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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립스틱 사러 갔다가

... 조회수 : 20,738
작성일 : 2024-07-28 23:23:23

신강에서 저녁먹고

톰포드에 립스틱 사러 갔어요.

요즘 좀 쨍한 색을 바르고 싶어서

레드를 골랐더니

옆에서 남편이

너는 얼굴도 튀는데 입술까지 튀면 안 된다고

몹시 적극적으로 말리길래

못 이기는척 다른색 골랐구요.

 

집에 오면서 내 얼굴이 어디가 튀어?

그런말 처음 들어보는데 도대체 어디가?

그랬더니 남편 대답이 ㅋㅋ

너는 다 튀어.

멀리 있어도 너만 딱 눈에 들어와.

내가 중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했을때부터

지금 30년 넘게 그래.

 

음...

날씨가 더워서 눈에 콩깍지가 안 벗겨진건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괜히 립스틱만 맘에 드는 색 못 골랐네요

IP : 182.231.xxx.222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7.28 11:24 PM (118.235.xxx.108)

    내일 아침 메뉴 뭔가요
    아침부터 불고기에 7첩 반상 대령해야겠다

  • 2. 내일
    '24.7.28 11:25 PM (118.235.xxx.233)

    등심 갑시다.

  • 3. ...
    '24.7.28 11:25 PM (183.102.xxx.152)

    첫댓님...내일 아침까지?
    오늘밤에...ㅎㅎㅎ 아닌가요?

  • 4. ㅇㅇ
    '24.7.28 11:25 PM (222.233.xxx.216)

    우 와~~!! 남편분 짱이네요 너무 낭만적이이다
    아침메뉴 7첩반상 2 2

  • 5. 어머머
    '24.7.28 11:26 PM (39.118.xxx.199)

    꽁냥 꽁냥
    몽글 몽글
    내 맘이~~~

  • 6. 까방권획득
    '24.7.28 11:26 PM (106.101.xxx.15)

    한달동안 12첩반상

  • 7. ..
    '24.7.28 11:28 PM (125.191.xxx.183)

    오늘 합방하세요

  • 8.
    '24.7.28 11:28 PM (112.153.xxx.65)

    반대로 써먹어야겠네요 남편이 백화점 가서 고급지고 좋은거 사겠다고 하면 안돼!너무 튀어서 안돼!! 총각때부터 오빤 너무 튀어 보였는데 그거 하면 더 튀어 보인단 말이야!!! 하고~ㅎㅎㅎ
    원글님 몽글몽글인데 저는 나쁜쪽(?)으로만 잔머리가 ㅋ

  • 9. ㅎㅎ
    '24.7.28 11:29 PM (223.62.xxx.24)

    센스쟁이 한달동안 12첩 반상 한표 더 보탭니다

  • 10. 짜짜로닝
    '24.7.28 11:29 PM (172.226.xxx.47)

    어우 짜증나
    늦둥이 생겨버려라~~~~~~

  • 11. 저도요
    '24.7.28 11:30 PM (223.33.xxx.125)

    남편분이 기분 나쁘지 않게 말을 참 예쁘게 하실 줄 안다했는데 그게 콩깍지였다니
    저도 이거 좀 써먹을게요 ㅋㅋㅋ

  • 12. 그려요
    '24.7.28 11:32 PM (118.235.xxx.249)

    세 쌍둥이 생기길요. ㅋㅋㅋ
    나는 샘이 안난다
    나는 샘이 안난다.

  • 13. ...
    '24.7.28 11:32 PM (211.234.xxx.248)

    반전의 반전이네요 ㅎㅎ 훈훈한 반전 좋네요. 내일 투뿔 채끝 가아죠?

  • 14. 이거슨
    '24.7.28 11:35 PM (124.195.xxx.185)

    자랑이지요?^^

  • 15.
    '24.7.28 11:37 PM (175.196.xxx.99)

    안부럽다 안부럽다 안부럽다……

  • 16. ...
    '24.7.28 11:38 PM (221.151.xxx.109)

    튄다는게 예쁘다는 얘긴 아닌데 ㅋㅋㅋ

  • 17. ..
    '24.7.28 11:44 PM (39.118.xxx.199)

    남편 본인 눈에 튀고 제일 예쁘단 얘기인거죠.

  • 18. 오늘 뜨밤하셈
    '24.7.28 11:45 PM (125.142.xxx.233)

    아이고~순수한 사랑 간직하세요~~!!

  • 19. 딴지노
    '24.7.28 11:46 PM (118.235.xxx.21)

    남편 본인 눈에 튀고 제일 예쁘단 얘기인거죠.222222

  • 20. 이야
    '24.7.28 11:46 PM (122.36.xxx.85)

    남편한테 이런말 듣고 사는 사람은. 참.부럽네요.

  • 21. ㅎㅎ
    '24.7.28 11:49 PM (118.235.xxx.108)

    인터넷에 이런 얘기도 가끔 좀 올라와줘야죠
    부러워서 한번 더 읽었어요

  • 22. 유니콘
    '24.7.28 11:51 P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이건 자랑계좌 50만원짜리!!!

  • 23.
    '24.7.28 11:56 PM (119.193.xxx.110)

    안부럽다 안부럽다 아 ᆢ부럽다

  • 24. ㅇㅇ
    '24.7.28 11:57 PM (221.162.xxx.114)

    자랑글이 이렇게 귀여울일인가요?
    원글님 사랑스럽고 남편분은 스윗 그잡채

  • 25. ㅇㅇ
    '24.7.29 12:07 AM (211.207.xxx.223)

    어머 중학교때부터..어머머머..

  • 26. ...
    '24.7.29 12:09 AM (182.231.xxx.222)

    엄청 바쁜 딩크부부라서
    아침 7첩 반상은 아마 누구 하나 퇴직해야 가능하고요.
    더군다나 내일은 제가 아침 기차로 출장가요.

  • 27. ...
    '24.7.29 12:10 AM (182.231.xxx.222)

    남편이랑 초중등 동창이에요.
    12살부터 알아서 올해로 만난지 36년차입니당 ^^

  • 28. 말을
    '24.7.29 12:18 AM (114.203.xxx.205)

    저리 듣기 좋게 하는 남자 궁금해요!

  • 29. 부럽다
    '24.7.29 12:20 AM (70.106.xxx.95)

    첫사랑이랑 결혼해서 여태 사랑이 넘치시네요

  • 30. ...
    '24.7.29 12:27 AM (118.235.xxx.173)

    첫사랑이랑 결혼하면 좋은 점이
    비교대상 없이 이 남자 내 처음이자 끝이라는거
    그게 젤 좋아요 ♡

  • 31.
    '24.7.29 12:42 AM (14.33.xxx.113)

    이쁘신가봐요~~^^
    남편 표현력이 좋네요.
    부럽다요.

  • 32. 으아아
    '24.7.29 12:47 AM (211.108.xxx.164)

    오글거리는데 부럽워요
    자랑계좌 번호 뭐였죠 ㅎㅎ

  • 33. ..........
    '24.7.29 1:03 AM (117.111.xxx.60)

    남편 진짜 멋져요. 말로 복짓는 스타일

  • 34. 꼭행복하여라
    '24.7.29 1:05 AM (119.193.xxx.17)

    하루만 하루만 하루만

  • 35. 안돼
    '24.7.29 1:08 AM (107.116.xxx.130)

    1. 그때 운동장에 아무도 없었다
    2. 원글님 얼굴이 다른 사람 2배 사이즈다.
    3. 남편분 시력이 심각하게 나빴다.

    제발 이 중 하나라 해주세요. 흑

  • 36. 00
    '24.7.29 1:19 AM (222.236.xxx.144) - 삭제된댓글

    김은숙 로코 대사를 현실에서 들으셨네요.

  • 37. 윗님
    '24.7.29 1:24 AM (118.235.xxx.71)

    우린 이미 졌어요. 잡시다.

  • 38. ㅇㅇ
    '24.7.29 3:16 AM (116.121.xxx.181)

    베스트에 더러운 글 보다가 이 글 보니 피로감이 싹 가시네요.
    이렇게
    행복한 글 넘 좋아요.^^
    두 분 많이많이 사랑하며 사시길

  • 39. ..
    '24.7.29 3:28 AM (211.251.xxx.199)

    우린 이미 졌어요. 잡시다.
    ======
    윗님 댓글 ㅋㅋㅋㅋ

  • 40. ㅋㅋㅋㅋ
    '24.7.29 5:08 AM (151.177.xxx.53)

    댓글 보는 재밐ㅋㅋㅋㅋㅋ

  • 41. 우와
    '24.7.29 7:57 A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말린다고 다른색 고르는 님도 맘이 예쁘시고
    아직까지 저렇게 설레는 말을 던지는
    그 남자....멋쮜다 ㅠㅠ

  • 42. 이와중에
    '24.7.29 8:04 AM (172.226.xxx.5)

    계좌번호 알려주는 사람이 없네. 누구 아는 사람 좀 올려봐요.
    최소 100만원 입금각입니다요~ ㅋㅋ

  • 43.
    '24.7.29 9:39 AM (110.70.xxx.103)

    그냥 좀 솔직해 집시다
    부럽네

  • 44. 댓글들
    '24.7.29 10:43 AM (118.235.xxx.17)

    모두 부러워서 개그치는 건데
    갑자기 급솔직해지자는 건 뭐에요 ㅎ

  • 45. 심쿵
    '24.7.29 10:47 AM (39.125.xxx.74)

    이런거 진짜 심장 쿵이죠 늘 행복하세요~^^

  • 46. 몬스터
    '24.7.29 11:41 AM (125.176.xxx.131)

    남자든 여자든,
    첫사랑과 결혼하는 게 가장 행복해지는길 같아요.
    서로 과거의 사람과 비교하며,
    서운해 할 것도 없고...
    오로지 그 사람만으로 마음이 가득하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감정인가요...!

  • 47. 자랑
    '24.7.29 11:46 AM (106.101.xxx.222)

    자랑 정말 싫어하는데
    이런 자랑 멋진데요
    센스까지 있는 여자라니

    원글이 궁금해진다

  • 48. ㅁㅁ
    '24.7.29 12:03 PM (39.7.xxx.202)

    와우~~~
    중학생때부터 이어진 인연.. 너무 부러워요♡♡♡

  • 49. 어머나
    '24.7.29 12:14 PM (119.196.xxx.115)

    어케 결혼하신거에요?
    스토리 풀어주세요 ㅎㅎㅎ

  • 50. ..
    '24.7.29 12:17 PM (211.243.xxx.94)

    와앙..
    근데 왜 딩크신거에요?
    세명 정도는 가지셔야 됩니당.

  • 51. 오.
    '24.7.29 12:36 PM (211.201.xxx.64)

    멋지세요.
    저희 남편도 애가 대학생인 지금까지
    첫만남때~~하며 이야기하고 다녀 부끄러웠는데
    저보다 훨씬!! 이쁜 이야기에요.

    부럽습니다^^

  • 52.
    '24.7.29 12:42 PM (220.125.xxx.37)

    심쿵...

  • 53. 내가
    '24.7.29 12:45 PM (198.244.xxx.233)

    그래서 남편 밥상 차리기 싫었네요...

    You win!!!!!

  • 54. ㅋㅋ
    '24.7.29 1:00 PM (218.50.xxx.110)

    달콤한 원글에 댓글들 왜이리웃깁니까!!!

    빅마마남편이 그랬대요~~당신얼굴은 어디서나 눈에 띄어! 커서..
    도망가자 호다닥

  • 55. 영통
    '24.7.29 1:10 PM (211.114.xxx.32)

    지금 배가 살살 아픈데

    이 글을 읽어서 그런건가?

    아침에 마신 냉커피 때문인가?

    냉커피에 이 글이 시너지를 가한 느낌...

    아 배 아파..

  • 56. abcdef
    '24.7.29 1:12 PM (124.50.xxx.77)

    헙! ㅠㅠ 뭘 본거야.
    안부럽다 안부럽다 안부럽다.

  • 57. 뭐지
    '24.7.29 1:16 PM (222.100.xxx.51)

    짜증나면서도 기분좋은 이 스토리 뭡니까.
    축구하면서 봐도 튀는 얼굴은 뭔가...골키퍼랑 결혼한건가요

  • 58. ....
    '24.7.29 1:2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ㅎㅎㅎ 남편은 콩깍지가 진짜 안벗겨지시네요 ..ㅎㅎ 중학교때부터 엄청 원글님 좋아하셨나봐요..그시절부터 너만보여.. 할정도면..

  • 59. ..
    '24.7.29 1:22 PM (114.200.xxx.129)

    부럽네요..ㅎㅎㅎ 남편은 콩깍지가 진짜 안벗겨지시네요 ..ㅎㅎ 중학교때부터 엄청 원글님 좋아하셨나봐요..그시절부터 너만보여.. 할정도면.. 처음에는 눈에 띄다고 하길래 원글님이 엄청 화려하게 생긴줄 알았는데 결론은 부러운 스토리 이네요

  • 60. 키키
    '24.7.29 1:23 PM (1.237.xxx.216)

    히히
    울 남편도 엄청 튀어요.
    동그란 얼굴, 팔자걸음, 납작한 뒷통수

    남편만 보입니다~~~~

    쓩~~~~

  • 61. ...
    '24.7.29 1:24 PM (39.7.xxx.178)

    사랑꾼이구나야!!!

    누구 싫고 밉고 억울하고.. 그런얘기보다 훨씬 좋긴한데..
    그냥 좀 짜증남ㅋㅋㅋㅋㅋㅋㅋㅋ

  • 62. 옴맘마
    '24.7.29 1:41 PM (14.53.xxx.152)

    둘이 사귀나봐 옴마야

  • 63.
    '24.7.29 1:44 PM (223.38.xxx.4)

    제 남편은 그런데 따라갈 리도 없지만
    사든가 말든가 나는 저기 가서 앉아있을테니 끝나고 전화해
    라고 하거나
    옆에 있었어도 그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낄낄
    뭐 달라지냐 ㅎㅎㅎ
    그랬을 게 뻔해서
    부럽고 슬프네요
    원글님 행복하세요

  • 64. 어머~~~
    '24.7.29 1:57 PM (106.102.xxx.86)

    어머 뭐야~~~~

  • 65. 어머~~
    '24.7.29 1:58 PM (106.102.xxx.86)

    몽글몽글해~
    남편 최고다~~
    223.38님 동감 ㅠ ㅠ

  • 66. ...
    '24.7.29 2:36 PM (116.123.xxx.155)

    이런 아저씨들 넘 흐뭇해요^^
    일로 엮여서 불만 한가득이어도 사랑꾼 남편이면 그냥 넘어가줍니다.

  • 67. . .
    '24.7.29 3:00 PM (106.101.xxx.123)

    에잇~~
    괜히 클릭해써 ㅠㅠ
    하나도 부럽지가 않다 부럽지가않... ㅎㅎㅎ
    자랑계좌 입금히세욧

  • 68. 세상
    '24.7.29 3:16 PM (1.250.xxx.105)

    서윗한 남편님이네요 여자는 사랑으로 산다는데
    부럽습니다 ^^

  • 69. 돼지토끼
    '24.7.29 4:15 PM (211.184.xxx.199)

    저런 남편이 세상이 존재한다니^^
    저런 대사는 로코대사 아닌가요~
    여주로 사는 기분이 어떠신가요?
    님이 진짜 부자세요

  • 70.
    '24.7.29 4:18 PM (221.145.xxx.192)

    아직도 콩깎지 안 벗은 남편분 부럽습니다.
    신강 가서 무려 톰포드 립스틱 구입하는 원글님 감각과 재력도 부럽습니다.

  • 71. 어우
    '24.7.29 4:36 PM (59.7.xxx.217)

    중학생때부터 지금까지라니....어우.

  • 72. ve
    '24.7.29 4:40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자랑은 밥을 사면서 하는건지

  • 73. ove
    '24.7.29 4:41 PM (220.94.xxx.14)

    자랑은 밥을 사면서 하는건데

  • 74.
    '24.7.29 4:49 PM (182.225.xxx.31)

    너만 보인다는거네요 ㅋㅋ
    부럽

  • 75.
    '24.7.29 4:50 PM (118.235.xxx.21)

    내돈으로 톰포드 립스틱 10개 살거임.
    난 안부러우니까 . 근데 왜 누 ㄴ♡☆ 물이 ㅋㅋㅋㅋ

  • 76. 아~~
    '24.7.29 5:10 PM (61.254.xxx.115)

    넘 부럽다 중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할때부터 너만 딱 눈에 들어와 !라니~~언제부터 사귀신거에요 고백은요 ~썰좀 더풀어주셈.
    한편의 로맨스 나올거 같은디요

  • 77. 순정만화 주인공
    '24.7.29 5:37 PM (211.211.xxx.168)

    순정만화에서 남주가 여주를 학교 운동장에서 바로 발견하는데
    옆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은 대중들 속에서도 한눈에 보인다고 대화나누는 걸 듣고 자기 맘을 깨달으머 깜짝 놀라는 장면이 있었는데 ㅎㅎ
    남편분이 그때부터 원글님 사랑하셨나봐요. 부럽

  • 78. ..
    '24.7.29 6:07 PM (39.7.xxx.143)

    미인이신거죠??아우 부럽당~~

  • 79. 푸른섬
    '24.7.29 6:31 PM (112.172.xxx.30)

    축구는 안하고 힐끔힐끔 원글님 쳐다본 남편분. 옴뫄.
    드라마 장면 같아요. ㅎㅎㅎㅎ
    전 저런 말을 평생 들어본적이 없어서… 기분이 어떨깤ㅋㅋㅋㅋ. 두분 행복하세요 ㅎㅎㅎ.

  • 80. 중학교때?
    '24.7.29 6:36 PM (220.117.xxx.61)

    중학교때 첫사랑과 결혼하신거에요?
    남편분 부럽네요.

  • 81. baby
    '24.7.29 7:07 PM (125.176.xxx.45)

    대리설렘 체험하고 갑니다 ㅋㅋ

  • 82. ㅇㅇ
    '24.7.29 8:40 PM (39.7.xxx.143)

    너는 다 튀어.
    멀리 있어도 너만 딱 눈에 들어와.
    내가 중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했을때부터
    지금 30년 넘게 그래.
    ㅡㅡㅡㅡ
    와..
    낭만 갬성 충만한 우리 남편도
    중학교에서 이미 졌네요.
    매번 우리 대학교 때 못만난 걸 아쉬워했는데
    중학교!! 운동장!! 축구할 때라니...

  • 83. ..
    '24.7.29 8:55 PM (221.159.xxx.134)

    와...부럽네요.로맨스 제대롭니다~~^^

  • 84. 82행복만들기 계좌
    '24.7.29 10:09 PM (59.9.xxx.185)

    이렇게 사랑스런 부부가 있다니~




    82 에 사랑스럽고 예쁜 이야기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드십니다.

    원글님 종종 남편과의 알콩달콩 글 올려주셔서 우리도 같이 행복해지십시다요.
    요즘 자랑거리가 없는지 계좌 모금이 잘 안되고 있다는데
    원글님 이건 너무나 큰 자랑이옵니다.^^


    82행복만들기 자랑계좌
    농협
    351 0532 2025 23 임영희

  • 85. ....
    '24.7.29 11:57 PM (58.29.xxx.31)

    센스쟁이 한달동안 12첩 반상 한표 더 보탭니다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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