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나 우리나라 같이 눈치보는 문화에

[..]

안락사 도입되면 

가난한 부모나 시부모 왜 안죽고 저러고 있나 안할수 있다 보세요? 옆집 누구 부모는 자식위해 안락사 선택했다 분명히 나와요.

막상 안락사 얘기 하는분들 노인이 아니고

죽음과 먼 사람들이 하는 얘기죠

국가적으론 안락사 도입되면 

재정적으로 튼튼해지고

의보 문제 . 연금문제 한큐에 해결 되는건 맞는것 같고요 .

노인들은 자식들이나 다른 사람 눈치로 어쩔수 없이

선택해야하는 순간이 올수도 있어요

스위스에서도 아무나 신청하면 막 받는게 아니고

말그대로 존엄사

몇년에 걸쳐서 마음 변한거 없는지

꼭 필요한지 따져서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에 도입은 저는 시기상조 같아요

어차피 치매 노인은 신청도 못하고요 대리로 할것도 아니고 

[업자농간]

천하의 잡것들이 그거 도입하자고 하는중일 겁니다.
조폭들.

[일본은]

연로한 부모 앞에서 눈치 안 봐요.
눈치없으면 눈치줘서 죽이거나
눈치빠꼼한 노인들은 알아서 독립적으로 살다 돌아 갑니다.
왜 일본이랑 같이 묶죠?

[..]

안락사 도입된 캐나다가 그러고 있어요
의료비부담 줄이려고 나라에서 찬성하는거고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한 암환자에게 치료와 안락사 선택지를 주더래요

[세대가 달라요]

눈치는 무슨 눈치

각자도생 시대인데
저만해도 친척 만날일이 없어요

[부모가]

친척은 아니죠.

[캐나다는]

그렇게 무료로 의료제공을 하질 말아야하는데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데 무슨 눈치를..

[눈치가]

이웃 눈치겠어요?
친척이나 지인들 눈치겠죠.

[안아파보셨죠?]

내가 내가 내가! 그만하고 싶은 겁니다.

[캐나다]

치료 가능한 암 환자인지 치료불가능한 암 환자인지 환자가 판단한 건가요?
이야기가 그냥 한인들 사이에 도는 이야기 같은데요

치료 가능한 환자에게 안락사를 권한다면 캐나다 시민들이 들고 일어날 것 같은데요

[윗님아]

너가너가너 하나 고만하고 싶다고 다수를 곤경에 빠트리지 말고 혼자 가세요!

[...]

유교사상이 있는데 노인들이 눈치보여 선택하지는 않을것 같아요...오히려 부모가 선택하는데 자식이 안 말리면 불효자식 되겠죠.....

[ㅇㅇ]

자식 친척 눈치보여서 안락사 당할까봐 걱정하시는 거예요??
별걱정 다하시네요.

[ㅇㅇ]

말기암환자 같이 환자가 고통이 너무 심하면 본인이 안락사 선택하게 해줬음 좋겠어요

[예전에는]

인간의 존엄성 운운하면서
고통을 참고 견디다가 죽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젠 내 죽음을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고 느껴요
대소변 홀로 못가리고
극한의 고통을 느낀다면
스스로 갈겁니다

[..]

저는 제가 하고싶어요 빨리 도입됐으면 좋겠음.

[생각하면]

슬프지만 한번은 가야한다면 고통은 없이 가고 싶습니다.
내가 내가 내가 선택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