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키우면서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건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24-07-20 15:46:36

 

아이들 학대하는 사람들

아이를 키울수록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싶어요

그 한 두살

그 살 몽글몽글하고

까르르 웃고

정말 온 몸이 소름끼치도록

예쁜 짓들을 매 순간 하는데

어떻게 그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혹할 수 있을까요

 

그거 아세요?

그 이상한 동영상 유통 사이트 운영자

우리나라 사람 잡혀서

형 1년 반인가 받은 사건 있잖아요

거기 유통된 비디오 중에

6개월짜리 피해자도 있었다고

 

그 기사를 읽고

몇 달을 악몽을 꾸고 자다 깨서

아기를 들여다보길 몇 달을 했어요

 

저는 사형제도 찬성이에요

아동학대와 아동대상 범죄에 대해

형량이 더 강해져야 한다고 보고요

 

IP : 172.56.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0 3:50 PM (128.134.xxx.68)

    왜 출생률이 저조하냐 뭐라할게 아니라
    이미 태어난 아이들 다치지 않게 죽지 않게 하는 게 우선 같은데 말이죠.

  • 2. ...
    '24.7.20 3:53 PM (114.200.xxx.129)

    저는 자식도 없고 조카만 있는데 조카를 봐도 ... 그런인간은 짐승보다도 더 못한것 같아요.. 짐승도 지새끼는 알아보잖아요..진짜 원글님 이야기대로 까르르웃고 어디라도 지나가다가 넘어질까봐 조심스럽고 .어떻게 그런애를 학대 하는지..ㅠㅠ 저희 조카가 한창 정인이 사건으로 언론에 나올때 태어났는데 조카 어릴때는 정인이 생각 진짜 나더라구요....

  • 3. 짜짜로닝
    '24.7.20 3:59 PM (172.224.xxx.29)

    그러니까요.. 악마죠 진짜

  • 4.
    '24.7.20 4:00 PM (172.56.xxx.253)

    차마 그 이름을 쓰지 못했는데…정인이…포함한 그 많은 아기들, 아이들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나요. 학대 기사 읽다 보면 악마가 따로 없다 생각 들어요. 제발 아동보호에 공권력이 더 강하게 개입하면 좋겠어요.

  • 5. 저도
    '24.7.20 4:17 PM (121.137.xxx.107)

    저도 지금 몸서리쳐지는 뉴스를 보고 어제부터 기분이 안좋아서 힘들어요. 아이 머리냄새 맡으면서 정화했더니 그제서야 좀 숨이 쉬어지는 기분... 최근에 일어난 태권도.. 그것때문에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입에 담기 죄책감 들 정도로 피해아동들에게 너무 미안해요.

  • 6. ㅇㅇ
    '24.7.20 8:03 PM (211.203.xxx.74)

    외국에 성폭력피해자 위로 전시회같은걸했는데 그게 그당시에 입고있던 옷을 전시한거였어요 여러의미가 있었겠지만 거기에 애기옷이 많았다고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754 제가 겪고보니 현실세계에도 억울한일 진짜 많을것 같아요 5 ... 2024/10/12 2,554
1637753 요샌 오일릴리 가방 안드나요? 10 가방 2024/10/12 2,351
1637752 무가 써요 아이구 2024/10/12 314
1637751 2002년에 가입했어요. 7 2002년 2024/10/12 504
1637750 걷기운동할때 장갑 어떤거 끼시나요 8 Ttt 2024/10/12 1,274
1637749 정년이 재미있네요. 4 ㅇㅈ 2024/10/12 3,154
1637748 빌트인 되어있는 집 매도 수요가 있을까요? 7 ㅇㅇㅇ 2024/10/12 1,072
1637747 불친절한 병원 결제 담당직원 후기쓰기 12 ㅇㅇ 2024/10/12 2,674
1637746 저 쿨 이재훈 봤어요 33 121212.. 2024/10/12 19,896
1637745 설거지를 6일동안 미루고 있어요 24 ㅇㅇ 2024/10/12 6,109
1637744 초등학생 독서학원이요.. 6 왕구리 2024/10/12 729
1637743 노벨문학상 관련해서 무식한 질문 한개만 할게요 10 @@ 2024/10/12 2,163
1637742 머리감을때 오일 6 기름 2024/10/12 1,429
1637741 요리가 취미인 남편이 8 2024/10/12 1,921
1637740 공부 지능은 낮고 미술,문학 쪽은 뛰어난데 사는게 힘들어요 7 타고난 지능.. 2024/10/12 2,109
1637739 전철만 타면 기침이 나요… 5 가을밤 2024/10/12 1,050
1637738 운동후,바람과 두통 4 지식의미술관.. 2024/10/12 828
1637737 자수성가한 스스로를 칭찬해요 46 베스트 글 2024/10/12 5,435
1637736 정년이 3 수리 2024/10/12 2,282
1637735 예물 목걸이(다이아몬드)로 셋팅 4 주말 2024/10/12 1,143
1637734 고기먹을 때 밥을 언제 드시나요. 24 .. 2024/10/12 2,222
1637733 경제력이 없으니 부부사이에도 갑을 관계네요... 33 하.. 2024/10/12 6,766
1637732 2004년에 가입했네요. 3 피그말리온 2024/10/12 380
1637731 한강작가님의 "소년이 온다 " 에서 8 하늘 2024/10/12 3,084
1637730 모닝 vs 캐스퍼 어떤 차가 나을까요? 18 경차 2024/10/12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