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갑자기 신입생 못 뽑는다 그러면 입시에 혼란 엄청 날텐데.. 확실하게 뽑긴 뽑는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내년에 의대 신입생 뽑을수 있나요?
1. ..
'24.7.22 3:57 PM (223.39.xxx.75)학기제 안하고 학년제로 한다는 학교도 있고.
1학기 성적을 10월에 낸다는 학교도 있고.
의대에 우려되는 일들이 아직 해결이 안되니
여러가지 대책이 나오긴 하는데
정작 이 사태를 촉발시킨 정부에서는 뒷짐지고
학교에서 수습하느라 난리.2. 그런데
'24.7.22 3:59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재외국인인가..뭔가 하는 전형은 이미 접수 시작하지 않았나요
3. ..
'24.7.22 4:03 PM (175.116.xxx.96)이제 한달후면 수시원서쓰는데 신입생못 뽑는다하면 폭동(?)나겠지요. 그건 말이안되는 소리같구요.
내년에 두배늘어난 신입생에 올해 유급생까지 과연 대학에서 그 인원을 어찌 소화할지를 모르겠네요.
온라인으로 수업받은 의사에게 수술받아야하는 시대가 오려나;;;4. ㅡㅡ
'24.7.22 4:0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아무도 모르죠. 무정부 상태.
아마 전무후무한 혼란일 겁니다.
입학을 해도 수업 진행이 안 될 거예요.
가르칠 교수도 공간도 시간도 없으니.
예전에 한의대 사태일 때 정원의 70퍼센트만 뽑았던 적이 있으니 그렇게 될 지도..5. 더 큰 문제는
'24.7.22 4:07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입학을 시켜도 의평원 심사를 통과 못하면
그 대학은 서남대 의대처럼 폐교되고
의사 면허가 안 나와요. 의대생으로 끝나버릴 수도.6. 애초에
'24.7.22 4:11 PM (118.235.xxx.81)증원할수없는거였네요 입시생부모님들은 의대 증원없다생각하고 아니 아예 의대가 없다생각하고 원서써야할듯..
7. ......
'24.7.22 4:11 PM (116.89.xxx.136)입학을 해도 수업 진행이 안 될 거예요.2222
8. .....
'24.7.22 4:1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원래 4월말에 그해 입시안 발표하는데,
올해는 한 달 늦게 5월말에 나왔어요.
이미 수시/정시 발표 계획 다 나와있는데, 지금 못 뒤집어요.9. 국시
'24.7.22 4:13 P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본6 국시를 봐야 하는데
수업을 받아야 국시를 보죠
또 강제 접수 명령으로 국시 원서 접수 시키고
시험장까지는 또 응시명령 내리려나요…
지금 개인정보 동의도 안되서 인원수 파악도 못한다면서요
모든 학년이 다 멈췄어요
아 그냥 수업만 들으면 면허 주는걸로 바뀌나요10. 지금은
'24.7.22 4:16 PM (211.182.xxx.253)나라가 나라인가 싶네요.
현 의대생들 전원 유급인데.. 신입생 받음 교육을 어찌 시킬까요?
윤정부 정말 역대급이네요. 혹시라도 의대 보낼꺼면 올해는 아니올시다 입니다.11. 이 나라는
'24.7.22 4:18 PM (114.203.xxx.133)아무 원칙이 없어요.
수능 한 달 전에 대통이 카르텔 이야기했다고
수능 문제 출제 난리났던 것만 봐도..
이대로 가면 내년에 의대는 백퍼 수업 진행 안 됩니다.
애들도 안 돌아갈 거고. 교수 확보도 안 되고
카데바도 부족하고요.
게다가
의대생 24학번들은 수업 하루도 못 듣고
그대로 다 재수생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현역들은 1등급 얻기 매우 힘들 테니 감안해서 수시 원서 써야 한다고들 합니다. 대환장 파티.12. ㅁㄴㅇ
'24.7.22 4:21 PM (125.181.xxx.168)근데 연고대 합격하고 지금 휴학후 바로 의대 재수 들어간애들도 많아요....
13. 지금이라도
'24.7.22 4:22 PM (115.143.xxx.203) - 삭제된댓글지금이라도 정부가 손들고 의대생 돌아와서 수업재개하고 방학, 주말 다 반납하고 여러 편법을 쓰면 가능할수도 있으나 정부는 그럴 마음이 없으니 존무후무의 대혼란이 일어날거예요
그나마 수시모집 전에 정부가 손들어야 하는데 그럴 마음이 없고 일단 원서접수하고나면 뒤집을수 없으니 이 사태는 윤정부 최악의 정책으로 남을겁니다
그 고통은 국민이 받는거고14. 그나마
'24.7.22 4:25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전공의들 안돌아가면
교수들도 못 버텨서 나갈수 밖에 없어요
전공의들이 맡아줬던걸 교수가 다 할수가 없어요
전공의들 거의 안돌아가고 있는 마당에
의료는 망해가고 있어요15. .....
'24.7.22 4:31 PM (211.234.xxx.101)교실도 없고 교수도 없는데 갑자기 증원해서..
유급한 애들이랑 더블된 학년 나오고
아마 전공의 지원도 피튀길 꺼고..
더블된 학년, 신입 학년들은 아마 대강당에서 수업하든지 해야할 듯요.16. 참나
'24.7.22 4:31 PM (61.81.xxx.112)이거 윤석렬이 쏘아 올린 작은 공. ㅋㅋ
의료문제로 정권 퇴진 될것 같습니다.17. 00
'24.7.22 4:32 PM (121.174.xxx.112)잘 돌아가는 의료시스템을 다 말아드시네요.
18. 참나
'24.7.22 4:32 PM (61.81.xxx.112)내년에 의대 보내면
쭈욱 수업거부하고 노는겁니다. ㅎㅎㅎ19. 지금이라도
'24.7.22 4:4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정부와 의사가 대화와 협의로 의료안정화에 매진해야합니다
지금 정부가 육성한다던 지방의료가 풍전등화랍니다.20. ㅇㅇ
'24.7.22 4:48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입시안 나왔으니 뽑겠지요
돌이키기엔 참 많이 왔네요
역사에 기록될 사건이란 생각밖에21. 보다보다
'24.7.22 4:49 PM (223.38.xxx.233)이렇게 무식하고 무능한 정부 첨 봐요
구한말인가22. 내년
'24.7.22 4:49 PM (223.38.xxx.220)25학번 의대 입학생이 있다면 그들은
올해 24학번과 함께 단합하여
쭉 수업 거부하며 투쟁하게 될 거예요.
뒷 수습이 어찌 될지는 예측 불허23. 의대 수업 특성상
'24.7.22 4:51 PM (223.38.xxx.220)본과는 실습 위주라 대강당 강의 수업 자체가 불가능.
24. ..
'24.7.22 4:55 PM (223.62.xxx.122)이렇게 대놓고 무대책인데
책임져야할 정부는 나몰라라 정부가 앞장서서 의사탓만 하라고 부추기고
저 의대정원 늘리는거 찬성하는 입장인데요
지금 정부는 직무유기 떠넘기기 너무 심합니다
같이 다 망하자고 떼쓰기만 하고 유치해요25. ...
'24.7.22 4:59 PM (211.179.xxx.191)지금부터 방학 없이 해도 의대는 안돼요.
마지노선이 5월인가 그랬는데 틀렸죠.
원래도 본과는 방학 거의 없는데 그 얼마없는 방학으로 메꾸기 안돼요.26. ...
'24.7.22 5:09 PM (39.125.xxx.154)진짜 교육은 병원에서 이루어지겠죠.
27. 대지옥자화자찬
'24.7.22 5:09 PM (219.249.xxx.96)이 정부는 무조건 집어 넣는게 목적이죠
그 외는 나몰랑
국민여론 탓하겠죠 증원 찬성했다고
근데 무조건 집어 넣으면 뭐가 좋아지나요?
멀쩡하던 교육도 간수 못하는데28. 한사람의 오기
'24.7.22 5:11 PM (219.249.xxx.96)한사람의 오기로 버텨온 일이라 지금이라도 필요하면 철회하겠지만 본인한테 이로움을 따져서 아마 철회 못할겁니다
29. 진짜 교육?
'24.7.22 5:22 PM (223.38.xxx.244)진짜 교육이 수련이라면 그건
병원에서 교수와 전공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건데
그 전에 의대 본과도 실습은 합니다30. 지금
'24.7.22 5:27 PM (223.38.xxx.144)전공의도 복귀율 거의 제로.
카대, 연대 교수들은 9월 전공의 모집 거부 중.31. 교육
'24.7.22 5:29 P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환자가 마루타네요
의대생 교육을 병원에서 하라고요
전공의는 그래도 나름 국시마치고 인턴을 거치고
교수지도 아래 선배들 두고 2-3명으로 수련하는건데
학생 100명 200명이 병원 돌아다니게 하며
교수가 교육하라고요
병원복도에서 출석 부를까요
복도에 환자보다 학생이 더 많겠네요32. 교육
'24.7.22 5:32 P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의대생 교육을 병원에서 하라고요
전공의는 그래도 나름 국시마치고 인턴을 거치고
교수지도 아래 선배들 두고 2-3명으로 수련하는건데
학생 100명 200명이 병원 돌아다니게 하며
교수가 교육하라고요
병원복도에서 출석 부를까요
복도에 환자보다 학생이 더 많겠네요33. 25학번
'24.7.22 5:34 PM (223.39.xxx.72)걔들도
무조건 휴학하고 드러누을겁니다.34. 국시
'24.7.22 5:43 PM (121.134.xxx.165) - 삭제된댓글의대생 교육을 병원에서 하라고요?
전공의는 그래도 나름 국시마치고 인턴을 거치고
교수지도 아래 선배들 두고 2-3명으로 수련하는건데
학생 100명 200명이 병원 돌아다니게 하며
교수가 교육할수 있나요
병원복도에서 출석 부를까요
복도에 환자보다 학생이 더 많겠네요
병원과 의대는 달라요35. 이제서야
'24.7.22 6:05 PM (118.235.xxx.81)걱정들이 되나요?
의대증원안된다고 그리 외칠땐 찬성한다 도배들 하더니..36. ㅇ
'24.7.22 6:26 PM (59.10.xxx.243)무정부 상태예요.
37. 음
'24.7.22 6:44 PM (14.32.xxx.227)의대생들은 전공의들이 돌아가도 학교로 안돌아간다고 강경하다는데요?
내년에 입학할 의대생들은 이미 증원됐는데 휴학할 이유가 있나요?
24학번은 안돌아오고 25학번은 수업 받겠는데요38. 그나마
'24.7.22 6:45 PM (115.143.xxx.203) - 삭제된댓글지금이라도 복지부 장차관한테 뒤집어씌우고 빠져나오는 방법이 있는데 아마도 그분은 지금 사태의 심각성도 모르겠죠
주변에서는 격노가 무서워 아무말도 못하고 ㅠㅠ39. 음님??
'24.7.22 8:00 PM (223.39.xxx.59)25학번도 머리가 있어요
휴학할 이유가 있냐고요??? ㅉㅉ40. ㅇㅇㅇ
'24.7.22 10:03 PM (175.199.xxx.97)내년이면 지금보다 사회가 더 어지러울겁니다
올해 너무 의대포함 결론도없이 무조건 하고 보자
저지른게 많아요
서울대 이과 40프로가 반수래요
이공계는 망했고
어찌어찌 들어간다해도 수업이될지
미확정입니다
정부는 뭐빼고 의논가능
이런 말도안되는 조건 달지말고
지금이라도 0에서 시작해서
해결 해야지
의사 악마화만 만들고 국민들개돼지 시켜
내년에는 어쩌려고 아니 당장 올하반기부터
슬슬 부작용 나타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