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아들한테 물어봤더니, 커피 마시는 애들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들은 항상 피곤에 쩔어서 사는 아이인데요.
시험 기간에 핫식스나 레드불 몇번 먹는 걸 봐서 못 먹게 했어요.
일단 잘 먹는게 중요하고, 영양제 챙겨 먹인다고 해도 항상 피곤해 해요.
기말 고사가 끝난 후에는 거의 잠만 자는 것 같아요.
연한 아메리카노 적은 양으로 한 잔 정도는 어떨까 하는데..
고등학생 커피 허용 하실런지..다른 분들 궁금합니다.
고등학생 아들한테 물어봤더니, 커피 마시는 애들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들은 항상 피곤에 쩔어서 사는 아이인데요.
시험 기간에 핫식스나 레드불 몇번 먹는 걸 봐서 못 먹게 했어요.
일단 잘 먹는게 중요하고, 영양제 챙겨 먹인다고 해도 항상 피곤해 해요.
기말 고사가 끝난 후에는 거의 잠만 자는 것 같아요.
연한 아메리카노 적은 양으로 한 잔 정도는 어떨까 하는데..
고등학생 커피 허용 하실런지..다른 분들 궁금합니다.
원글님은 언제부터 커피 드셨어요?
고딩쯤 되면 공부하느라 피곤하고 할 때 커피 정도는 마시는 거 아니었어요? 잘못 알았나... --;
중딩도 친구들이랑 스벅가서 만나더라구요.
초딩도 고학년은 커피 마실거에요.
커피는 본인들이 알아서
에너지 음료보다 훨씬 건강에는 낫죠.
핫식스 .커피 모르고 사는
피곤한 적이 없는 고3 아들 있네요ㅎ
남의 아이지만 기특하네요 ㅜ
아..저도 고등학교 다닐 때 믹스 커피 마셨던 것 같아요.
저는 커피 괜찮다 생각하는데..꼰대 같은 울 남편이 자기는 대학교 가서 처음 먹어봤다고 먹이지 말라는 소리를 하길래.. 커피 정도는 괜찮지 않나 생각한거죠..
저도 에너지 음료보다 훠얼씬 낫다는 생각이에요.
30년전 고3이었는데 그때도 학교 자판기에서 커피 먹곤 했었어요. 저는 알러지 때문에 못 먹긴 했지만
아무튼 애들이 집에서 못 먹게 한다고 밖에서까지 안 먹진 않더라고 다 몰래 먹더라고요
고딩이가 못먹게 한다고 안 먹을까요, 밖에 나가면 널린것이 카페인데요
요즘 애들 커피들고 등교하고
시험기간에 몬스터에너지 음료 달고 살아요
20 여년전 저도 고3즈음 커피마셨구,
20살 첫째는 커피 관심 없음. 고2 둘째는 친구들이 아메리카노 나눠주며 마셔보라고 권한데요. 잠올때, 편의점에서 커피 사먹는듯 해요.
원글에게 한마디 하려고 클릭했는데
남편 진짜 꼰대네요
저는 73인데 저 다녔던 여고 매점에서 커피를 팔았어요. 종이컵과 커피 믹스 옛날 거 꽂아서 100 원에 팔았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커피 계속 마시고 있어요. 물론 지금 믹스는 아니지만 나름 공부도 잘하고 대학도 잘 가고 50살 되도록 직장도 잘 다니고 문제 없는데 카페인 중독인가 의심스러운 적은 가끔 있어요.
저는 고1때부터 알커피로 블랙마시기 시작했어요
우리 부부는 중딩딸이랑 아침먹고 모닝아메리카노 먹는게 일상인대요.
같고. 저도 중딩때 도서관 다니며 커피 마셨던 기억에 고딩때부터는 제가 직접 사다주기도 하고. 아이도 마시고 싶을때 마셔요. 커피 자체를 싫어하지않는 아이빼고 대부분 마실걸요? 매일 마실거 아니면 피곤하거나 땡길때 마셔도 좋을것 같은데 ㆍ ㆍ
남편 술, 담배 당연히 안하시죠?
저도 중딩부터 시험기간에 마시곤해서...그정돈 뭐
중1때 친구집가서 첨 커피 마셨는데요
길에서 교복입은 학생이 커피들고 가더라구요..
가까이에서 보니...우리아들....!!
부모가 마시지 말라해도..
요즘 애들 밖에서 다 마셔요...
초1꼬마애들이 편의점에서 라면먹고
우리커피마실까? 하고 캔커피 사려는걸
제가 벌써 커피도 마시니? 하니 안사고 나가더라구요
엄마가 없어서 사먹는거겠죠? ^^
전 고딩 졸업하고 에스프레소로 커피를 배웠는데
고딩 딸 달달하게 믹스해서 파는 커피 음료수 마시는듯 한데
말로는 고딩 졸업하고 마셔 ~하는데
그래도 종종 마시겠죠..
다들 마십니다
액상과당 잔뜩 초코시럽 법벅인 음료들보다 낫죠
에스프레소로 배우기도 하는군요.
대부분 어릴때 달달한 커피로 시작하나 싶었는데
에너지음료?
시험때면 고카페인도 마셔요
전 사실 서른 넘어 커피에 빠졌고
20대 때는 달달하게 설탕 우유 잔뜩 이런 믹스 선호했는데
지금은 아메리카노나 설탕없이 라떼로 마시는데
고등학교때는 전 마실 생각도 안 했는데
학교에서 담임쌤이 어느 날 교무실 갔을 때
아메리카노 연하게난 괜찮다고 줬는데
제가 그걸 마셨는지 안 마셨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ㅎ
아메리카노 연하게는 괜찮을 것 같아요
고딩 커피 제한이라니.. 그것도 남편 뜻 따라??
애아빠가 꼰대짓하고 헛소리 하면 엄마가 좀 싸워주고 막아주세요.
애가 안 마시겠다면 모를까??
부모 뜻 따라 커피제한이라니
애 맛들이지 마세요 오래 꾸준히 마시면 당뇨위험요 몬스터보단 커피나 그런류 제로나 아메리카노 유도하고 집에서 몸에 괜찮은 차 캐모마일등 자스민 홍차등을 주면서 다양한 선택지와 맛을 알려주심 좋겠죠
안먹는 거 없어요
공부할 수 있음 뭐든 다 마십니다
카페인을 그냥 사서 마시기도해요
영양제에 카페인 들어있는 걸 사주기도하구요
몬스터나 아아 다 마시고요
박카스, 파워에이드 섞어서줘요
수능만점자가 쉬는시간마다 박카스 하나씩 먹어단 얘기 못들으셨어요?
너무 힘드니까 텀블러에 아메리카노 내려서 싸줍니다
우리애는 카페 달달한 커피나 믹스는 안마셔요
아 진짜 왜그러고 산대요.
그집남자는
남편분, 혹시 조선 말기에서 타임머신 타고 오신거 아니에요?
아님 환생하셨거나?
그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듣는 원글님도 신기!
저도 에너지 음료는 반대지만 커피는 얼마든지 먹으라 해요.
레스비같은 싸구려 캔커피 좋아해서 (편의점에선 1200원, 인터넷 다량 구매시 몇백원) 이거 못먹게 하느라고
집에서 내린 아메리카노 얼음 넣어서 싸줘요. 여름에 물 대용도 되니 한번 싸줘 보세요.
제한하구 말구 학원 가기전 저녁먹구 커피 테이크아웃 거의 코스 아닌가요.
종종 마시던데요.
몬스터 이런건 안마시는것 같아요.
스벅이나 메가커피 아메리카노도 가끔 마시고요.
만 60인데 고등시절 부터 커피 마셨어요
커피 좋아하는 아버지와 항상 집에서 커피 마셨어요
아..저는 오늘 학원가기 전에 아이한테 아메리카노로 한 잔 주었습니다. 저랑 같이 마시고 갔습니다. 너무 피곤해 하길래요.
남편이 그 전에 한 개소리가 생각나서 그런거에요.
요즘 남편의 꼰대짓이 이것말고도 간간히 발생하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맞서 싸우지도 않아요.
근데 저도 몬스터나 레드불 이런 건 마시지 않는 게 좋겠다 하는 거구요. 전 이런 류 마시면 심장이 좀 두근대서 그래요.
이건 허용하고말고가 없더군요. 이미 마시고있더라구요. 저희고1아들도요..
고카페인 음료 마시고 부작용 경험하더니 안마시고 학원에서 레쓰비 마셔보더니 그거만 찾네요.전 커피 먹지말고 바카스 먹으라 했더니 싫데요. 좀 촌스럽나...흠.
술이 아니니 애들이 커피사는거 너무 쉽잖아요. 발에 차이는게 카페 편의점. 엄청난 소비의 시대에 살고있는것 같아요.
저희때 생각하면 절대 안되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할것같아요.
무슨 커피까지 통제를하나요 중딩도 아니고 고딩을
큰애는 못먹게 했는데
지금도 못마셔요 쓰다고
라테 이런것도 쓰다고.
스벅 이런곳 에서는 차나 병주스 마신데요
작은애는 걍 내비두니
이것저것 잘마심
중학생도 공부 많이 하는 애들은 시험 때 마셔요. 핫식스도 아니고 그러려니 합니다.
중학생도 공부 많이 하는 애들은 시험 때 마셔요. 편의점 봉지커피 많이 먹던데 핫식스도 아니고 그러려니 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6460 | 우울감 6 | nora | 2024/07/19 | 2,170 |
1606459 | 갑자기 밑에 호칭보니까 생각나는게 강아지 키우는데요 1 | 갑자기 | 2024/07/19 | 833 |
1606458 | 당근마켓 - 이런 게 진상인가요? 19 | 당근 | 2024/07/19 | 4,482 |
1606457 | 나경원 청탁은 또 있었어요 8 | .. | 2024/07/19 | 2,343 |
1606456 | 병원직원들께 드릴음료 추천해주셔요 7 | 무엇을 | 2024/07/19 | 1,240 |
1606455 | 상가 월세를 2월 17일부터 받았다면 부가세 신고는 4 | ㅇㅇ | 2024/07/19 | 1,009 |
1606454 | 50만원 떡 사먹었어요 ᆢ 35 | 누룽지 | 2024/07/19 | 16,530 |
1606453 | 자녀들의 이성친구. 4 | ^ ^ | 2024/07/19 | 1,744 |
1606452 | 술해 천문 질문드려요 | 술해 | 2024/07/19 | 473 |
1606451 |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복덩어리 한동훈 , 삼부 체크무.. 2 | 같이봅시다 .. | 2024/07/19 | 1,457 |
1606450 | 폭우로 누수 | minnie.. | 2024/07/19 | 1,118 |
1606449 | 봉화 농약 범인 잡은듯 22 | 음 | 2024/07/19 | 25,133 |
1606448 | 윤석열 탄핵 청문회 법사위 생중계 10 | 청문회 | 2024/07/19 | 1,844 |
1606447 | 서진이네는 아이슬란드에 20 | .. | 2024/07/19 | 8,448 |
1606446 | 찐 단호박 냉동해도 되나요? 2 | .. | 2024/07/19 | 1,398 |
1606445 | 염소우유 냄새안나게 먹는 법 4 | 진주 | 2024/07/19 | 833 |
1606444 | 발톱이 멍들어서 시커멓게 됐어요 5 | ... | 2024/07/19 | 1,375 |
1606443 | 여름엔 열무비빔밥 최고네요. 4 | ㅇ | 2024/07/19 | 2,858 |
1606442 | 고지혈증약, 스타틴 끊으면? 10 | 문의 | 2024/07/19 | 3,690 |
1606441 | 퇴사한 임원 분한테 1 | oio | 2024/07/19 | 1,399 |
1606440 | 리트(leet)시험 문의요 4 | ㄱㄴ | 2024/07/19 | 1,958 |
1606439 | 좁쌀여드름은 불치병인가요? 7 | 좁쌀 | 2024/07/19 | 1,824 |
1606438 | 청룡 어워즈) 박지윤이 무슨 인기상을? 10 | ........ | 2024/07/19 | 7,362 |
1606437 | 연고없이 남편고향 시댁 근처에서 신혼 시작한 분들 14 | 멀리멀리 | 2024/07/19 | 3,149 |
1606436 | 서울대 최초 인문대 여성학장 당선 1 | 서울대 | 2024/07/19 | 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