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19(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88
작성일 : 2024-07-19 17:28:38

『정치 빌미 차익 실현에 2,800p 이탈』 

코스피 2,795.46 (-1.02%), 코스닥 828.72 (+0.76%) 

 

미국 대선이라는 소용돌이 

KOSPI, KOSDAQ 각각 -1.0%, +0.8% 등락했습니다. KOSPI는 7월 4일 2,800p를 돌파한 이후 11거래일 만에 이탈했습니다. 미국 대선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차익실현 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경기 둔화 경계감도 조정 재료로 작용하면서 가치주·중소형주 중심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외국인 선물 1조원 이상 순매도하며 KOSPI 대형주 중심 약세를 보였습니다. KOSPI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1%)·KB금융(+0.5%)·POSCO홀딩스(+1.1%) 세 종목만 상승했습니다. KOSDAQ에서는 에코프로 형제(에코프로 +2.1%, BM +6.5%)와 함께 제약바이오 종목들(알테오젠 +3.2% 등)이 강세 보이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KOSDAQ 반등세 

KOSPI에서는 철강금속(+0.5%)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섬유의복(-4.0%)·운수창고(-2.3%)·의료정밀(-2.1%) 등 낙폭 컸습니다. 헬스케어(삼성바이오로직스 -1.8% 등)·화장품(아모레퍼시픽 -2.3% 등) KOSPI 대형주는 부진했지만 KOSDAQ에서는 다수 종목 상승하며 지수 강세에 기여했습니다(펩트론 +26.6%, 브이티 +13.2% 등) 

#특징업종: 1)남북경협: Trump 당선 가능성 상승에 따른 테마(인디에프 +5.5%, 일신석재 +6.6% 등) 2)비만치료제: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 기대감(삼천당제약 +3.8%, DXVX +29.8% 등) 3)엔터: 2분기 실적 부진 우려(하이브 -1.4%, 에스엠 +0.1%, 와이지엔터테인먼트 -0.1% 신저가) 

 

반격을 위한 모멘텀은 부진 

이번 주 주요 이벤트였던 3중전회는 어제 폐막했습니다. 개막날 기대에 미치지 못한 2Q GDP에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관련 언급이 부재하면서 시장 강세 모멘텀으로 작용하지 못했습니다. Biden의 사퇴 가능성 부각되면서 2차전지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이긴 했지만 펀더멘털 요인으로 보기는 어려운 만큼 단기 이슈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전날 TSMC 호실적 발표 후 낙폭을 회복한 KOPSI·TAIEX(-2.3%)는 오늘 부진했고, 전날 낙폭이 컸던 Nikkei225(-0.2%)는 오늘 선방했습니다. 실적 시즌을 거치면서도 미국 정치 이벤트에 따른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일정: 1)American Express 등 실적발표 2)中 LPR 금리(22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24.7.19 5:37 PM (58.120.xxx.112)

    저는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꾸준히 올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844 근적외선 led좌욕방석 여성건강에 도움될까요? ㄱㄱㄱ 2024/09/03 179
1626843 이상한 집냄새 20 복숭 2024/09/03 4,531
1626842 살짝 맛이 간 음식 팔팔 끓여먹음 어때요?? 20 .. 2024/09/03 2,587
1626841 같이삽시다- 안문숙 안소영 하차하네요 23 ........ 2024/09/03 5,909
1626840 닭발은 이제 밀키트가 낫네요 5 ........ 2024/09/03 1,250
1626839 이번 정부 아니었으면 나라가 이렇게 썩었고 쓰레기 집합소인 모를.. 13 정말 2024/09/03 1,751
1626838 속 건조 속 당김 심한 사람은 더블웨어 파데 별로 안 맞죠? ㅠ.. 5 속건조 2024/09/03 847
1626837 눈만 부으면 왜그러는걸까요? 5 2024/09/03 653
1626836 아들이 첫휴가 나왔는데 13 군대 2024/09/03 2,106
1626835 욱일기 닮은 전남 장흥 기념 배지 회수 5 ... 2024/09/03 1,050
1626834 요양병원이 어떻게 변해야 한다 보나요? 5 ... 2024/09/03 1,232
1626833 민주 추미애 "임시정부 수립일도 국경일 지정".. 18 저녁숲 2024/09/03 1,417
1626832 스타벅스 초콜릿푸딩과 15개월 아기 10 아기 2024/09/03 1,699
1626831 트럼프,더 많은 분담금 중요했지만, 文과 한미관계 발전 3 2024/09/03 1,003
1626830 지난번에 따님이랑 연극보실 예정이시라는 분 1 연극연극 2024/09/03 352
1626829 소년시절의 너 & 빅토리 강추합니다 8 영화 두편 2024/09/03 1,106
1626828 이혼전과 후는 어떤 세상 인가요? 17 .... 2024/09/03 4,192
1626827 빌보 듄 쓰시는분 어때요 2 .... 2024/09/03 558
1626826 우연히 캐나다에서 1주일 여행을 하였습니다 11 2024/09/03 1,904
1626825 버거킹 적립해보세요~ 6 쏠쏠 2024/09/03 1,239
1626824 심우정 장남, 이과생에 주는 장학금을 문과인데 받았다네요. 22 대단하네 2024/09/03 2,431
1626823 한국인은 코에 이물질 안넣고는 안되나요 11 …… 2024/09/03 3,262
1626822 9/3(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4/09/03 270
1626821 서경덕교수 '살해 협박' 30대 검거..."어떻게 이런.. ... 2024/09/03 1,280
1626820 킥보드 훔치고 아파트 15층서 던진 초등생들…"처벌 불.. 22 다없앴으면 2024/09/03 4,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