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운이 들어오는 징조라고 하는것 들어보셨나요?

명상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24-07-19 15:51:04

최근에 믿던 사람들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등으로... 뭐 이런 것들이 다 있나 싶을정도로 마음이 좋질 않는 상황인데... 벼랃별 이야기가 다 귀에 들어오네요.

개운을 하려면 남을 도우라는 믿음으로는 살아왔지만요.

더군다나 어려울때 아무도 안돕던 상황에 가서 열심히 도왔는데 어처구니 없는 소릴 하고 다님을

지인이 알려준 경우라서요.

몸도 아프고 막 그런 벼라별일을 겪고는 대운이 올거라 그런다고 하는 말을 듣긴하는데...

이건 결국 사람 사는데 있어 운이란 정체되는게 아니니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살던대로 살면된다는 뜻이겠죠?

 

IP : 172.56.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24.7.19 3:57 PM (1.237.xxx.181)

    대운은 큰 행운이 아니라
    10년에 한번씩 운이 바뀌는 거 말해요

    누구나 대운이 옵니다
    10년마다 운은 대운이고
    년운이나 월운 따위는 세운이라고 하더군요

    사주상으로 10년마다 운이 바뀌는데
    좋은 운 올때는 다르다하더군요

    여튼 대운은 큰운이 온다는거는 아님

  • 2. ㅇㅇ
    '24.7.19 4:28 PM (39.7.xxx.154)

    큰 대가 아니고
    교체할 대

  • 3. 아하
    '24.7.19 5:18 PM (220.117.xxx.61)

    교체할 대운이군요
    뭔가 바뀔때는 주위에 사람이 바뀌어요.
    신기해요.
    요즘도 그래요

  • 4. ㅇㅇ
    '24.7.19 5:35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운이 들어올때
    사람들과 이별하고
    직장도 잘리고
    사장이라면
    근무하던 직원들이 줄줄이 퇴사한단 말은 들어봤어요

  • 5. .....
    '24.7.19 6:00 PM (211.234.xxx.181)

    10년 주기로 큰 운의 흐름이 교체된다고 보는데, 좋은 운이 올때는 내 마음 가짐이 달라져요. 마음이 단단해져서 주변의 여러 사건에도 무덤덤해지고 내성이 생겨서 잘 버티게 됩니다. 그러다가 좋은 운이 오거든요.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좋은 운이 올때까지 노력하면서 버티는 것이 중요해요.

  • 6. ......
    '24.7.19 6:01 PM (211.234.xxx.181)

    여하튼 마음을 비우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면 좋은 운이 와요. 그리고 주위 사람들 말이나 정보에 좀 열려있는 자세이면 더 좋아요.

  • 7. 원글
    '24.7.20 2:00 AM (172.56.xxx.103)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래서인지 무덤덤하다가 실망감이 들던차에 희망을 갖을수 있는 말에 솔깃했나봅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스스로 빛을 향해 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확인했으니 말이죠.

    이글 보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덕쌓으며 행복하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239 10/10(목) 마감시황 1 나미옹 2024/10/10 541
1636238 요즘 들어 그나마 감사한 것 3 50대 2024/10/10 1,564
1636237 MBN 특종세상은 힘든 연예인들만 나오나봐요 6 제이비 2024/10/10 1,860
1636236 영유아검진때 키작았던아이 잘컸나요?? 12 ... 2024/10/10 1,297
1636235 수학학원 주말 하루 8시간 수업해도 될까요? 6 중2엄마 2024/10/10 986
1636234 나솔... 영숙은 연타 맞았네요 9 . 2024/10/10 4,956
1636233 빨간 다라이 어떻게 만드는지 아세요?? 8 .. 2024/10/10 2,513
1636232 흑백요리사 보며 느낀 점 28 ㅇㅇ 2024/10/10 4,939
1636231 나의 해리에게,서요 4 해리 2024/10/10 1,666
1636230 광교역근처 회사 출퇴근거리되는 원룸찿기 도와주세요. 15 세빈엄마 2024/10/10 757
1636229 스테비아도 꽤 많은양을 쓰게 되네요 5 ㅇㅇ 2024/10/10 884
1636228 하루 안씻고 있었더니... 3 ''' 2024/10/10 4,182
1636227 요리하는 돌아이는 의외로 20 ㅇㅇ 2024/10/10 5,220
1636226 이젠 노벨상도 AI가 휩쓰는 세상 19 ㅇㅇ 2024/10/10 2,474
1636225 맛집이면 꾀죄죄함도 용서가 되세요? 10 ㅁㅁ 2024/10/10 2,175
1636224 한동훈, 민주에 금투세 폐지 재차 압박…"투자자 맘 받.. 6 ㅇㅇ 2024/10/10 679
1636223 무용전공이 공대교수갔다슨거 7 ㄱㅂㄴ 2024/10/10 1,708
1636222 다시 만날 일도 없는 사람 밉상짓한거 2 ㅎㄹ 2024/10/10 685
1636221 사대문안에 빈집 사기 3 .. 2024/10/10 3,036
1636220 캣맘인데.. 따끔하게 현실적인 충고 좀 해주세요 31 걱정 2024/10/10 2,354
1636219 당근하면서 오는 분들이 6 ㅎㅎ 2024/10/10 2,168
1636218 입시생 고등아이 정신 차리기 힘드네요. 6 그럼 2024/10/10 1,689
1636217 남은 생도 다시 살 인생도 두려워요 12 나들목 2024/10/10 3,384
1636216 온수매트 어디꺼 쓰세요? 8 ㅇㅇ 2024/10/10 1,072
1636215 흐흐흐 참치액젓 .. 7 2024/10/10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