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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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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에게 연애 조언 해주시나요?

ㅇㅇ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24-07-29 07:26:47

연애에 빠져 밤늦게 귀가하는 딸에게

어떤 당부 말씀 해주시는지 

성인이라면 일절 관여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223.38.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9 7:36 AM (183.98.xxx.166)

    피임잘하라고 해주세요 그거 말고는 뭐 아무리 조언해줘도 결국 자기가 하고싶은 대로 하죠 뭐

  • 2. col
    '24.7.29 7:55 AM (221.153.xxx.46)

    엄마없는 아이도 아니고 왜 조언을 안하나요
    이래라저래라 참견하지말고
    남자를 볼 때는 어떤 점을 보고, 만날 때는 뭘 조심하고, 헤어질땐 어떻게 헤어지고
    할 수 있는 조언은 다 해줘야죠
    그걸 받아들이고 실전에서 응용하는 건 딸 몫이고요

  • 3. 딸 입장에서는
    '24.7.29 8:02 AM (223.38.xxx.80)

    엄마의 조언도 잔소리로 들릴거 같아서
    말 꺼내기가 조심스럽네요

  • 4. 중학교때부터
    '24.7.29 8:34 AM (114.204.xxx.203)

    잠자리는 대학 졸업때까진 아니다 싶다
    니가 경제적 독립해야 진짜 성인이니 그때 생각해라
    혹시 원치 않는 무슨일 생기면 같이 해결해야 하니 바로 얘기해라 했고
    아이도 동의 하대요

  • 5.
    '24.7.29 9:22 AM (116.37.xxx.120)

    저는 오랜연애했는데도 생리주기가 불규칙했고 피임도 자신이 없었고 모텔등 가는것도 싫어서 결혼전엔 안했는데 (대학졸업하자마자 취업하고 바로 결혼함)
    딸아이한테는 젊을때 정말 좋은사람과는 네가 원하는대로 하라고는 조언했지만, 피임 잘하라고 당부도 했어요

  • 6. 딸에게
    '24.7.29 9:32 AM (223.38.xxx.169)

    젊을때 네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네가 원하는대로 하라고 선뜻 얘기 못하겠는 이유가 만약에 그 사람과 이별하게 될 경우.. 평생 마음에 상처로 남을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 7. 이어서
    '24.7.29 9:50 AM (116.37.xxx.120)

    연애하고 헤어지고..
    그러면서 남자를 알고 몰랐던 나자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면 상처가 아닌 추억으로 남을수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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