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관련 질문

강아지 조회수 : 866
작성일 : 2024-07-29 11:07:30

강아지 관련 질문이 있어서 올려요.

저희 강아지는 한살된 카푸들 입니다. 

며칠전서부터 안고 있으면, 다리쪽으로 아지 미세한 떨림이 지속적으로 삼십초 간격으로 있는거 같아요. 전기 올른건 처럼 조금 부들거리는... 예전에는 안고 있엇도 이런 떨림이 없었는데.. 혹시 다리가 아파서 그런걸까요? 주로 쇼파에 앉아 있으려고 해서, 아무리 혼내키고 강아지 스테퍼를 가져도 놔도 자꾸 폴짝 폴짝 뛰어오르고 뛰어 내라고 있어요.

최근들어는 두다리로 서 방방 뛰기도 하구요. 

 

병원을 가봐야 될까요? 원래 앉고 있어도 전해 떨림이 없었던거 같은데.. 급 걱정이 되서요. 

IP : 122.148.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리 떨림은
    '24.7.29 11:14 AM (1.216.xxx.18)

    잘 모르겠구요
    여튼 변화가 있으니 병원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저같은 경우는 로컬로 갔는데
    잘 모르는 수의사가 오진해서
    큰병을 얻은 경우라....
    좀 큰 병원으로 가시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계단형은 애들이 많이 무서워해서
    저는 슬라이딩 오르막계단을 만들어줬어요
    시판되는 건 대부분 급경사라
    소형견은 무서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기다란 좌식테이블의 한쪽
    다리를 떼서 기울여줬더니 잘 다니더라구요

  • 2. 병원가서
    '24.7.29 11:18 AM (114.204.xxx.203)

    다리쪽 검사 해보세요

  • 3. 강아지 엄마
    '24.7.29 11:19 AM (122.148.xxx.27)

    감사합니다. 인터넷 찾아보니 쓸개골 탈구 전조 증상일수도 있다니까 병원 가볼께요.
    무릎위에서 자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제가 사는 지역이 요즘 겨울인데.. 추워서 그러는거면 좋겠어요. 제발..
    슬라이딩형 한번 찾아볼께요. 쇼파밑에 쿠션 여러개 깔아 놨는데, 그것도 무리갈거 같긴해요.
    에휴.. 말을 할줄 모르니 답답하고 안스럽고 그러네요.

  • 4.
    '24.7.29 11:24 AM (175.223.xxx.206)

    저희 강아지 1살 때
    앞다리에 염증으로 약 먹었었는데
    그때 왜인지 몸을 떨더라구요
    그당시 중성화도 하고 몸도 약했어요
    의사한테 물었는데 ….. 애매하게 말 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몸 건강해 지고 그러니 안 그러네요

  • 5. ..
    '24.7.29 11:28 AM (122.148.xxx.27)

    계속 떠는게 아니라서.. 며칠 지켜보다가 병원 가보려구요.
    가서 안떨면.. 증상을 말하기가 좀 그래서..ㅎㅎㅎ

    요즘 춥고 비오는데 산책하고 그래서. 몸이 좀 안좋을수 있는거 같아요.

    하루 이틀만 더 지켜보다가 계속 떨면 병원 가볼께요.

  • 6. ...
    '24.7.29 12:46 PM (116.32.xxx.100)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 가보세요
    이상 없으면 다행이고요.
    강아지는 말을 못하니까요. 자기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도 해봤지만
    어쨌든 주인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 데려가주는 게 좋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370 '행복이 가득한 집' 같은 월간잡지 있을까요? 8 ... 2024/08/16 1,519
1613369 박찬대 "해병대원특검법, 한동훈 언급 제3자 추천안도 .. 1 동훈아제출해.. 2024/08/16 744
1613368 이혼숙려캠프 보다가 천불나네요 9 .. 2024/08/16 4,362
1613367 최정훈이랑 이승기와이프 11 2024/08/16 6,394
1613366 아이잗바바 잘 아시는분 8 77 2024/08/16 2,576
1613365 여름인데 마스크 어떤 거 쓰세요? 5 보건 2024/08/16 1,152
1613364 인간관계-걸러야 할 사람, 같이 갈 사람 어떻게 구분하세요? 18 2024/08/16 3,856
1613363 싱글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0 naho 2024/08/16 2,089
1613362 임신진단테스터 사진은 왜 남한테 봐달라는거죠?? 17 궁금 2024/08/16 2,523
1613361 화장실 환풍기가 멈췄는데요 7 2024/08/16 1,442
1613360 햇고구마 제철은 언제인가요? 10 ㅇㅇ 2024/08/16 1,491
1613359 푸바오 방사장에 물병을 투척했다고 그러네요 13 dd 2024/08/16 2,556
1613358 기내용 캐리어 6 궁금 2024/08/16 1,401
1613357 휴일 엄마 VS 아빠 3 .. 2024/08/16 1,217
1613356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수산물 안전성 검사 미흡 11 그럼그렇지 2024/08/16 1,562
1613355 천주교 미사 한번 불참시 고해성사여부 9 무명 2024/08/16 1,565
1613354 혼자 사는게 좋다 이런 글들이 많길래 반대로 15 ... 2024/08/16 3,104
1613353 이거 고혈압 증상일까요? 12 .. 2024/08/16 2,599
1613352 삼부토건 관리종목 지정으로 거래중지네요 5 개미들어쩌냐.. 2024/08/16 2,158
1613351 다른 샴푸 한 통에 섞어도 될까요 5 샴푸 2024/08/16 2,649
1613350 지금 사고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는데 12 궁금 2024/08/16 3,926
1613349 실내자전거운동도 혈당 내리는데 도움 되나요 6 궁금 2024/08/16 2,265
1613348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극한의 대재앙속 인간의 본성은.. 1 같이봅시다 .. 2024/08/16 540
1613347 절에 제사 올리고도 따로 제사를 지내겠대요. 53 지겨워 2024/08/16 4,357
1613346 햄버거집에 들어오는 할머니 무리들은 43 2024/08/16 8,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