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에서 안문숙이
어떤 방송에서 임원희와 같이 촬영했는데
(찾아보니 미우새였더군요)
전혀 자기 이상형이 아닌데
실제로 보니 인물도 괜찮고
이상하게 촬영 끝나고
지금까지 생각난다고 하는거예요
집에 이런 남자가 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화번호만 교환했다고 하니
주위에서 막 전화해보라고 해서 통화했는데
임원희는 깍듯이 선배님
말 편하게 하시라고 하고
안문숙은 말이 나와서 전화해봤다고
담에 같이 삽시다에 나와달라고 하면서
끊었는데
자기가 촬영인지 깜빡잊고 사적으로 얘기하는줄 알고 이 얘기했다고 하는데
그냥 설정으로 그런건 아닌것같아요 ^^;;
전에 가상부부 프로에시도 김범수한테
많이 설래고 약간은 진심이었던것 같은데
반복될까봐 겁나네요
안문숙은 62년생 호랑이띠
임원희는 70년 개띠인데
좀 그렇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