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틀리는 맞춤법

[ㅇㅇ]

이건 말로도 틀리고 쓸 때도 틀리는데 '구레나룻' 이요

보통 거의 다들 '구렛나루' 라고 하더라고요.

제대로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이것도 언젠가는 바뀌려나 싶습니다;; 

 

[00]

며칠도 몇일이라고 쓰는 사람 많아요

[ㅇㅇ]

바르게쓰는게 당연히 좋지만
꼰대 국립국어원 학자들도 문제에요.
이상한건 바꾸고 바뀌어야하는건 냅두기도하고.

[저는]

금새가 제일 많이 보여요.
금새(x) 금세(0)

그 다음은
희안하다(x) 희한하다(0)
왠만해선(x) 웬만해선(0)

[쓸개코]

기억하자 '구레나룻'

[쓸개코]

다행이 → 다행히
되요 → 돼요

[저는 이거]

든: 선택 (하든지 말든지, 하든 말든, )
던: 과거 (~했던 기억)

[..]

웬만해선썻다가 비웃음 당한11
웬이 어딧냐고?? ㅠㅠ

[ㅡㅡ]

김치를 맛있게 담궈(x)

김치를 담그다/담그니/담그고/담가서/담갔다

가슴이 쳐지다(x)
가슴이 처지다/처지니/처지고/처져서/처졌다

맞게 쓰는 분 거의 못 봄

[드러내다]

드러내다, 드러나다 (O)
그는 그의 진심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들어내다, 들어나다 (X)

[꽃돼지]

좋아요 이런글

[...]

금새가 제일 많이 보여요.
금새(x) 금세(0)

그 다음은
희안하다(x) 희한하다(0)
왠만해선(x) 웬만해선(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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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레나룻은]

자주 쓰이지도 않으니 틀려도 그러려니
이해할 수 있는데
설겆이 몇일은 그냥 눈 감고 귀 닫고
사는 사람이라는 편견이 생겨요

[ᆢ]

설겆이,몇일이 맞는때도 있었어요.
한 50년 전에요.

[ㆍ]

오
저도 구렛나루라고 알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쫌
좀
ㅎㅎㅎ

[어거지]

설겆이,몇일이 맞는때도 있었어요.
한 50년 전에요.
네 아예 노인이 그러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오십년 전에 초딩이었던 세대라도
이후 바뀐 과정을 모를리가 없잖아요
눈 감고 귀 닫고 사회생활도 안했을까요?
그렇게 산 사람이 그리도 많다니 ㅎ

[맞아요]

중간에 바껴서 그래요
지금은 ~게요 지만 아직도 ~께요로 쓰는 사람이 있는것 처럼.
근데 희한하다는 몇년전엔 희안하다 둘다 맞다고 본것 같아요
헷갈려서 네이버 찾아본 기억이 나거든요
한번도 바뀐적이 없다면 제가 잘못봤거나요

[ㅇㅇㅇ]

희한은 한자예요. 稀罕ㅡ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희안인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바껴서(x), 바뀌어서(o)

[ㅇ]

사단이 나다(x) - 사달이 나다(ㅇ)
사달이 나다 - 사고나 탈이 생기다
파지- 파치 (파지는 못쓰게 된 종이)
(파치는 못쓰게 된 물건)

[…]

사이시옷 표기가 수의적 성격이 있어서 어려워요. 제삿날은 ㅅ을 쓰고 구레나루는 ㅅ을 안쓰는게 ㄴ 발음 유뮤인데, [구렌나룯]이 아닌 [구레나룯]이 표준발음이라는 게 어려운거죠. 충분히 혼동할만한 어려운 표시입니다.

[쓸개코]

엄한 → 애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