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을 어려워하는 중3 딸이요..

...... 조회수 : 1,592
작성일 : 2024-07-19 23:37:32

문과적 머리라 ㅜㅜ 수학이 어렵다 해요..

이제 수상끝나고  방학부터 수하 들어가는데..

너무 늦은 거 같아서 걱정도 되고(지방입니다)

엄마 마음만 급하네요.

 

과외를 같이 할까 싶기도 하고

인강을 같이 하게 할까 싶은데

 

쉬운 교재나 쉬운 인강은 뭐가 있을까요

방학때만이라도 같이 공부하면서

수학에 집중하게 해줄구요.

메가스터디아이디 있습니다.

 

내일 서점에 가서

제일 쉬운 교재사서

집에서 스스로 조금이라도 공부하기로 

아이랑 약속(강요?) 햇어요..

학원 진도만 믿지말고 

스스로 공부하기로.

 

엄마가 뭘 도와줘야할까요.

그리고 지방에선 과외선생님을 어떻게 구하나요.

워킹맘이라 집으로 선생님 오는 건 꺼려지는데

스카애서 수업도 괜찮죠?

IP : 112.166.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0 12:06 AM (211.235.xxx.11)

    문과적 머리라고 합리화나 타협하지 말고
    무조건 수학은 열심히, 잘해야 해요.
    늦었다, 급하다 생각말고 꾸준히 몰입해서 시키세요.
    지방에서는 과외샘 섭외도 쉽지않고
    인강은 절대로 믿지마세요.
    저라면 학원이요. 양치기하다보면 자신감 생겨요.

    저희 아이가 수학공부하기 싫어서 문과갔는데
    고등가더니 수학이 오히려 공부하기 쉽다고.
    가뜩이나 문이과통합해서 내신이 나오니 후회 많이 했어요.

    시간이 아주 많은 중3동안 수학에 몰입시켜야해요.

  • 2.
    '24.7.20 12:28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의외로 수학이 엉댕이 싸움이라고. 개념 이해 되면 무조건 많이 풀어야 한다고요.

  • 3. ㅇㅇ
    '24.7.20 1:28 AM (175.121.xxx.86)

    수학을 차라리 암기 과목으로 생각 하면 편한데 말이지요
    90년대 학번으로 수학문제를 거의 외우다 시피 해서 풀었는데요
    요세는 안통하겠지요 ?

  • 4. ...
    '24.7.20 6:43 AM (118.235.xxx.199)

    과외 추가로 자금부터 고1 입학전까지 수상하만 집중적으로 시키세요 학원 수업을 못 따라가는 애들이 많아요 수1 2 욕심내지 마세요 대부분 이해도 못 해요

  • 5. oo
    '24.7.20 10:32 AM (219.78.xxx.13)

    문과적 머리라 수학이 어려우면 무조건 1:1과외죠.
    옆에서 지켜주며 개념정리와 반복 오류 부분을 확실히 잡아줘야 문제를 많이 풀어도 풀죠.
    한 1년간 1:1 로 바짝 잡아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467 웃긴게 여기서 이혼하라고 해서 하면 이혼녀라고 비꼬네요? 1 ..... 2024/09/05 1,388
1627466 톡딜 열무김치 사실때 혹시 깍두기나 석박지 사보신 분 3 카톡 톡딜 2024/09/05 738
1627465 김건희 총선개입설에…이준석 "선의의 조언일수도".. 30 ... 2024/09/05 3,283
1627464 인요한 부럽네요 6 ㅡㅡ 2024/09/05 3,536
1627463 나이들어도 계속 배워야하나봐요 9 .. 2024/09/05 2,958
1627462 김훈 책 골라주세요 15 2024/09/05 1,013
1627461 중고차 샀는데 ..이건 무슨 경우죠? 6 ㅇㅇ 2024/09/05 1,753
1627460 그닥 돈없는 전업주부일경우국민연금 12 국민연금 2024/09/05 4,167
1627459 역사속 인물 누가 생각나세요 5 sde 2024/09/05 501
1627458 대통 부부는 이제 터질 거 투성이...... 11 ******.. 2024/09/05 2,868
1627457 3일전에 속눈썹 파마했는데 오늘 아이라인 가능할까요? 1 숙이 2024/09/05 599
1627456 아파트 부녀회장이 대단한 권력이라도 되나요? 6 궁금이 2024/09/05 1,041
1627455 버스 타면 창밖 풍경들을 보시는군요ㅠ 4 ㅇㅇ 2024/09/05 1,933
1627454 극한, 폭염만 남은 우리나라 8 ㅇㅇ 2024/09/05 1,713
1627453 저녁을 적게 먹고 잤더니 7 ㅇㅇ 2024/09/05 3,397
1627452 이와중에 인요한은 수술 청탁이나 하고 있었군요. 30 .. 2024/09/05 3,786
1627451 서울대 입시 잘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려요 14 로로 2024/09/05 1,209
1627450 당뇨 질문있어요 10 ... 2024/09/05 1,634
1627449 "김건희 공천 개입, 녹취 파일 있다" 12 2024/09/05 2,244
1627448 진짜 기분 나쁜 꿈을 꿨어요. 2 .. 2024/09/05 706
1627447 밤 고구마 구매 성공 했어요 7 ........ 2024/09/05 1,711
1627446 오늘 고심끝에 이사를 가야할것같은데 5 이사 2024/09/05 1,766
1627445 얼마나 공주로 살았으면 여기 답글 20 어이가 2024/09/05 4,894
1627444 연예인 비행기 탑승 브이로그인가보니 2 ㅇㅇ 2024/09/05 2,030
1627443 이혼하고 소송하신분들. 전 배우자에 대한 기억 3 라라라 2024/09/05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