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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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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합장이든 설겆이든 뭐 어때요

..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24-07-24 22:41:13

맞춤법 그거 편의상 통일해 놓은 거잖아요.

설합장이 표준어가 될 수 있었는데 그냥 서랍장이 된 거죠.

묻엄(무덤)이 될 수도 있었고 잎아리(이파리)가 될 수도 있었죠.

 

저는 국딩때 <있읍니다 고맙습니다>가 헷갈렸어요.

읍은 언제 쓰고 습은 언제 쓰는지 ...

그게 습으로 통일돼서 편하긴 했어요.

설거지가 된 까닭이 있고 습으로 통일한 까닭이 있는 거 아는데요.

너무 빡빡하게 그러는 거 저는 좀 별로에요.

모르면 배워야한다는 분들 82에 많이 계시고 그거 지적 안해주면 그 사람 어디가서 망신 당할테니 내가 가르쳐줘야지 하시는데 그게 바로 지금 여기서 망신주는 거예요. 아무도 지적 안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

익명 게시판에서 왜 모르는 사람에게 지적질을 당해야합니까. 자발적이지 않은 가르침 원하는 사람 있을까요?

본인은 선의의 베풂이라고 생각하나본데 그건 그냥 지적하는 사람의 자기 만족인 겁니다.

입이 근질거리고 손가락이 근질거려서 그냥 못넘어가는 거지요.

지퍼 내려간 거 알려주는 거랑은 다르잖아요.

 

이런 말 하는 저도 한때는 맞춤법 강박이 있어서 틀린 맞춤법을 보고 지적질을 참으려면 극도의 인내심이 필요했어요.

저는 발음 강박증도 있었어요.

예를 들어 <날씨가 참 맑다>에서 말따 라고 발음하는 걸 들으면 그 말이 확 튀어 올라와요. 막따 라고 발음하는 게 맞거든요.

그래도 웬만하면 지적은 안해요.

그 사람 인생에 간섭 안하는 거와 같은 이유로요.틀리면 뭐 어떤가요.

82가 배울 점도 많고 훈훈한 글도 많지만 맞춤법 왈가왈부할 땐 그냥 좀 꼰대같고 별로네요.

 

IP : 39.118.xxx.13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4 10:46 PM (106.101.xxx.194)

    예전엔 다르다 틀리다 혼용해서 썼어요들
    어느 순간 두개가 다르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태어날 때부터 구별해서 쓴 것 처럼 굴때는 웃겨요 ㅋ
    맞춤법 지적 별로라고 쓰면 배울 생각을 안 한다고 해요 ㅋㅋ
    싫어하는 사람은 맞춤법 잘 모르는 사람이다 라는
    단순한 사고로 어지간히 답답하게 하면서
    맞춤법 하나로 아주 의기양양

  • 2. ㅇㅇ
    '24.7.24 10:48 PM (1.229.xxx.241)

    저도 원글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선의로 하는 충고든,그냥 태클이든 전 별로에요.

  • 3. 그러게요
    '24.7.24 10:49 PM (59.17.xxx.179)

    그냥 국어학자들이 모여서 또 바꾸면 바뀌는거에요.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들,
    그게 뭘 그리 대단하다고 심각한 글에 맞춤법 틀렸다고 지적하는 사람들.
    오히려 더 모자라 보여요.

  • 4. 자장면
    '24.7.24 10:50 PM (59.17.xxx.179)

    다 짜장면이라고 써 왔잖아요.
    짜장면아니다 틀렸다 자장면으로 바꿔라
    이러는 사람있었나요? 없죠.

    짜장면도 바른 표기법으로 인정된게 2011년입니다.
    그 전에는 자장면만 맞는거였음.

  • 5. ....
    '24.7.24 10:51 PM (118.235.xxx.46)

    맞춤법 틀린거 못참고 지적하는 사람들 보면 .
    저런 성격 가진 사람 내 주변에 없었으면 좋겠다 생각들어요

  • 6. 그거병임
    '24.7.24 10:55 PM (113.210.xxx.114) - 삭제된댓글

    그 지적병은 못 고쳐요.

    맞춤법 틀리는 사람들은 알려줘도 어차피 또 틀려요.
    맞춤법에 관심이 없으니, 12년 의무교육을 받고 그 수많은 텔레비젼 자막이며 온갖 잡지며 책을 보고도 입력이 안되는 거잖아요.
    그걸 본인이 알려주면 어이구 고맙다~~~하며 다음엔 절대 안틀릴 것 이라 생각하는게 진짜 멍청한 것임ㅎ

    지적하고프면 그냥 지나가세요^^

  • 7. 병이다 병
    '24.7.24 10:58 PM (113.210.xxx.114)

    그 지적병은 못 고쳐요.

    맞춤법 틀리는 사람들은 알려줘도 어차피 또 틀려요.
    맞춤법에 관심이 없으니, 12년 의무교육을 받고 그 수많은 텔레비젼 자막이며 온갖 잡지, 책을 보고도 입력이 안되는 거잖아요.
    그걸 본인이 알려주면 어이구 고맙다~~~하며 다음엔 절대 안틀릴 것이라 생각하는게 진짜 멍청한 것임ㅎ

    지적하고프면 그냥 지나가세요^^

  • 8. ㅇㅇ
    '24.7.24 10:58 PM (121.141.xxx.91)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죠
    근데 지적을 부르는 맞춤법이 있어요....
    82에 진짜 모든 쌍시옷을 잇엇어요 갓어요 햇어요 하면서 쓰시는 분이 있는데 문장 전체가 다 그래요!!! 혹시 님 폰에는 쌍시옷 없냐고 언젠간 한번 물어보려고 벼르고 있어요 ㅋ

  • 9. 그러게요
    '24.7.24 10:59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맞춤법 지적이 취미인 사람들은
    여기서 이럴 게 아니라 빨간펜 들고 출판사 교정 알바라도 다녀요
    돈도 벌고 틀린 거 찾아내면 성취감도 장난 아님

  • 10. .....
    '24.7.24 11:03 PM (118.235.xxx.228)

    진짜 못참고 지적해야만 하는 사람들
    일종의 정신질환이라고 생각됩니다.

  • 11. 11502
    '24.7.24 11:04 PM (119.64.xxx.75)

    와 시원한 글 잘 읽었습니다

  • 12. ..
    '24.7.24 11:12 PM (39.118.xxx.133)

    제 남편은 대와 데가 평생 구분이 안되는 사람이에요.
    했대를 했데로 쓰는 경우가 90프로예요.
    30년 같이 살면서 제가 10번쯤 친절하게 가르쳐줬지만 돌아서면 리셋됩니다. 공부 잘 했고 좋은 학교 나왔어요.
    저는 아이들 가르치는 일도 오래 했는데 지능에 상관없이유독 잘 못 익히는 애들이 있어요. 관심이 없는 거죠.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 13. ....
    '24.7.24 11:14 PM (1.239.xxx.237) - 삭제된댓글

    그려요.
    되는대로 쓰세요.
    같은 수준 사람들끼리야 틀리던 말던 모를테고.
    평생 같은 수준들끼리 살면 평생 틀려도 아무 불편없이 살겁니다.

  • 14. 예의가 있어야죠
    '24.7.24 11:14 PM (112.152.xxx.66)

    남의 글에 지적 하고싶을땐
    예의있게 ᆢ
    아하~설거지는 말이죠~
    네~서랍장은요~~~
    이런식으로 바른 표기법으로
    한번 언급만 해줘도 대부분 알아듣죠

    꼭 거슬리는 표현 해가며 쏘듯이 말할필요 있을까요?

  • 15. ...
    '24.7.24 11:18 PM (221.151.xxx.109)

    전 방송에서 그놈의 로브스터랑 주꾸미가 그렇게 거슬리더라고요
    그냥 랍스터, 쭈꾸미라고 해줘랏

  • 16. 그거 아세요
    '24.7.24 11:20 PM (218.54.xxx.75)

    1979년쯤에 설거지 쓰면
    틀렸다고 담임이 고쳐줬어요!!
    설겆이.,,,,,
    의미상 거지보다 겆이가 적합하다고 보는데~

  • 17. 그래도 제발
    '24.7.24 11:22 PM (218.54.xxx.75)

    트름.... 은 하지 마세요.
    트림!!!
    트름은 사투리 같고 너무 이상해요~

  • 18. ...
    '24.7.24 11:22 PM (114.204.xxx.203)

    가능한 바르게 쓰는게 좋죠

  • 19. 우리 말
    '24.7.24 11:27 PM (124.53.xxx.169)

    설합장으로 쓰는 분들도 있나 보네요.

    이렇게 주기적인 비난에도 불구하고
    올바르게 바로 잡아주는 분들 전 고맙게 생각해요.

  • 20. ....
    '24.7.25 12:09 AM (223.38.xxx.78)

    이런글 좋습니다.

    그래도

    틀리던 말던 x
    틀리든 말든 o

  • 21. ㅣㅣ
    '24.7.25 12:15 AM (172.115.xxx.140)

    짝짝짝 박수쳐드립니다.
    국교시절 받아쓰기 참 많이 해서....잘 쓰는 편입니다만
    설겆이 자주 나오던 단어였죠 ㅎ

  • 22. ㅣㅣ
    '24.7.25 12:19 AM (172.115.xxx.140)

    설거지로 쓰고는 있지만
    설날거지..처럼 우스겟소리 나올만큼 별로인거 같아요 ㅎ
    설겆이'가 더 맞는듯(제 생각입니당~)

  • 23. ..
    '24.7.25 12:24 AM (39.118.xxx.133) - 삭제된댓글

    알면 알수록 난해한 게 맞춤법이에요.
    다 아는 사람이 있긴 할까요?
    다 안다는 말도 틀린 게 지금도 논란중인 맞춤법과 국어문법도 많아서요.
    저 자신은 습관으로 굳어져서 꽤나 정확히 쓰는 편이지만 나이 들어보니 뭐 그리 의미있나 싶기도 하고...
    어머니는 평생 그릇을 그륵이라고 한다는 시처럼 60대 오빠가 농사지어 보내준 상치와 무우가 정겹고 따스하네요.
    국어학계에 라인도 많고 입장 차이도 많고..

  • 24. 참...서랍도
    '24.7.25 12:34 AM (172.115.xxx.140)

    설합--서ㄹ합--서랍으로 바뀐거 아닌가요ㅡ

  • 25. ..'.
    '24.7.25 12:54 AM (218.50.xxx.110)

    그래도 임광보 호브로를 보고 어떻게 그냥 넘어가요 ㅜ
    했대 했데 이런거 말고요

  • 26. ㅇㅇ
    '24.7.25 12:56 AM (106.102.xxx.84)

    언어는 약속이예요. 말씀하시는 것처럼 많이 쓰는 단어로 바뀌기도 하지만 그런 일은 자주 일어나지 않고 바꿀 때는 자격을 갖춘 이들이 장시간 의논해서 결정합니다. 맞춤법 잘 알고 발음 강박도 있으셨다고 하니 언어의 속성도 아실 것 같은데 설합장이면 어떠냐니요.

  • 27. ooo
    '24.7.25 1:28 AM (182.228.xxx.177)

    이런 마인드가 한국어를 망치는 주범이라고 봅니다.
    맞춤법 정정을 지적질로 받아들이는 편협한 태도가 더 문제 아닌가요
    너무 기본적인 단어조차 틀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책은 더욱 멀리 하고 영상만 보는 사회에서
    이런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겠구나 생각하면
    걱정되어 자로 잡자는 취지로 정정 댓글 달았어요

    사회구성원간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과 소통이 언어입니다.
    언어의 훼손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기보다
    조금 더 고민하고 지켜나가는 방향은 생각 안 해보셨나요.

  • 28. ㅠㅠ
    '24.7.25 2:02 AM (59.30.xxx.66)

    서랍이라는 말이 있으니
    무조건 서랍장이죠.
    국어책을 아무리 안읽었어도 그건 심하죠ㅜ

    맞춤법이 틀리는 인간은
    조선족이거나 외국인이라고 생각해요

  • 29. uri
    '24.7.25 7:25 AM (60.94.xxx.99)

    가능한 바르게 쓰는게 좋죠
    우리 말
    '24.7.24 11:27 PM (124.53.xxx.169)
    설합장으로 쓰는 분들도 있나 보네요.

    이렇게 주기적인 비난에도 불구하고
    올바르게 바로 잡아주는 분들 전 고맙게 생각해요.
    ....
    '24.7.25 12:09 AM (223.38.xxx.78)
    이런글 좋습니다.

    그래도

    틀리던 말던 x
    틀리든 말든 o
    ㅣㅣ
    ㅎ ㅎ 빵 터졌어요
    심지를 가지고 사시는 분들 많아 좋습니더
    저도 정정해주고 싶은 마음 가득하지만 대부분 그냥 지나갑니다

  • 30. uri
    '24.7.25 7:26 AM (60.94.xxx.99)

    이런 마인드가 한국어를 망치는 주범이라고 봅니다.
    맞춤법 정정을 지적질로 받아들이는 편협한 태도가 더 문제 아닌가요
    너무 기본적인 단어조차 틀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책은 더욱 멀리 하고 영상만 보는 사회에서
    이런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겠구나 생각하면
    걱정되어 자로 잡자는 취지로 정정 댓글 달았어요

    사회구성원간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과 소통이 언어입니다.
    언어의 훼손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기보다
    조금 더 고민하고 지켜나가는 방향은 생각 안 해보셨나요.
    2222222

  • 31. ...
    '24.7.25 7:40 AM (61.43.xxx.79)

    결재 문서 제일 먼저 보는것이
    맞춤법입니다.
    사회적 약속이죠

  • 32. 한자알려드릴게요
    '24.7.25 8:36 AM (211.224.xxx.17)

    설합=혀 설 舌, 합 합盒
    꼭 사람 혀처럼 나오는 합이라해서 설합장인데 발음이 서랍장으로 된겁니다.

  • 33. 333
    '24.7.25 8:52 AM (39.7.xxx.176) - 삭제된댓글

    이런 마인드가 한국어를 망치는 주범이라고 봅니다.
    맞춤법 정정을 지적질로 받아들이는 편협한 태도가 더 문제 아닌가요
    너무 기본적인 단어조차 틀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책은 더욱 멀리 하고 영상만 보는 사회에서
    이런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겠구나 생각하면
    걱정되어 자로 잡자는 취지로 정정 댓글 달았어요

    사회구성원간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과 소통이 언어입니다.
    언어의 훼손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기보다
    조금 더 고민하고 지켜나가는 방향은 생각 안 해보셨나요. 3333333

    나의 품위를 위해 맞춤법 띄어쓰기 잘 지키려 허고 누가 가르쳐 주면 고납게 생각합니다.

  • 34. 333
    '24.7.25 8:53 AM (39.7.xxx.176)

    이런 마인드가 한국어를 망치는 주범이라고 봅니다.
    맞춤법 정정을 지적질로 받아들이는 편협한 태도가 더 문제 아닌가요
    너무 기본적인 단어조차 틀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책은 더욱 멀리 하고 영상만 보는 사회에서
    이런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겠구나 생각하면
    걱정되어 자로 잡자는 취지로 정정 댓글 달았어요

    사회구성원간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과 소통이 언어입니다.
    언어의 훼손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기보다
    조금 더 고민하고 지켜나가는 방향은 생각 안 해보셨나요. 3333333

    나의 품위를 위해 맞춤법 띄어쓰기 잘 지키려 하고 누가 가르쳐 주면 고납게 생각합니다.

  • 35. GG
    '24.7.25 10:26 PM (161.142.xxx.187) - 삭제된댓글

    뜬금없는 맞충법 지적과는 별개로 설합장과 설겆이가 뭐 어떻지는 않죠. 틀리면 어때서요는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니잖아요.

  • 36. ??
    '24.7.25 10:31 PM (161.142.xxx.187)

    뜬금없이 맞춤법 지적하는 것과는 별개로 설합장과 설겆이가 뭐 어때요~는 아니죠. 적어도 틀리지 않도록 노력은 해야죠.
    설합장은 한자식 표기 아닌가요? 가배, 불란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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