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마끝나고 끈적끈적한 습식사우나 폭염 온다 ㅜㅜ

ㅇㅇㅇ 조회수 : 4,007
작성일 : 2024-07-28 03:56:27

기사 요약  ㅜㅜ

 

-8월초까지 35도 습식사우나 폭염 

-한증막에 물 뿌려 숨이막히는것과 같은 원리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7도 이상

-태풍 매미가 소멸하면 무더위는 더 심해질수도

-장마끝나도 강한 집중호우 있을수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54742?sid=102

장마 끝나고 끈적끈적한 ‘습식 사우나’ 폭염 온다

 

길었던 장마가 끝나가면서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8월 초까지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는데 높은 습도까지 더해진 ‘습식 사우나’ 폭염으로 인해 불쾌감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가 끝난 뒤에도 집중호우가 종종 내릴 것으로 보여 변덕스러운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지금의 폭염은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두겹으로 한반도 상공을 덮고 있는 탓이다. 한반도 상공 하층(5㎞ 이하)에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상층(5∼12㎞)에는 덥고 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머물고 있다. 거대하고 뜨거운 공기 덩어리가 이중으로 덮고 있어서 폭염이 나타나는 기압계 현상이다.
 
두 고기압은 열이 빠져나가는 것도 막고 있어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불안정한 대기로 소나기가 내리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찜통더위가 나타나고 있다. 한증막에 물을 뿌리면 습도가 높아져 숨이 막히는 것과 같은 원리다.

 

올해 장마에 많은 비가 내려 현재 평균 습도는 80% 안팎이다. 습도가 55% 이상이면 10%포인트 높아질 때마다 체감기온이 1도씩 올라간다. 기온이 35도라고 해도 습도가 80%라면 체감온도는 37도 이상이 된다.

 

장마철이 지난 후에도 집중호우가 반복해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가 끝난 뒤에 뜨겁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유입되는 시기에는 굉장히 강한 집중호우성 강수들이 나타날 수 있다”며 “호우에 대비가 필요한 기간”이라고 밝혔다.

IP : 59.17.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우
    '24.7.28 4:03 AM (220.117.xxx.35)

    완전 동남아시아 되고 있네요
    밖이 후끈거려 숨이 턱 막히던데 ㅠ
    아프리카보다 더 더운듯
    아프리카는 건조하니 뜨거워도 이렇게 힘들진 않을것 같은데 …
    햐 날씨 점점 왜 이러니요

  • 2. 지금도
    '24.7.28 6:34 AM (1.227.xxx.53)

    습한데요
    얼마나 더....ㅠㅠ

  • 3. ...........
    '24.7.28 7:00 AM (59.13.xxx.51)

    습한건 정말 힘들어요 ㅠㅠㅠㅠ

  • 4. 태풍매미
    '24.7.28 7:19 AM (172.225.xxx.66)

    돌아오나요?
    넘청났었는데..

  • 5. ㄱㄱ
    '24.7.28 8:13 AM (58.78.xxx.168)

    태풍 개미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03 학원 원장님께 질문이에요ㅡ 창업 4 학우ㅜㄴ 2024/09/07 869
1628002 영양제 챙겨드시는 분들께 문의 5 소피아 2024/09/07 990
1628001 여행 다녀오고 한달 후 쏠트래블 인출시도? 4 ㄴㄹㅇ 2024/09/07 1,150
1628000 직수형 비데 추천 부탁드려요. .. 2024/09/07 131
1627999 간호대학 잘 아시는 분 도움부탁드립니다 6 간호 2024/09/07 996
1627998 페트병 냉동실에서 터지나요? 4 폭파 2024/09/07 839
1627997 분노가 나를 잡아먹을 것 같아요 42 ... 2024/09/07 6,044
1627996 우리가 국방비며 국방력이 훨 쎈데 뭔 일본이 지키나요? 14 어디서개가짖.. 2024/09/07 1,201
1627995 남편이 50대 4 양복 2024/09/07 2,831
1627994 7~8년전 과외수업했던 학부모들에게 학원 개원 연락하면 27 davi 2024/09/07 3,697
1627993 중학교 체육복 소재 옷 뭐라고 검색해야 될까요? 9 2024/09/07 581
1627992 외모에 손놓으니까 13 ㅁㅁㅁㅁ 2024/09/07 5,488
1627991 장학금 급여는 뇌물 정의 2024/09/07 719
1627990 반려견 리드줄살때..중요한게 있을까요? 11 hipy 2024/09/07 467
1627989 설홍 맛있네요. 가을 신비복숭아 3 복숭아 2024/09/07 1,174
1627988 새벽 고양이… 6 ㅇㅇ 2024/09/07 996
1627987 尹 "한일관계 발전은 선택 아닌 책무" 기시다.. 10 .. 2024/09/07 907
1627986 결혼식 축의금, 조의금 시집에서 다 가져간 분 있으세요? 8 갈취 2024/09/07 1,677
1627985 세척 당근 사도 될까요 14 .. 2024/09/07 2,161
1627984 네이버페이와 쿠팡 6 ㅇㅇ 2024/09/07 1,005
1627983 대만에서 존경받는 한국인 정봉스님 2 ... 2024/09/07 1,019
1627982 mri 찍다가 폐쇄공포증 왔어요. 20 mri 2024/09/07 3,548
1627981 김건희 여사, 기시다 총리 부인과 K-팝 아이돌 연습생 격려 16 실버 2024/09/07 3,063
1627980 탄핵. 한번 더 7 생각하기 2024/09/07 1,267
1627979 좁은집으로 이사가요 15 알려주세요 2024/09/07 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