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노인단체 가입조건이
45세부터였대요.
한국나이 45세.
현재로 따지면
80년생부터 가입 가능한거네요.ㅎ
제가 80년생인데
노인이란 생각이 들어요.
옛날같으면 손주도 여럿일거고
염색약 없으니 흰머리도 좀 보일테고
크라운도 못할테니
이도 여기저기 빠지고.ㅎ
현대치과의학과 염색약 도움으로
옛날 45세보다 젊은 외모로 살지만
마음은 제가 노인이라고 느껴요.
일제시대 노인단체 가입조건이
45세부터였대요.
한국나이 45세.
현재로 따지면
80년생부터 가입 가능한거네요.ㅎ
제가 80년생인데
노인이란 생각이 들어요.
옛날같으면 손주도 여럿일거고
염색약 없으니 흰머리도 좀 보일테고
크라운도 못할테니
이도 여기저기 빠지고.ㅎ
현대치과의학과 염색약 도움으로
옛날 45세보다 젊은 외모로 살지만
마음은 제가 노인이라고 느껴요.
오~ 좀 신선한데요?
보통은 몸은 노인?인데 마음은 젊은이 라고 하잖아요.
꽃다운? 40에 벌써 노인이라 느낀다니..
노화 속도나 외모는 중세시대나 똑같아요
노화가 늦어진게 아니라 성형, 시술, 화장술이나 영양상태 의료개선일 뿐이지
화장지우고 성형이나 염색 안하고 자연그대로 지내면 국사책에 나오던 조선시대 일반인들이랑 똑같아요
에이~ 조선 시대와 똑같지는 않죠.
그동안 쓴 자외선 차단제가 몇통인데.. ㅎㅎ
15살에 아이 낳았는데 요즘 30살에 아이 낳잖아요
15살에 아이낳아 35에 손주보고 45면노인이지만요
아프면 노화질환을 앓으면 마음이 늙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법률에 따르면 만34세까지는 청년입니다.
심지어 지자체에서는 49세까지 청년으로 하는 곳도 있어요
19살까지 혼인 못하면 집안의 걱정이었다고..(조선)
10대에 아기 낳고 30대후반이면 할머니 되니
45살이면 노인 맞죠.
그땐 40대에 아기를 낳는 다는 건
상상도 못했겠죠 ㅋㅋㅋㅋㅋ
저는 77년생인데 진작에 제가 늙었다고 느꼈어요
저 48살인데 저희 시어머니가 50살에 손주를 보셨죠
옛날이면 40대가 손주볼 나이니까 수명이 연장되서 상대적으로 젊어진거지 노인에 가까워진 나이에요
일본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토요토미 히데요시 딸인지 암튼 정략결혼 하는데 여자가 30살인데 마치 할머니랑 혼인하는 것처럼 썼더라구요. 잊혀지지가 않아요
저는 40대에는 못 느꼈는데 50 넘어가니까
확실히 노화를 느끼네요. 40대에 비해 신체 변화가 확연하게 달라져요
전 55세인데 그런생각안해요.
노안외에는 아직 노화현상없어요.
흰머리는 30대초부터 생겨서
그려러니하구요.
아예 늙는다는생각을 하지마세요.
우리할머니 스물에 우리아빠 낳으셔서
우리아버지 스물여섯에 맏언니 낳으셨을때
할머니 연세가 마흔여섯 이셨대요.
우리아버지는 장가를 매우 늦게 가신편이었다고..
60인대 그런생각 안합니다
전부 마른사람들이지요
결혼 안한
예전에도 마흔 넘어 낳긴 낳지 않았을까요?
외할머니가 자식을 열몇명을 낳으셨는데
다 연년생일 리도 없고.. 울엄마가 거의 막내인데 큰외삼촌 와이프인 외숙모가 낳은 아기랑 동갑이라고.. 그니까 조카랑 동갑..
그래서 외할머니가 거의 마흔에 낳으셨겠구나 생각했어요.
엄마 태어났을 때 동네아줌마들이 늙은 뱃속에서 이쁜애기가 나왔다고 했대요 ㅋㅋ
제가 원글님 보다는 어리지만 80년생부터 노인이라면.???
그럼 90년대생들이 10년뒤에 노인이라구요.???
단한번도 제가 노인이라는생각은 해본적은 없어요..
저랑 나이 비슷하신데 걍 이제 아가씨라 우기긴 민망한 나이다 싶지만 노인까지는 ㅎㅎ
저는 딴덴 몰라도 이가 홀라당해서 노인이었을거에요.
60인대 그런생각 안합니다
전부 마른사람들이지요
결혼 안한
ㅡㅡㅡㅡㅡ
이게 무슨 말씀인지?
주변에 비혼의 마른 사람들만 있어서
늙었단 생각 안한단 말씀인가요?
아님 비혼의 마른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한단건지
잘 이해가....
노인이 말그대로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라면 40대 맞고요. 현재 우리나라 노인 복지 기준은 65세인가 그렇더라고요.
노인이고 아니고가 뭐가 중요해요.
아름다운 노인, 마음이 너그러운 노인, 지혜로운 노인, 건강한 노인.. 이런 거 좋지 않나요.
열살 어려보이는 노인, 부티나는 노인 이런 건 별로
한국 만39세까지가 청년이예요. 님 청년지난지 5년된거예요.
중년, 장년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울어머닌 70대까지 노인소리 듣기 싫어했는데 80년생이 노인자처 웃프네요
많이들 예전과 비교를 하시니
저두 하나 보태 볼게요^^.
5,60년대 여성잡지 보면요,
30대에 이미 폭삭 늙은 자신들의 외양을 한탄하는 글들이 심심찮게 나와요.
왜 서양 여성들은 40대에도 곱디 고운데,
우리는 30대에 이토록 처참하게 늙었냐고..!
무한반복의 임신, 출산, 끝없는 노동이 젊은 우리를 이렇게 비참한 노인으로 만들었다는,
뼈아픈 자각과 분노에 찬 성토글들이 있습니다요.
일제에 빨대 꼽혀 수탈당하다 한국전쟁까지 겪었던 당시 여성들이
미용, 젊음, 건강을 생각할 겨를이 있었겠나요?
생존이 전부였던 시절에....
우리는 당시 조상들이 그토록 부러워하던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어요.
균질하게 외모와 젊음이 상향되었답니다.
아마 그분들이 2024년에 뿅~타임머신 타고 한국에 오시면
50대 중반분들 보면서 놀라시겠죠.
워머!!! 저 언니, 나보다 20살이나 많은데 더 젊고 어려 보여! 하면서......
멀리 갈 것도 없이요,
80년대 대학생들 나온 신문 기사 사진 한번 보세요.
당시 대학생이면 나름 선택받은 분들임에도
묘하게 3, 40대 같은 분위기가 있어요.
(모두 다 그렇다는 건 아니고, 대체적인 분위기요.)
하물며 80년대에도 그런데,
일제시대와 비교라니 너무하십니다ㅠ.
명실상부 100세 시대에 진입한
초고속 성장의 대한민국,
2024년에 말이죠.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현재나이 X 0.7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즉, 50살이면 35세.
아니, 위의 어떤 분 말씀대로
그냥 나이를 잊고 사는 게 더 좋아요.
내가 노인 같다는 생각은 그야말로 노화를 부르는 지름길!!
노인, 노화가 절대 혐오와 부정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굳이 애써 '노인'이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살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할머니~ 건강이 최고니까 맛난거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본인이 40대에 노인이라는데 노인 대접해드릴게요 ㅎ
40대 50대가 본인들은 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노인 들 욕하는게 제일 웃기죠. 어느날 갑자기 70넘어서 확 늙는게 아니거든요. 뇌의 노화는 25세부터 시작해서 50세되면 정상크기의 85%밖에 안되고 그게 나이를 고려하면 정상이에요. 서서히 늙어가는 거.
이 길어졌다고 젊음이 길어진 건 아니죠
평균이잖아요
요양원에 누워계신 7,8,90대
골골 5,60
다 들어간 수치
다만 2차대전을 지낸 세대보다 외양이 풍파를 덜 맞은 것뿐.
인간의 자연수명이 38세니까..
틀린 말 아니죠
20살 이후로 노화 시작인데
40 중반쯤이면 노화 진행이 이미 꽤 됐을 거구요
40 중반인데 잘 모르겠어요
흰머리 없고 눈은 좀 나빠지는듯 한데 노인이란 생각은 아직 안드네요
요즘은 100세 시대라 다들 자기 나이에서 10은 빼야한다는데저도 동감해요
59세인데 노인 되려면 멀었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젊음이 길어진 게 아니라
노년이 길어진 것 뿐이죠
젊음이 길어진 게 아니라
노년이 길어진 것 뿐이죠 22222
노인이라 생각되면 노인의 삶을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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