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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 두번이나 호구취급 받았어요

f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24-07-21 17:06:12

지인에게 소개 받아서 단호박을 시켰는데, 며칠전 주문한 지인에게는 2만7천원, 제게는 3만원~~

 

가격 맞냐고 되물으니 올랐다고 얼버무리는데 아니.,,.,며칠만에요????

 

시골에서 직접 주문해서 먹는건데요, 너무 맛있길래 그냥 부르는대로 비싸게 입금하고 시켰네요. 

 

두번째는 동네 떡볶기집에서 포장주문했더니 2만원이래요~

 

비싸네요? 그랬더니 양도 다양하고 많다길래, 그냥 달라고 했는데요

 

그 사이 입장한 주인처럼 보이는 남자에게 카드를 주니 1만6천원을 긁길래, 이거 2만원 아니에요? 물었더니

 

원래 1만6천원이래요. 아줌마는 옆에서 곤란한 표정지으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이거 뭐죠? 장사하는 사람은 오늘만 장사하나요? 단골도 생기고, 소개도 해주는건데,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을 하루에 2번이나 보니 제가 유난히 호구로 보이나 싶네요

 

원래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전 처음 본것 같아요

IP : 124.49.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지대로네
    '24.7.21 5:07 PM (118.235.xxx.111)

    진짜 어이없다
    사람 봐가면서 장사라니
    엄청 불쾌하셨겠어요

  • 2. 많은 돈도
    '24.7.21 5:09 PM (222.119.xxx.18)

    아니고 좀 어이없기도.

  • 3. ...
    '24.7.21 5:0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시골에서 직접 주문하는 건 며칠 사이 금액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그럴 수 있다싶은데요. 떡볶이집은 이해가 안가요.

    가격이 안 써있나요? 떡볶이집인데 어떻게 손님마다 가격이 달라요? 희한한 상황이네요.

  • 4.
    '24.7.21 5:16 PM (124.49.xxx.61)

    삼겹살 집에서 떡볶기도 같이 판다고 현수막 보고 들어갔는데요, 이상하게 딱 떡볶기만 가격이 안 써 있었어요

    4천원을 자신이 가지려고 했을까요? 카드결제라서 못 가질텐데~~~

    진짜 황당하더군요

  • 5.
    '24.7.21 5:17 PM (124.49.xxx.61)

    다른 집은 떡볶기 1인분 6천원~1만2천원 정도인데, 2만원은 너무 비싸지 않나요?

    음료도 주고, 라면사리, 계란찐 것 2개 주기는 하더만 그래도 포장인데 2만원은 비싼 편이죠

  • 6. 그래서
    '24.7.21 5:23 PM (221.153.xxx.127)

    떡볶기 얼마 지불하셨어요?

  • 7. ..
    '24.7.21 5:40 PM (175.121.xxx.114)

    떡볶이가게 미쳤네요

  • 8. ㅠㅠ
    '24.7.21 6:06 PM (218.153.xxx.57)

    님도 조금 이상해요;;
    너무 비싸다면서 사지 않으면 될 것을 뭐하러 사요???

  • 9. 와 미친
    '24.7.21 6:17 PM (1.237.xxx.181)

    호박은 농산물이니 가격 좀 오를 수 있지만
    떡볶이는 진짜 이상한데요?

    떡볶이 집은 진짜 양심없는 사람들이네요

  • 10. 아니
    '24.7.21 6:24 PM (211.234.xxx.57)

    사기친 놈들 욕을 해도 모자랄 판에 왜 사기 당해서 열받은 사람 탓을 해요?
    순 나쁜 사람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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