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바 밑반찬이나 김치를 해 주시면
애들이랑 남편이 감동하며 먹어요.
조미료. 설탕 다 쓰시거든요.
저는 조미료 설탕 안써요.
지금 열무김치를 담그는 중인데
할머니 김치 먹으며
우리집김치랑 차원이 다르다며 감탄하던
아이 생각하니
미원 한 수저 휙 뿌릴까
싶어요.
그래도 엄마맛이 날지.
친정 엄마바 밑반찬이나 김치를 해 주시면
애들이랑 남편이 감동하며 먹어요.
조미료. 설탕 다 쓰시거든요.
저는 조미료 설탕 안써요.
지금 열무김치를 담그는 중인데
할머니 김치 먹으며
우리집김치랑 차원이 다르다며 감탄하던
아이 생각하니
미원 한 수저 휙 뿌릴까
싶어요.
그래도 엄마맛이 날지.
콜라 마시면 미원 그까이꺼 뿌리쇼.
미원 조금 넣으세요^^
죠미료 넣은걸 잘 먹으면 조미료 쓰세요.
맛있게 잘 먹는게 더 건강에 좋을꺼 같네요.
콜라 안마셔요. 근데 튀김. 스팸. 이런거 다 먹어요.
미원 사러 갔다 올께요.
자매품 맛소금도 사와야 겠어요.
김치 한 통에 미원 한큰술이면 많지도 않아요
밖에서 사먹는 탕, 찌개 종류는 들이 붓는걸요
역시 음식맛은 미원에 설탕이군요.ㅎㅎㅎ
그런데 조미료는 몸에 해롭거나 그렇진 않대요
식영과 나온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젓갈에 조미료 다 들어있대요.
저도 미원 안써요.
그런데 너무 단맛이 없으니 익었을때 뒷맛이 쓰더라구요.
양파 사과 갈아넣어도 생강청 조금 넣어요.
반의 반수저만 넣어보세요.
이 더위에 언제 이것저것 육수 내서 양념해요...편하게 삽시다.^^
저아는분 진짜 진심으로 김치담그는데,
전라도 손맛도 있지만
뭘할때마다...북어까지 재료 엄선해가지고 마련해놓고
전날 미리 육수 다 뽑아서 식혀서 담날 김치담그더군요.
우동하나를 끓여도 그렇고...얻어먹기 송구할정도입니다.
전 배달음식도 먹고 그러는지라.. 그런 욕심은 얼른 버렸습니다.
msg가 소금도 덜 넣어도 되고 사람들도 잘먹고 오히려좋아!
3분의1티스푼 쬐끔만 넣어도 훨씬 나아요
전 한꼬집만 넣어도 찌개맛이 달라져서
가끔 씁니다
다른 바깥 음식 아예 안 드세요? 시판 소스 사용 안 하세요? 열무김치에 미원 조금 넣으면 건강에 치명적?
미원 범벅이면 모를까,,,,몸에 나쁜 성분 아니라고 밝혀졌는데요.
적당히 넣고 맛있게 먹는 더 이득 아닐까요?
솔직히 수입소스들도 다 조미료 들어가는데 거부감 없이 먹으면서, 유독 미원, 다시다에 엄격할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음식 원재료는 각각의 거친 맛들이 있어서, 조미료로 눌러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건데요...원재료 고유의 맛을 즐길 만한 것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열무가 몇단이에요?
한단기준으로 한숟가락은 너무너무 많은데요?
3분의1 티스푼? 4분의1 티스푼이면 충분해요.
안쓰면 더 좋긴하지만
외식도 하는데 그정돈 괜찮아요
그까짓 조미료 대순가요
넣어봤자 식당보다 적게 넣잖아요
조미료가 몸에 나쁜것도 아니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슴슴한맛 식당에 적용하면 절대 안 팔린다고 쉐프들이 그러대요
단짠을 해야 장사된다고요
저는 굳이? 이런 맘으로 조미료 없이 살았는데
대딩 딸이 미원, 다시다, 알룰로스, 참치액... 이런걸 사오네요. ㅎ
이젠 간보고 별로다 싶으면 조미료가 집에 있으니 조금씩 넣어요...
조미료 설탕 다 쓰는데
김치류에는 조미료를 안 넣네요
열무물김치에 조미료 넣어봤는데 맛이 이상해져서
울 시어머니 김치가 다른 사람들 다 맛있다고 난리거든요
묵혀두면 깊은맛까지
육수도 안내고 걍 설탕이예요
미원은 안넣지만
이미 액젓같은데 다 들어있지만 설탕은 발효때문이라나 꼭 필요하다는것같던데요 설탕없는 김치라니 먹는사람 난이도 높았겠네요
맛있는게 장땡.
미원은 죄가없다!!!
정말 조금만 적당히 쓰면 설탕 소금양을 줄일수 있고 특히 열무김치 같은건 풋내나 씁쓰름한맛도 좀 다듬어준달까?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음식이 달아지기 시작한게 msg를 죄악시 하면서 점점 달아진것도 있는것같아요
난 설탕 안써요 해도 매실청 올리고당 같은거 다들 쓰고 예전엔 단맛이 안났던 반찬들도 이젠 다 달아졌죠
가만 생각해보니 어릴때 할머니 반찬 맛있었던거 미원의 힘이 컸던것 같아요
고추장 된장 간장 메주로 만들어 드시나요?
케찹은 토마토로
마요네즈는 계란과 오일로 직접 만들어 드시진 않겠죠?
이것저것 따지면 건강에 더 안좋아요
맛있게 먹고 행복하면 된거죠
김치 먹는게 난이도가 높다는 소린 뭔지
김치 발효에 필요한 당분은 각종 곡물, 과일로 충분해요.
심지어 마늘도 당분이 넘치는데요?
닭 소 돼지등 목숨만도 노밸평화상감이라던데
그이름 msg
100년도 전에 한국수입해
이북 평양냉면맛 원조라던데 ..
조미료를 처음에는 지세이( =미정) -> 아지모토( =미원) 마지막으로 아지노모도"로 바꿔 제품화 시킨다.
한국에도 1918년에 들어오게 된다.
이 조미료는 한국에서 주로 냉면집 육수내는데 사용되었다. 냉면 설렁탕집이나 곰탕집도 많이 사용하였다.
조미료보담 설탕일거에요
요즘 당을 멀리한다고 오이김치 쪽파김치에
설탕 안넣고 버무리니
세상 맛있던 반찬들이 짜기도 아니기도 어중간한게
하나도 맛에대한 자부심 느낄게 없어져서
심중에 우울감이 ㅠ
설탕.. 안쓰고..
매실액 썼어요.
뭐.
설탕이것죠. 매실청..
조미료 강박에 대해 좀 자유롭게 살아 볼까봐요.
미원은 무슨 맛인가요? 단맛인가요?
다시다, 맛소금 사용 / 미원은 안 사봤어요. 김치 담글때 넣나요?
감칠맛이 장난아님. 굴소스도 조미료죠..뭐..
일제때 부터 미원에 길들여진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잘 사시는거 보니 해 될 것이 없습니다.
자식이나 손주나 별 문제 없구요..
적당히 써도 괜찮아요..
맞아요. 오이김치. 쪽파김치에 설탕. 단것을 안넣으니
맛이 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아~ 맛있다도 아니고 맛있는데
한 방이 없는 맛이라고나 할까.
미원 한수저 넣으면 많아서 오히려 안좋아요.
티스푼으로 조금 넣어야 감쪽같이 원재료맛이 살아나면서
맛있어요.
(가정에서는 육수 내서 하면 구지 미원 안넣어도 되지만
밖에 음식에 길들어져 있어서 ᆢ)
솔직히 액젓 굴소스 시판소스들 다 조미료 들었어요
된장 고추장 담가 먹을꺼 아니면 적당한 선에서 쓰세요
겨우 이거 넣어 뭐가 달라질까 싶을 만큼만 넣어야 할 것 같아요.
나물 한 접시에 다섯 알만 넣어도 맛이 달라져요.
조금 넣고 맛있게 먹는게 낫지 않아요?
코딱지 만큼 넣어도 맛이 달라지던데요
저도 예전엔 표고버섯 멸치 온갖가루 썼는데
지금은 미원 다시다 맛소금 치킨스톡 굴소스 다 사랑해요.
아니 조미료 먹어도 안 죽고 설탕도 적당량은 괜찮아요. 부심 까진 아녀도 굳이 안 쓸 이유나 필요가 있나요? 조미료 조금 넣고 음식 맛있게 잘 먹으면 그게 좋은거죠.
이건 다른 이야긴데
지금 살아계셨으면 백 살 넘는 강원도 할머니 젊을 때 감자 쪄서 장에다가 팔았는데
맛있다고 소문나서 금방 동났다고
양잿물을 비율 맞춰 넣는게 비법이었다고
많이 넣으면 사람 죽는데 아주 적은 양으로 비율 맞추면 풍미를 더해준다고
독일빵 프레첼도 양잿물 바른다는 말 있던데
설탕 조미료 감미료 안넣고 식구들에게 외면받는(??) 요리 만들어 봐야…
그게 말이죠
미원 설탕쓴다고 다 맛있어지는건 아녜요
아! 물론 안넣는것보단 더 낫지만
그것도 다 조화롭게 써야 돼요
저도 저것들 다 넣는데도 울 엄마표를 못따라가요
황금비율이 있음
미원,맛소금 작은용량 병에 든 것 사서 조미료통에 뒀어요.레트로라며..
김치에도 미원을 넣나요
육수도 내고 설탕대신 양파 과일로 단맛내는데
뭔가 2프로 늘 부족한데 한번 넣아볼까봐요
설탕보다는 조미료가 낫다싶어서 좀 넣어요.ㅎㅎ
제 음식도 맛없어서 조미료의 힘이라도 빌립니다.ㅎ
맞아요. 조미료 쓴다고 다 맛있어지는 게 아니더라구요.
비율이 중요한듯요.
저는 나이는 엄청 많은데 본격적인 살림한 지는 얼마 안되서
애들 어릴때는 그 바쁜데도 황태 육수내고 과일 갈고
그땐 조미료 쓰면 무슨 큰일 나는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말이죠.
조미료 안 쓰고도 맛있어요. 미원, 다시다, 참치액 안 씁니다. 맛소금과 굴소스는 아주~~~ 가끔 써요. 밖에서 범벅인데 저는 그 닝닝한 맛이 싫어서요.
매실액, 설탕(마스코바도), 꿀, 물엿, 올리고당은 레시피에서 필요한대로 쓰구요.
미원은 사탕수수 발효한 것인데 인식 바꾸는게 참 어렵다 싶어요
맛없는 음식 먹는건 정말 고역이에요
맛나게 만들어 주세요
맛소금. 굴소스에 미원, 합성조미료 다 들어있어요.
동전육수, 시중판매되는장류 다 조미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