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원은 믿을 만한 곳일까? 처참한 '노인학대'의 현실 기사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24-07-24 10:40:15

우리나라의 시설은 과연 믿을 만한 곳인가? 2023년에 요양원과 같은 생활시설의 학대는 571건, 요양병원의 학대는 115건으로 조사됐지만 실제는 훨씬 많을 것이다. 지금 체계에서는 찾아내지 못하는 '학대의 제도적 사각지대'가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아침에 뉴스창 둘러 보다가 발견한 길지 않은 기사인데 이런식으로 담론을 형성하여 하나씩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공유해요.

 

기사 전문

 

요양원은 믿을 만한 곳일까? 처참한 '노인학대'의 현실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IP : 221.145.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4 10:40 AM (221.145.xxx.192)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304...

  • 2. 참 인생이
    '24.7.24 10:44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슬프다.
    젊어선 어느 누가 저런 처지에 놓일꺼라 생각이나 했을까....

  • 3. 다들
    '24.7.24 10:49 AM (118.235.xxx.185)

    똑같이 가야하는길 아닐까요. 대단한 부자 아니고서야.

  • 4.
    '24.7.24 10:51 AM (221.145.xxx.192)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되죠.
    저런 지옥을 당연하다고 여기고 놓아두고 스스로 그 피해자로 살 필요는 없죠.
    담론 형성하고 이슈화하고 정치권 압박해서 관련 법들 개선해야 해요.
    대안들도 찾으면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이라도 나올 거예요.
    우리 모두 다 머리가 좋은 한민족인데 왜 손놓고 살아야 하나요?

  • 5. ...
    '24.7.24 10:53 AM (121.142.xxx.203)

    어린이집처럼 보시면 돼요. 어린이집 학대 기사 나온다고 모든 어린이집이 그런거 아닌 것처럼요.
    저희 친정엄마는 처음엔 좋았는데 중간에 운영자가 바뀌었는데 그 전 원장은 그냥 돈만 내고 실장이 운영했고 새로 바뀐 원장은 간호사 출신에 매일 나와있고 그랬는데 처음 운영할 때가 훨~~~~씬 좋았어요.
    학대는 없었지만 원장 바뀌고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어요.

  • 6. 법 만들어도
    '24.7.24 10:53 AM (125.142.xxx.27)

    결국 감시해야하는건 사람이고 다 돈인데... 그래서 나라 망했다는말이 나오잖아요. 저 많은 노인인구들 다 어찌해야하는지..

  • 7. 요리조아
    '24.7.24 11:08 AM (103.141.xxx.227)

    내년에 초고령사회 진입.
    전체 인구중 65세 이상이 20% 이상...최소 1,000만명..
    그 기울기는 세계 역사상 전례가 없이 더욱 가파르게 된다고합니다.
    그럼에도 서울 아파트 가격은 더..더..더 올라야합니다.

  • 8. 어린이집
    '24.7.24 11:18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비교하시는 분 계신데
    차원이 달라요
    일단 어린이는 이쁘죠
    늙은 노인들은 이쁘지도 않아요
    게다가 많이 먹이면 변도 많이 보죠
    요양원 들어가면 대부분
    15일 이내에 반쪽이 됩니다
    먹을걸 줄여 먹여서요
    요양원에 노인 보호하는 사람들이
    자꾸 화장실 들락거리는 것부터 힘드니
    생존할만큼만 먹여요
    그나마 힘들어서 오래 근무하는 사람들 없어요
    원장으로서는 일단 운영이 시급하니
    어느정도 학대들에 대해서 눈 감아요

  • 9. ....
    '24.7.24 11:27 AM (180.69.xxx.152)

    어린이집처럼 보시면 돼요. 어린이집 학대 기사 나온다고 모든 어린이집이 그런거 아닌 것처럼요. 2222222

    어차피 우리 모두 가야할 곳인데,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하는건 맞습니다.

  • 10. ...
    '24.7.24 11:40 AM (116.32.xxx.100)

    어린이집처럼 보면
    그래도 좋은 곳을 골라서 자식이 자주 들여다봐야 하는 건가요?
    자식보호자가 자주 가는 거랑 아닌거랑 차이가 크다는 소리도 들어서요

  • 11. ...
    '24.7.24 11:41 AM (211.218.xxx.194)

    애들은 저녁에 집에 데리고 가는데...
    요양원은 거기 넣어놓고 다들 바빠서 못가보니까 그렇죠.

    아무도 안찾아보면, 거기서도 눈길이 덜가는 사람이 되기 쉬움.

    어쩌면 주택연금전환해서 자기 살길 찾는 노인이 많아질것 같긴해요. 앞으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985 정말 다니기 싫다.. 6 123 2024/10/15 2,740
1638984 하얀줄 안생기는 까만양말 찾았어요! 4 야호 2024/10/15 1,014
1638983 [속보] 윤대통령, 연대 논술 유출 논란에 "책임자 철.. 42 무식한오빠 2024/10/15 7,442
1638982 요즘 4.50대들은 연애할 때 5 ㅎㅎ 2024/10/15 3,062
1638981 트럼프 경합주서 해리스에 2%p 앞서 4 ..... 2024/10/15 911
1638980 코스트코 휴지 세일해요 18 ... 2024/10/15 3,747
1638979 분주한 것이 성경적이지 않다고 하는데.... 7 성경 2024/10/15 877
1638978 생선조림 밀키트가 양이 많을때 조리해서 소분 아니면 조리전 소분.. .. 2024/10/15 232
1638977 집앞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는중인데 일조권침해 20 ... 2024/10/15 3,464
1638976 대학생들 국정농단에 조용하죠? 11 ㄱㄴㄷ 2024/10/15 1,290
1638975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7 정호승 시인.. 2024/10/15 2,369
1638974 밀*의 서재 에는 없는 책이 많네요 7 텅빈서재 2024/10/15 1,226
1638973 국회에 뉴진스는 왜 나가게 된거예요? 31 ..... 2024/10/15 3,079
1638972 원두 아시는분 6 ... 2024/10/15 694
1638971 뉴진스 하니, 블라인드욕 언급 동영상 51 원본영상 2024/10/15 4,309
1638970 시나노스위트는 언제가 제철인가요? 5 ㅇㅇ 2024/10/15 1,288
1638969 순금(반지,팔찌,열쇠 등) 어디서 팔면 되나요? 9 봄날여름 2024/10/15 1,342
1638968 구로구청장 사퇴한대요 근데 이유가 7 2024/10/15 4,488
1638967 월세 받으시는 분 계시나요. 8 .. 2024/10/15 1,374
1638966 약속 안 지키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네요 3 신뢰 2024/10/15 2,686
1638965 부모님이 내명의로 집을 사서 거주하고 싶어하세요 15 모지리 2024/10/15 4,668
1638964 대한민국 국회가 되게 할 일이 없는가봐요 7 ㅇㅇ 2024/10/15 919
1638963 일룸 소파 어떤가요? 1 소파구입 2024/10/15 1,017
1638962 윗집 이사가네요 16 ㅇㅇ 2024/10/15 4,604
1638961 사과가 맛있어요 16 10월 2024/10/15 3,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