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세 정정

ㅇㅇ 조회수 : 3,740
작성일 : 2024-07-28 15:54:27

평생 비만하신  친척 어르신이 건강때문에

나이  90에 살빼신다고

결심하셨대요.

그리고  약간  성공하셨어요.

그  연세에 주2회 퇴직한 출판사 알바로 나가시고

할머니들에 비해 무릎도 건강하시고.

90세에도 내 다리로 내  벌이 하러 나가시는게

존경스러워요. 며느리에게 의존  안하시고.

저는 지금도 휘청휘청  저질체력~

IP : 106.101.xxx.2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8 3:58 PM (106.101.xxx.131)

    대단하시네요..
    존경..

  • 2. 축복
    '24.7.28 4:03 PM (172.225.xxx.230)

    나이들어서도 경력을 살려서 일 할 수 있다는 건 축복 같아요

  • 3. ㅇㅇ
    '24.7.28 4:06 PM (106.101.xxx.253)

    은퇴한지 20년 되신거 같은데,
    대단하시지요.

  • 4. ㅇㅇ
    '24.7.28 4:07 PM (116.32.xxx.100)

    그 나이에 돈 벌러 나갈 생각까지 다 하다니
    정말 건강하신가봐요

  • 5. ㅇㅇ
    '24.7.28 4:09 P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웬지 삶을 정리해야하실거 같은데
    유용하니까 불러 주는거죠

  • 6. ㅇㅇ
    '24.7.28 4:11 PM (106.101.xxx.253)

    웬지 이제 삶을 정리해야하실거 같은데.
    회사에서도 유용하니까 불러 주는거죠

  • 7. ㅁㅁ
    '24.7.28 4:47 PM (112.187.xxx.168)

    이시형박사가 현역이라고
    전철요금 무임을 안쓰신답니다
    내가 현역인데 왜 무임을 하냐고

    이웃 86세 독거어른도 아침 일곱시면 공공근로 한시간
    가십니다
    27만원 받으신댓나
    반면 옆건물 75세노인은 몇주전 요양병원으로 실려갔구요

    진짜 개인차가 너무 커서

  • 8. ㅇㅇ
    '24.7.28 5:17 PM (106.101.xxx.253)

    86세 독거어르신 공공근로 1시간도
    대단하시네요.
    이시형박사도 90이시네요

  • 9. ....
    '24.7.28 7:00 PM (110.13.xxx.200)

    90세 할머니를 출판사에 써주다니 그게 더 신기하네요.

  • 10. 소란
    '24.7.28 7:18 PM (221.161.xxx.165)

    92세 친정 아버지도 가끔 알바가세요.
    대형 목욕탕(온천) 보일러실 문제 생기면 그집 사장님이 꼭 울 친정아버지를 부르세요.

  • 11. ㅇㅇ
    '24.7.28 7:31 PM (106.101.xxx.253)

    90 할아버지예요.
    92세 친정아버지 기술직 대단하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159 엄마 이야기2 9 은하수 2024/10/12 1,686
1637158 스테이지파이터 4 굿와이프 2024/10/12 685
1637157 조립식가족 아역배우 넘나 귀여운것 1 구야워라 2024/10/12 595
1637156 한강 작가님 저희 동네사시네요!! 26 추카추카 2024/10/12 17,333
1637155 이혼가정 자녀와 결혼하면 힘들까요? 27 .. 2024/10/12 4,455
1637154 오앵커한마디] 정치가 최소한 발목은 잡지 맙시다 3 할말 2024/10/12 904
1637153 서울,대전과 부산 물가비교. 11 ... 2024/10/12 2,095
1637152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 면접갈때 몇박 몇일로 잡으시나요? 10 고3맘 2024/10/12 996
1637151 infp 망상. 노벨상 8 ㅡㅡ 2024/10/12 2,063
1637150 남편 진짜 싫어요. 빨리 이혼해야지.. 9 허허허 2024/10/12 4,977
1637149 2NE1 콘서트 한거 아셨어요? 15 .... 2024/10/12 2,309
1637148 괜찮은 세입자 재계약하고 싶은데요 16 세입자 2024/10/12 3,134
1637147 외모에 심하게 집착하는 사람 대부분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요 9 제 생각인데.. 2024/10/12 2,686
1637146 '내 몸이 예전같지 않구나'를 무엇으로 느끼시나요? 7 '' 2024/10/12 2,075
1637145 모임에서 고기먹는데 명이나물 다가져가는사람 9 고기 2024/10/12 3,054
1637144 미세먼지 느끼시는분? 3 2024/10/12 858
1637143 미성년자 만16세와 성관계 32 ... 2024/10/12 17,078
1637142 천국의 계단 운동하시는분..... 9 파랑새 2024/10/12 2,405
1637141 제시 입장문 나왔네요 22 이건아닌듯 2024/10/12 7,367
1637140 노벨상? 27 투덜이 2024/10/12 2,123
1637139 혹시 눈밑지방재배치랑 눈썹거상 같이하신분 계셔요? 12 ㅎㅎ 2024/10/12 1,550
1637138 백화점 갈 때마다 진짜 궁금한거 16 ... 2024/10/12 5,808
1637137 김동연 지사, '채식주의자' 폐기에 지난 6월 "동의 .. 4 ㅅㅅ 2024/10/12 5,037
1637136 겨울이불 장만 8 @@ 2024/10/12 1,320
1637135 발 뒤꿈치가 아픈지 18년이 넘었어요 ㅜㅜ 9 통증 2024/10/12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