  • 10. 양희은
    '24.7.29 12:09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노래는 잘하는데……

  • 11. 양희은이
    '24.7.29 12:10 PM (106.101.xxx.230)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김민기를 알았는데
    그나이에 선배한테 까탈부릴게 뭐있나요?
    가장노릇하기도 힘겨웠을텐데

  • 12. 안맞죠
    '24.7.29 12:13 PM (175.208.xxx.213)

    걍 결이 다른 사람.
    노래 몇곡 부른 인연.
    양희은은 민중가수 이미지 덥히는 거 겁내고 싫어했어요.
    자유주의, 자본주의자

  • 13. ...
    '24.7.29 12:19 PM (210.178.xxx.80)

    헌정앨범 내는 것도 쓸데 없다 하고 김광석으로 돈 벌 수 있는 궁리도 안한 사람인데 추모하는 이수만도 거의 안 만났을 거 같아요
    양희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대학로 소극장들 사정이 대체로 비슷하지만 김민기 학전도 늘 적자에 시달리다 문을 닫았죠

    그렇게 산 사람이죠

  • 14. ...
    '24.7.29 12:22 PM (112.168.xxx.69)

    양희은은 민중가수 이미지 겁내고 싫어했어요.
    자유주의, 자본주의자 2222

  • 15. ㅇㅇ
    '24.7.29 12:24 PM (58.29.xxx.148)

    80년대 김민기 음반 재발매 되기전에 김민기님을 작고가로만
    알았어요
    노래는 못하니까 양희은한테 곡을 준 작곡가요
    그런데 김민기 음반 들어보니까 노래가 너무 듣기좋은거에요
    특유의 저음에 그감성
    양희은이 부른것보다 훨씬 와닿더군요

    원래 싱어송라이터의 원조격 가수로 음반까지 내서 이름 알려진건데
    시위대가 김민기의 노래를 현장에서 하도 부르니
    독재정권의 표적이되고 음반도 판매금지가 된거더군요
    김민기가 활동 못하던 시절에 양희은이 부르고 다닌거던데요
    즉 양희은이 오리지널 가수가 아니고
    이미 음반발매까지 된 노래를 리메이크한거죠

  • 16. 좋은 곡 가져다
    '24.7.29 12:26 PM (223.38.xxx.5)

    잘 벌어먹고..
    양희은 이문세 이선희가 부르는 노래는 소름끼쳐 못 듣겠어요

  • 17. ~~
    '24.7.29 12:31 PM (211.196.xxx.71)

    다큐에 나오던데요. 둘이 서먹해진 이유

  • 18. ...
    '24.7.29 12:34 PM (210.178.xxx.80)

    지금 생각해 보면 본인 곡들을 사골처럼 우려서 돈을 더 벌 수 있는 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민기는 그럴 생각이 없었던 거 같아요
    학전 출신 유명한 배우들을 보면 본인이 기획사를 차려 돈 벌 궁리를 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것도 아니었고요

  • 19. 양희은은
    '24.7.29 12:34 PM (221.141.xxx.67)

    솔까 과대평가 되었다 싶고 목소리도 초창기보다 너무 변했어요
    노래 받아서 하고 크게 연이 이어지지 않았을듯 둘이 결이 다르니까요
    양희은 김민기 앨범도 다 있는데 노래들 정말 주옥같죠
    그시절 양희은은 목소리가 정말 이뻤어요
    백구, 작은연못 같은 노래는 지금 들어도 아름답고 눈물나요
    기억하는분 계실지 모르겠지만 메아리라는 책 보며 노래하고 그랬는데 김민기님은 진정한 시대의 위인이라 생각됩니다

  • 20. ㅁㅁ
    '24.7.29 12:43 PM (210.121.xxx.147) - 삭제된댓글

    말수없고 교류없고 엄격까칠한 성격이었대요
    조용필과의 만남 주선자에 따르면
    택시안에서 '되돌아가자'하면 어쩌나 걱정했답니다

  • 21. 아침이슬을
    '24.7.29 12:47 PM (220.122.xxx.137)

    아침이슬을 김민기가 양희은에게 흔쾌히 준게 아니라

    양희은이 너무 좋은 곡이라서 계속 졸라서 준거라고

    예전 텔레비젼 어느 프로그램에서 봤어요.

    양희은이 친하게 어울리는 부류들 이성미, 박미선 등인데

    김민기와 결이 같지 않아 보여요.

    최대수혜자죠. 아침이슬로.

  • 22. 김민기 스타일이
    '24.7.29 12:55 PM (116.41.xxx.141)

    막 관계성 넓혀가는 인싸스타일은 전혀아니니
    그냥 학전하나만 충실했고
    조영남하고도 에피소드보면 서울대때 조영남은 김민기만나러 그 동아리에가서 그림그리고 김민기는
    오히려 음악동아리에서 분주했다고..
    그뒤 조영남하고 어울린 일화도 없는거보면 ..연극계만 몰두한듯 ..

  • 23. ooooo
    '24.7.29 1:13 PM (210.94.xxx.89)

    특별히 나쁘다기보다는

    그냥 최고 히트곡의 가수와 작곡가 인연이 다 였던 듯해요.

  • 24. 00
    '24.7.29 1:26 PM (112.169.xxx.231)

    그래도 사망한 날 양희은이 인스타에 즐거운사진 올리는거보고 너무 불쾌하긴 하더라구요

  • 25. ㅇㅇ
    '24.7.29 1:31 PM (106.101.xxx.155)

    재능 좀만 있으면 유명해지고 싶고
    돈돈 거리는 세상에 희귀종이었네요.
    위인전에 나온 위인들도 명암이 있는데
    언행일치의 삶을 사셨네요.
    유족들도 그 뜻을 끝까지 지킨 것도 대단해요.

  • 26. 성냥갑
    '24.7.29 1:35 PM (61.81.xxx.175)

    양희은 극혐 그 목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 27. ㅜㅜ
    '24.7.29 2:20 PM (125.181.xxx.149)

    김민기님 스스로 단 한 번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노래를 만든적이 없었다고 했죠. 저항 투쟁 학생운동등,그저 시대를살아가는 기록이나 일기같은노래라고 했어요. 근데 그로인해 너무 큰 고충을 겪고 공장근로자 농사꾼으로 살수밖에 없었던기간도 있었고. 양희은과는 결이 너무 다르니 친분이 유지될수가없었겠조ㅡ

  • 28. 하얀궁전
    '24.7.29 2:41 PM (39.7.xxx.127)

    양희은 이선희류 목소리 싫어요
    감성은 없고 기계적인 목소리
    노래란게 목청만 좋아서 되는건 아니죠

  • 29. 두 사람이
    '24.7.29 2:58 PM (123.254.xxx.3)

    친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사이가 나쁠 일도 없지 않을까요?
    몇 십 년간 활동 분야가 다르니 볼 일도 없었겠죠
    그래도 양희은이 본인 프로에서 김민기 얘기도 하고
    그가 부른 아침이슬(듣기 힘든 곡)을 틀어줘서 좋았어요

  • 30. . . .
    '24.7.29 4:24 PM (210.125.xxx.5)

    그래도 사망한 날 양희은이 인스타에 즐거운사진 올리는거보고
    =============
    헉 정말 이랬어요?? 아무리 그래도 돌아가신 날은 좀. . 어휴

  • 31. ...........
    '24.7.29 6:13 PM (210.95.xxx.227)

    아주 예전 촛불집회에 양희은이 나와서 노래부른적 있는데 표정이 뭔 억지로 끌려나와 노래부르는거 같은 표정이였어요.
    운동권이고 뭐고 몰라서 왜 저러나 그랬는데 그쪽 이미지 싫어해서 경계하는 표정이였나 보네요ㅋㅋㅋㅋㅋ

  • 32. 너무 폄하는
    '24.7.29 9:49 PM (180.233.xxx.29)

    아침이슬 외 김민기 곡은 김민기의 목소리를 사랑하구요
    양희은은 1994년 앨범을 들으면 명반이라는 생각!
    이문세는 작곡가와의 관계가 어떻든 사춘기시절부터 익숙해진 이영훈의 곡에 맞는 목소리였다고 생각해요. 곡이 워낙 아름다웠지만 가수의 목소리나 창법이 촌스러우면 동의가 안 되거든요. 이문세의 곡은 가장 큰 추억입니다!

  • 33. 아무리 그래도
    '24.7.29 10:06 P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없는 얘기는 만들지 마시죠
    돌아가신 날 즐거운 사진 올리지 않았는데요?
    제가 인스타 즐겨봐서 잘 압니다.

  • 34. 다들
    '24.7.29 10:07 PM (58.29.xxx.213) - 삭제된댓글

    양희은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나요? 넘겨 짚어 가며 이랬을 거 갔다 저랬을 거 갔다며...
    동생 둘에 양장점하다가 빚쟁이된 홀어머니를 건사해야 하는 어깨 무거운 소녀가장이었죠.
    노래도 좋아서 부른 게 아니라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던 거예요. 데뷔하고 인기 얻고 30초에 암수술하고 기적처럼 살아났고 50 다 돼서 미국서 돌아와 자리잡은 곳이 일산이었눈데 가까이 박미선이 살아서 친해진 거예요. 결이 같다기 보다 잘 따라서....
    젊어서도 할 말은 하는 사람이었고요. 속마음 못 감추는 직선적인 사람이라 편안한 사람이 아니었죠.
    여기까지는 제가 평생 알고 있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하기 싫은데 억지로 끌려나와 노래를 부를 사람은 절대 아니에요.
    인스타에 어떤 글을 올렸는지 찾아봐야 겠네요. 아마 즐거운 내용이었다면 그분의 부고사실을 몰랐을 때 올린 거 겠죠. 알고도 그런...아무리 그렇게 인간말종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처음 반했던 가수 1호는 김민기. 2호는 양희은이라...1970년대부터 오래 보고 들어 알고 있기로는 그렇습니다.

  • 35. 플럼스카페
    '24.7.29 10:30 PM (182.221.xxx.213)

    저도 촛불집회때 양희은씨 나와서 아침이슬 부는 날 있었어요. 정말 아무 멘트 하나도 없이 노래만 하고 바로 내려가더군요. 되게 의아했던 기억이..

  • 36. ....
    '24.7.29 10:36 PM (116.33.xxx.189)

    의식 없이 노래만 부른 거고
    불운한 시절에 어떤 의식 가지고 노래 부른 사람이 아님.
    본인도 그렇게 기억되는 거 싫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

  • 37. 솔나무
    '24.7.29 10:48 PM (1.229.xxx.8)

    촛불집회때 기억나요. 2016년 11월 어느 집회때. 진짜 멘트 없이 노래 딱 한 곡 부르고 갔어요. 진짜 실망했어요.

  • 38. 아이고
    '24.7.29 10:49 PM (88.65.xxx.19)

    노무현 대통령님 노제때
    양희은님 나와서 노래 불렀어요.

    그때 쥐새끼 쥐박이가 엄청 ㅈㄹ하던 살벌한 시기였는데

    누가 뭐래도 전 양희은님 고맙습니다.

  • 39. ㅇㅇ
    '24.7.29 11:56 PM (119.18.xxx.24)

    김민기는 예술가고 양은 그냥 평범한 돈밝히는 사람인데 당연히 안맞죠

  • 40. 메아리
    '24.7.30 12:40 AM (58.141.xxx.146)

    위에 메아리 책 얘기하신 분, 메아리는 서울대 민중가요 동아리 이름인데 거기서 낸 노래책일꺼에요. 90년대 대학다녔는데 그때는 학교마다 민중가요 동아리가 다 있었어요. 학교 전체에 대상으로 있는 동아리도 있고 단과대 동아리까지 있는 경우도 있고요. 학교별 민중가요 동아리들이 모여서 악기 연습도 하고 공연도 하고 교류가 많았죠. 맘맞고 실력있는 분들이 모여서 음반도 내고 책도 내고 제본된 악보랑 가서 있는 책 보고 동아리방에서 기타, 피아노 치면서 노래했었는데..

  • 41. ㅇㅇ
    '24.7.30 2:08 AM (62.212.xxx.19)

    양희은이 당시 저항가수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한 인간으로서 역사적으로 용납 못할 행보를 한 인물이 아닌 이상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김민기를 굳이 싫어할 이유도 없을 거고 김민기를 굳이 척질 필요도 없었겠죠.
    꼭 가깝게 지내야 한 것도 아닐 테고.... 굳이 나설만큼 가깝지도 않았으면서
    오버하고 사람들 의식해서 나오는 거야 말로 욕먹을 일 아닐까요? (유명 작곡가 사망했을 때 역풍 불었던 말 닮은 가수 모씨처럼)
    아예 언급이 없던 것도 아니고 라디오에서 추모하며 언급 했고... 그냥 그정도 사이었구나 싶고, 라디오에서 한 말로도 충분히 담백한 여운 남겼어요.

  • 42. ㅇㅇ
    '24.7.30 2:24 AM (73.109.xxx.43)

    가장 득을 본 사람 22222
    양희은이 김민기 노래를 불렀던 건 참 운이 좋았던 거 같아요
    동시대를 살았던 거 외엔 접점이 없는데
    김민기 보다는 이종환과 같은 무리였었죠

  • 43. 당시에
    '24.7.30 4:16 AM (88.65.xxx.19)

    김민기님 1집 노래들이 전부 금지곡이 되었고
    김민기님도 끌려가서 고문받았어요.

    노래 부른 양희은님은 꽃길만 걸었겠어요?

    아침이슬, 상록수 금지곡 부른 가수였는데.
    끌려갔다 고초만 겪지 않았지만
    감시는 당했는데.

    당시에 그 어린 여학생이 뭘 할 수 있어요?

    http://archive-k.com/bbs/board.php?bo_table=intervw&wr_id=150

  • 44. 나무
    '24.7.30 5:09 AM (147.6.xxx.21)

    극단 학전 주위를 수십년간 돌아다녔던 사람으로써 들은 얘기를 하자면,
    김민기 선생의 곡 "금관의 예수"를 양희은씨가 허락도 없이 개사를 하는 바람에 다시는 안본다고 들었어요.

    양희은씨는 그야말로 김민기 곡 하나로 지금까지 호위호식 하는 가수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양희은씨가 왜 인기가 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일단 얼굴 보이면 채널 돌립니다.

    김민기 선생의 영면을 기원 합니다.
    오래 사시며 좋은 날을 보셨으면 좋았을 걸........ㅠㅠ

  • 45. ㅇㅇㅇ
    '24.7.30 8:14 AM (120.142.xxx.14)

    촛불때 양희은 기억이 이렇게 다르네요. 한번이 아닌 여러번 나왔나 보죠?
    제가 들었던 것은, 양희은이 멘트 했었어요. 아침이슬에 빚이 있다고.. 자긴 아무 것도 안하고 살았다고.. 그래서 오늘 나왔다고..하면서 아침이슬 불렀었어요. 그날은 뭔가 각오하고 나온 느낌. 사실 그 자리 안나와도 양희은 양희은 하는건데 나왔다는 자체로 그녀의 큰 결심이었겠죠.
    탄핵 촛불 때였어요.
    전 양희은 팬이었지만 지금은 아닌 사람이지만 제가 느낀 것도 있어서 댓글 하나 보탭니다.

  • 46. ....
    '24.7.30 8:50 AM (110.13.xxx.200)

    아침이슬 하나로 뜬건 맞죠.
    촛불집회 때 억지로 나왔나보네요.
    한마디도 안하고 내려갈 자리가 아닌데
    행여나 불똥 튈까봐?

  • 47. 그렇게
    '24.7.30 9:25 AM (124.54.xxx.37)

    싫었으면 왜 촛불집회와서 노래부르나요.으..극혐

  • 48. ...
    '24.7.30 10:04 AM (221.147.xxx.127)

    양희은은 시대적 소명에 따르기보다
    편하게 잘 살고 싶었던 사람으로서
    아침이슬 노래 부른 가수로서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사는 게
    버거웠던 거 같아요.

  • 49. 그냥
    '24.7.30 10:43 AM (121.121.xxx.44)

    서로의 삶의 가치관이 달랐을 뿐
    양희은이 김민기로 인해 욕먹을 일이 뭐가 있을까요?
    그녀의 노래로 위안을 받았던 사람도 많았죠.
    그리고 김민기가 직접부른 노래도 저음으로 매우 진솔한음색으로
    저는 양희은 노래만큼 좋아합니다. 친구 라는 노래는 정말 명곡입니다.

  • 50.
    '24.7.30 12:01 PM (174.204.xxx.189)

    욕먹는다기 보다
    그렇게 영혼없이 부른 노래에 감동했던 배신감이겠죠
    아침이슬 하나도 아니고 참 많이도 불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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