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생겨서 실수령액 350만원인 제 월급으로 중학생 아들 포함한 세식구가 살아야해요..
350만원이 크다면 큰돈인데...너무 두렵네요ㅠㅠ
350만원중
140만원은 아이학원비+약간의 아이용돈(비중이 크다는거 알지만..일단 버틸때까지는 버텨보고 싶어요 ㅠㅠ)
30만원 아파트 관리비
20만원 통신비
50만원 보험료
50만원 저랑 남편(용돈+중식비+차비)
50만원은 식비
10만원은 예비비(의료비등..)
의류구입비랑 병원비(저축성)는 비정기적으로 나오는 보너스로 해결하려고 해요..
양가에 용돈이나 이런건 안드려도 되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몇년동안은 이렇게 지내야 할것 같은데..얼렁 터널이 지나갔음 좋겠어요 ㅠ
저 잘 할수 있겠죠?
잘 하실겁니다. 화이팅!
왜 우리나라는 학원비에 저렇게 돈을 낭비할까 생각되네요
인강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데
학원비 140만원보다 적게 쓸 수 있잖아요.
저도 고2엄마이고 대치동에서 보내요.
마음이랑 형편이랑 맞춰야죠
지금 이 형편에 보험이 50이라니요, 통신비 20도 말도 안되요.
아들 있는 집에서 수입규모에 비해 식비는 너무 적고 다른건 너무 많아요
통신비 20 말도 안되요
알뜰요금 3천원씩 3명 9천원이면 뒤집어씀
응원을 원하시는지 조언을 원하시는지 안쓰셔서 주제넘을까봐 걱정됩니다만
통신비 알뜰폰 쓰시면 줄일 수 있겠고 (저희는 네식구인데 이동전화요금 4만원이하, 세명이 알뜰폰200원짜리)
식비50만원이 제게는 큰 도전같아요ㅠ
어쨌건 맞춰야되면 맞춰 살아야죠 기한도 정해져있는듯하니 다행입니다
잘 해나가시길
식비 50이로 되나요?
전 아무리 해도 안 되던데
라면이나 김치볶음밥으로 매끼니 때우지 않는한
하루에 15,000 원 쌀 양념류도 사 사고 애 간식도 사야 하는데
관리비나 식비가 더 나오는 달도 있기때문에 보험, 통신비와 학원비를 조금씩이라도 줄여야 할듯요
보험이 의료보험 사보험 합한거죠?
실수령 350이면 연봉 4000넘는거 아니예요?
외벌이 대다수는 이렇게 살텐데 엄살 너무 심함
성인 3명 최저 70나오네요 식비.
50은 무리예요. 고기 사줘야죠ㅡ 크는 앤데..
50 으로 가능할까요
중학생아들 ᆢ
누구는 성장호르몬도 맞춘다고 하는데
식비를 저리 쓰면 어찌 애를 먹이려는지ᆢ
애가 50먹어도 부족하겠네요
닥치면 맞춰 살아야 하고
어쩔수없이 살아야죠.
그런데 고등 아이 학원비인줄 알았어요.
고등도 어지간한 아이는 2개 정도 100만원인데
중학생 140만원은 너무 과하네요.
대출없는 주거공간 있으면 가능하지 않아요?
통신비 보험 줄이셔야죠. 식비 늘리시고요.
보험을 중지하고 제대로 밥을 먹이겠어요
식비가 너무 적어요
학원 하나 줄이거나 보험 줄여보시죠
통신비도 알뜰폰 써보고요
시댁이 농사를 지으셔서 쌀이랑 약간의 반찬거리를 보내주셔서 식비를 50으로 잡았는데 너무 적군요 ㅠㅠ
조언해준대로 학원비+보험+통신비 줄여서 식비로 넣어보겠습니다.
응원해주신분, 조언해주신분 모두 감사해요!
학원비,보험,통신비가 생각보다 많네요
보험이야 계속 내던거니 유지해야할 것 같고
학원비 통신비는 충분히 줄일수 있는 것 같은데요
3명인데 통신비가 많이 나오네요
그리고 가장 큰 아이 학원비를 조정해보세요
그렇게 보내서 전교권이면 유지 고민이지만 그렇지않다면 과해요
식비 뿐이네요
쓰다가 모자라면 모은 적금 깨거나 마통 쓰며
버티면 되는거죠
실수령 350인데
총급여 6300 이에요.
위에 4000이라고.하셔서 ㅋ
중학생인데 아이에게 좀 많이들어가요
수입대비 그렇습니다
고3맘인데도 지금은 100안쪽으로 줄이시고
그걸 저축해두세요
학원비가 너무 많네요
학원비 통신비 줄여서 30정도 절약가능해보여요 아이헌테도 상황을 알리세요 공부야 의지아닙니까
이 금액이 그렇게 작은 돈인가요?
저는 100 으로 혼자살림 꾸리거든요
근데 알뜰히 혼자살아도
식비 50 갖고 완전 안되어요
학원비 통신비 너무 많이 나옵니다. 특히 학원비
대학 들어가서는 어케 감당하시려고...
전 얘들 중딩땐 영수학원만 보내고 고등가서는 인강으로 한다길래 그리 했어요. 그래서인지 대학 들어가니 학비며 기숙사비며 돈 먹는 하마네요.
줄여야 해요. 저 금액으로 사는 거 쉽지 않아요......
작은애 대1이니 저도 최근까지 학원보내봤어요.
원글님 상황에 중학생이면 최대 70이상 안쓰겠어요. 두아이키워보니
돈들이는거에 성적비례하는거 아니에요. 교육비지나치게 많습니다.
학원비 통신비 너무 많이 나옵니다. 특히 학원비
대학 들어가서는 어케 감당하시려고...
전 얘들 중딩땐 영수학원만 보내고 고등가서는 인강으로 한다길래 그리 했어요. 그래서인지 대학 들어가니 학비며 기숙사비며 토익수강비며 돈 먹는 하마네요.
알뜰폰으로 바꾸는게 어때요
식재료 싸게 파는 사이트 있어요.
엄살이 너무 심하네요
학원은 수학 한곳만 보내고 나머진 인강
남은돈 식비에 쓰시고 통신비 줄이세요
네다섯도 그돈으로 사는데요 셋이 충분합니다
보험료 너무 비싼 거 같아요
네이버 계산기 보니 연봉 5000이네요 4000은 아니지만 6300이 실수령이 왜 350일까요?
연봉 4~5천 외벌이 진짜 많을텐데 두렵다고까지 표현한게 좀 그러네요. 다들 두려움속에 사는건가 싶고.
만약 애 고등까지 저 수입이면 현실적으로 지금부터 인강으로 혼자 공부하는 걸 배우는 게 나아요 중학교 보다 고등때는 학원비 다 오르잖아요 그거 감당 못 할거고 거기다 겨울방학 특강 같은 건 어쩌려고요 차라리 지금부터 싹 다 학원 정리하고 혼자 공부 하라 하세요 지금 집안 형편이 어렵다고요 350 버는 집이 애 한테 교육비 반 가까이 쓸 순 없어요
인강 추천이요.
부부 용돈이 적은것 같고요. 식비도 부족해 보입니다.
몇년뒤에도 수입이 비슷하실것 같으시면 지금 학비를 아끼시고 아이 고딩때 더 투자하셔야해요.
알뜰통신사로 옮기는게 가능하면 옮겨서 통신비를 줄이세요.
아이 학원비는 줄이심이 ㅜ
학원을 인강으로 바꿔야죠ㅜㅜ
알뜰 통신으로 바꾸기 쉬워요. 3인이면 만원 이내에서 해결돼요.
학원비....생활비 3분의 1 이상을 들여서 그렇게 애 공부 시킬
필요는 없다고 봐요. 차라리 아이 용돈을 더 주세요.
엄마는 일 안해요? ㅠ.ㅠ 일해야 할텐데
가족 식비 (외식비 포함이신거죠?) + 부부 용돈이 합쳐서 100만원 밖에 안되는데
고등학생이면 모를까
중학생 아이 학원비가 140이면 너무 비중이 큽니다.
통신료 보험료 터무니없이 너무 비싸네요
저힌 보험료 17만원 나가요
아이만 실비있고 제거 하나 납입 끝나서요
한여름에 에어컨 종일 돌려 30인가요
통신료 보험료 학원비 터무니없이 너무 비싸네요
저힌 보험료 17만원 나가요
아이만 고정 저렴한 실비있고 제거 하나 납입 끝나서요
그전에도 24만원 안넘었네요
님네같이만 내준다면 보험사 신날듯
중학생 학원비 백 안넘구요
한여름에 에어컨 종일 돌려 30인가요
아이성적이 전교권인가봐요
많이 쓰는것보니 ᆢ
교육비가 너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교육열 높은 동네에서 중학생 둘 키우는데
월 수입 열 배 넘지만 교재비 포함 80만 원이 안 들어요.
특목고 준비할 생각입니다.
중3은 특목고 시험 과정 중이라 원비가 들쑥날쑥 하고요.
중딩아이가 여자면 식비 50 괜찮은데
아들이면 식비 100도 모자를것 같아요.
세식구 핸드폰은 각각 16000원짜리 알뜰폰 요금제로 바꾸시면 3인 다해도 5만원 안나와요
아이가 과학고/영재고 준비중인거면 몰라도 일반고 갈거면 월 140 과해요. 고딩 가서 쓸 학원비 모아놓으세요
통신비, 알뜰 통신사로 갈아타세요
외식비만 한달 40이상 드는데
식비최소80은 되어야지 고기안먹나요
교육비를 줄이세요
영수 학원비 70에 나머지 과목ebs인강하라 그래요 통신사 알뜰폰 보험비 줄여야할듯. 근데 윗분 폰기본료가 200원 거긴 통신사 어디에요. 전 알뜰폰여어도 가족통신비 13이거든요
학원비 줄이세요. 저 수입에, 학원비 150이라니....말도 안돼. 돈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
알뜰폰으로 통신사 바꾸면 ..매월 15만원 정도절약 됩니다.
뭔 중학생이 학원비가 저만큼이나 드나요
고등되면 어찌 할려구요
맞벌이 하세요
이런 글 답답
가족끼리 묶으세요 데이터충분히 쓸수있어요
알뜰폰은 기존폰에 유심만 바꾸는거에요
어떤곳은 유심비 환불도 있으니까 잘 알아보고 하세요
350중에 교육비 140, 보험 50, 용돈 50빼면 실생활비는 110만원밖에 안되는데
심지어 통신이 그중에 20, 관리비가 30이라구요?
140만원이요??? 과소비라고 봅니다. 아이가 예체능하는 거 아니면 학원비부터 줄이심이...
140만원과 통신비 줄이세요.
140만원, 통신비, 보험료 줄이세요.
원글좀 제대로들 읽고 댓글답시다
원글님 월급350으로 살아야한다잖아요 남편분 아프시거나 사정이있으신듯
식비는 늘리시고 나머지는 다 줄이셔야할듯
윗글님..아냐요~
제가 글을 좀 착각하게 써서 수정했습니다. (제 월급이란 말을 누락했더라고요..)
핸드폰요금은 여러분들이 조언대로 줄이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윗글님..
제가 글을 좀 착각하게 써서 수정했습니다. (글 올릴때 제 월급이란 말을 누락했더라고요..)
핸드폰요금은 여러분들이 조언대로 바로 줄이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하아 님..제가 글을 처음 올릴때 제 월급이란 말을 누락해서 착각하셨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수정했어요..)
핸드폰요금은 여러분들 조언대로 바로 남편과 제것 둘다 알뜰폰으로 바꾸겠습니다. (아이요금은 알뜰요금제였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우리가 자녀에게 해 줄 수 가장 중요한 것은, 맛난 음식, 비싼 과외, 등등이 아니라, 검약한 환경에서도 넉넉한 마음으로 살 수 있는 태도를 보여 주는 거라고...
저는 4인 가족인데 그 돈 가지고 지금 넉넉하게(?) 잘 살고 있어요, 남들과 비교하면 지옥입니다.
350만원 중 학원비 140만원이 너무 크네요
중딩이면 과목이 영어, 수학, 과학인가요?
그거 말곤 줄일게 없어요
보험료는 모르겠고 통신비는 3명 10만원선에 맞춰보세요
알뜰폰이면 가능할 듯
아이 학원비(영여학원비)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혹시 이글 보신 분들 그 글에도 도움을 줄수 있으실까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58055&page=1
아이 학원비(영여학원비)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혹시 이글 보신 분들 그 글에도 도움을 주실수 있으실까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58055&page=1
영문과 전공 전직 강사입니다.
중1에 140만원 지출은 너무 의미없이 과하네요.
영어는 아이가 학원도 두루 다 다녀봤고 배울만큼 배운거 같네요.
인강으로 해도 충분히 배울 수 있어요.
학원에서 가르치는거 인강에 없는 게 없거든요.
영어자습서를 5번 반복 공부하면 문법 다 이해됩니다.
그 후 교과서 문장을 완벽하게 외우고 문제집 2~3종 풀리면 왠만하면 다 100점 맞아요.
그 방법은 일반고라면 고3때까지 적용됩니다.
부족한 부분은 인강 독학으로 얼마든지 가능하구요.
영어 문장 문법이해가 되면 작문도 쉽고 작문이 되면
영어회화는 자동으로 되는거죠. 듣기 훈련만 따로 하면 되요.
다만 평소에 단어 암기를 습관화해서 가능하다면 22000단어 voca까지 마치면 됩니다.
학원비 지출에 비례해서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닙니다.
위의 전직 강사님 의견 도움이 되네요. 전체생활비에 비해 학원비는 과다지출이라고 생각해요. 엄마와 아빠와 영어책을 함께 주말에 교과서 문장이나 자신이 읽고 싶은 영어책의 문장을 함께 확인해보는 방법은 어떨까요? 영어에 흥미가 없어지지 않도록, 좋아하는 영어문장들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영어로 된 영화도 좋구. 아직 중1이니 포기하지 말고, 학원에 의존하지 말고, 초등들이 읽는 영어책도 좋을 것 같아요.
무슨......중학생 학원비를 140만원이나 써여..........영어, 수학만 다녀도 최대 팔십이면 충분하겠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