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서 직원 노트 발견…"환불 오늘부터 X"
"컨트롤 타워 부재, 정상화 어려움 판단" 메모도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티몬 본사를 점거한 고객들에 의해 티몬 직원의 것으로 추정되는 노트가 발견됐다.
노트에는 "5~7000억(티몬) + 예상 1조 이상"이라는 메모와 함께 "컨트롤타워 부재, 정상화 어려움 판단, 기업 회생 고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 다른 노트에는 "7/15(mon)"이라는 날짜와 함께 "정산 관련 클레임 > 공문으로 대처 전 우선 말씀드리고 실장님께 말씀"이라고 적혔다.
직원 소유로 추정되는 다른 메모도 확인됐다. 메모에는 "오늘부터 환불 x"라고 적혀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87906?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