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뭐길래 ㅜㅜ

111 조회수 : 3,626
작성일 : 2024-07-18 21:07:42

40대 경단 10년 이상 이었다가 회사 다니기 시작했는데 너무 다니기 싫으네요.

그치만 커가는 아이들 앞으로 들어갈 돈에 노후까지

참아야겠지요 ㅜㅜ

전문직도 아닌 일반 사무직아줌마 통장에 스쳐지나가는  돈에  그만두지를 못하겠어요.

나가라고 할때까지 버텨야겠지요?

오로지 돈만 생각하며 버텨 봅니다.

세상의 엄마 아빠들 같이 힘내보아요.

IP : 211.58.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을
    '24.7.18 9:09 PM (70.106.xxx.95)

    일반 사무직으로 직장 구하신것도 축복이잖아요
    보통 그나이에 경단이면 육체노동밖에 갈데가 없는데요
    사십대만 되어도 오라는곳은 대부분 몸쓰는 일 고된일
    오십대부턴 더 심한데.
    이젠 노후도 길어져서 애들한테 부담 안주려면 일은 필수에요

  • 2. 바람소리2
    '24.7.18 9:33 PM (114.204.xxx.203)

    대부분 돈 생각하며 다닙니다

  • 3. Sb
    '24.7.18 9:39 PM (110.13.xxx.78)

    저도 40대경단려

    정말 자존심 상하는데..ㅠㅠ
    애들 학원비..ㅠ
    애들 식비..ㅠ

  • 4. 다들
    '24.7.18 9:48 PM (118.235.xxx.30)

    그래요. 최저임금에 굽신굽씬 ㅜㅜㅜ

  • 5. ....
    '24.7.18 10:03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돈만 보고 다니면 오래 다닐 수 있어요

  • 6. 그래도
    '24.7.18 11:22 PM (114.202.xxx.186)

    급여날이 꼬박 꼬박 돌아온다는것에
    감사하며 다니네요

  • 7.
    '24.7.18 11:35 PM (211.211.xxx.168)

    그 스쳐지나가는 숫자가 내 통장에 마이너스로 쌓인다고 생각해 보세요.

  • 8.
    '24.7.18 11:37 PM (211.211.xxx.168)

    힘 내시고 한명 번건 저축하거나 대출금 상환에 최대한 올인 하세요.
    그래야 50대 초에 일 그만 둘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345 굳이 밥이아니어도 사람이 살긴하나봐요 8 ㅁㅁ 2024/10/13 2,183
1638344 대학수능날 중고등 학교 가나요? 12 ... 2024/10/13 995
1638343 기안84도 한국나이로 마흔하난데 6 po 2024/10/13 2,349
1638342 요양원글 실수로 지워졌눈데 답글 감사합니다 1 ㄱㄱ 2024/10/13 760
1638341 한강 작가 일본 인터뷰 영상 (2020년) 5 ... 2024/10/13 1,179
1638340 마트 와인 중에서 3 뽀르르 2024/10/13 593
1638339 사주에 화.목이 빠져있어요 17 2024/10/13 1,685
1638338 저는 결혼하고 남자를 싫어하게 됐어요 37 .. 2024/10/13 5,416
1638337 애들간 대화인데요 40 이런게 2024/10/13 4,517
1638336 위고비와 삭센다 효과의 차이가 뭘까요. 16 2024/10/13 2,004
1638335 부모의 재능 물려받기 6 부모 2024/10/13 1,153
1638334 추워지기 시작하면 샐러드는? 3 궁금맘 2024/10/13 1,244
1638333 중식에서 전분역할은? 5 시간없는 죽.. 2024/10/13 515
1638332 한강 작가 노벨상수상 특집 긴급편성 프로 오늘밤 7시에 하네요 6 ........ 2024/10/13 1,678
1638331 어머니 수술후 회복음식 뭐가 좋을까요? 7 Lio 2024/10/13 692
1638330 질문 자동로그인 되어 비번을 알지 못할때 3 시나몬캔디 2024/10/13 314
1638329 댓글에 상처받았다는 이야기들 42 ... 2024/10/13 2,298
1638328 3억으로 서울집 살수있나요? 16 ... 2024/10/13 4,621
1638327 노래 제목이 생각 안나요.., 8 영어동요 2024/10/13 400
1638326 미서부 여행중 5 미국여행 2024/10/13 1,050
1638325 지인의 갑자기 바뀌는 논조 4 이중성 2024/10/13 1,345
1638324 의대교수 집단 이지매로 인한 13 실화 2024/10/13 2,955
1638323 똑!똑!똑! 4 음*** 2024/10/13 602
1638322 기차나 버스에서 시끄럽게 떠들지 맙시다. 9 ktx 2024/10/13 1,277
1638321 88세 어머님.임플란트 4개.식사문의 3 며느리 2024/10/13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