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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의 '허송세월'

허송세월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24-07-25 11:17:58

오랜만에 산문집을 냈네요.

그동안 심혈관계질환으로 투병중이였나봐요.

읽어보신 분 있나요?

주문해볼까 합니다.

IP : 211.42.xxx.2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5 11:18 AM (116.42.xxx.47)

    김훈 악플이 많이 달리던 분으로 기억...

  • 2. 지워진지
    '24.7.25 11:21 AM (223.38.xxx.52)

    오래된 사람이지만..
    좀 달라졌을까요??
    혹시 읽으시면 감상 부탁해요
    저는 비위가 약해서..

  • 3. 독서
    '24.7.25 11:22 AM (49.161.xxx.107)

    얼마전 읽고 있는 책 글에 달렸던 책이네요~

  • 4. 김훈
    '24.7.25 11:25 AM (223.38.xxx.85)

    명박인가 그네쪽 지지했었죠?

    쓴 책들과 다른 가치관을 가져 잊고있었는데 투병중이라 안보였었군요

  • 5. ㅇㅇ
    '24.7.25 11:30 AM (14.52.xxx.37)

    목록에 보니까 세월호에 관한 것도 있던데
    도서포인트로 책을 사야 해서
    어제 주문했거든요
    잘한 건지 모르겠어요
    유시민책 사고 싶었는데 자꾸 오류가 나서ㅠ

  • 6. 허송세월
    '24.7.25 11:37 AM (211.42.xxx.213)

    ㅇㅇ님
    '세월호는 지금도 기울어져 있다 '
    이거죠? 저도 목록에서 봤어요.
    저는 리뷰나 본문 인용한 문장들을 좀 봤는데
    나이든? 사람의 세상에 대한 관조가 언뜻언뜻 좋아보여
    주문해볼까 했거든요.

  • 7. 허송세월
    '24.7.25 11:38 AM (211.42.xxx.213)

    사실 김훈작가가 아주 인기 있을 때도
    저는 이상하게 그의 소설이 읽히지가 않아서
    한권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어요.

  • 8. ㅇㅇ
    '24.7.25 11:40 AM (14.52.xxx.37) - 삭제된댓글

    근데 김훈이 MB지지? 한건 몰랐네요
    공공기간 북러닝과정으로 선택한 건데
    밥을 지어요랑 구매하고 싶었는데
    이것도 계속 오류가 나서 선택이 안되더라고

  • 9.
    '24.7.25 12:30 PM (100.8.xxx.138)

    언니의폐경 읽고 욕나와서 안읽어요
    여자를 등신 칠푼이로 알고
    특유의 툭툭대는 쪼로 자가복제 심해요
    집에 마누라한테라도 자료수집도없이
    그놈의 비린내타령 팬티도 못벗는 칠푼이로
    여성비하...

  • 10. ....
    '24.7.25 1:16 PM (58.176.xxx.152)

    참 좋아하던 작가였는데 정치성향에 깜짝 놀라고
    이제는 그냥 기자출신 엘리트 기득권층 노인네로 생각해요....
    글 잘 썼던.... 벼락같은 축복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사람인데....
    .... 이문열과 같은 케이스네요

  • 11. 저도 그리 생각.
    '24.7.25 1:42 PM (118.218.xxx.85)

    이문열과 같은 부류라 생각합니다.

  • 12. 그냥
    '24.7.25 1:45 PM (222.106.xxx.81)

    싫은 사람임.
    여자 몸에 대해 잘 안다는 듯 묘사하는데 거참~ 별로에요.
    여자 작가들이 남자 몸에 대해서 그렇게 묘사하든가요???
    시대가 바뀌어도 남자 작가가 여자 몸에 대해 요리조리 묘사하는 걸 사람들이 참 좋아하나봐요

  • 13.
    '24.7.25 1:58 PM (210.205.xxx.40)

    김훈은 원래 기자출신인데 아마 시사저널인가 그럴꺼에요
    황석영이나 조정래처럼 타고난 글쟁이가 아니어서
    재미없어요

  • 14. 글쎄요
    '24.7.25 3:05 PM (118.235.xxx.14)

    그 나이때 남자들 그렇듯 보수적이긴해도
    꼴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이에서 오는 물리적 한계는 어쩔 수 없는거겠죠
    그 보다는 삶의 고단함에 대해서는
    이만큼 잘 표현하는 사람도 드물다 생각해요
    한국일보 기자였고 여행칼럼 인기있었어요
    문장이 간결하지만 함축적이라 아름답다 생각할때도 많은데
    전혀 다른 평도 있네요
    작가로 유명해진 이후에 한겨레 평기자로 몇년 근무했어요
    나이들었지만 섹시했는데
    이젠 그냥 노인이겠죠…

  • 15. 요즘
    '24.7.25 3:45 PM (124.50.xxx.47)

    읽고 있어요.
    정치색을 떠나 그동안 구독하던 작가이고
    제가 사는 일산 얘기가 나와서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은 아프기도하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나이라 공감되는 부분도 있구요.

  • 16. 봄봄봄
    '24.7.25 8:50 PM (180.67.xxx.46)

    좋아하는 작가예요,
    그 특유의 간결한 문장들이 전 좋더라구요.
    김훈 작가,
    위대한 개츠비의 스콧 피츠제럴드,
    요즘 읽고 있는 포르투갈의 국민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
    제가 아름답다 감탄하며 읽은 글들인데,,
    김훈 작가 몇몇 행보가 ㅠㅠ
    그래도 읽어 볼까… 갈등이 좀 되네요..

  • 17. ..
    '24.7.26 4:20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칼의 노래, 하얼빈, 라면을 끓이며
    읽었는데 다 괜찮았어요.
    시위현장에서의 식사장면 묘사한 건
    정말 사는 게 뭔지 밥이 뭔지 새삼 느끼게
    해주었고 사위 김지하의 출소일 목격했던
    박경리님에 대한 일화 등
    언니의 폐경은 읽지 않았지만, 프랑스 작가
    르 클레지오가 흑인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읽으면서 성별과 인종을 뛰어넘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서
    남성작가가 여성의 가장 내밀한 부분을 소재로
    했다는 건 첨부터 잘못된 설정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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