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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가 좀 심하게 와요

너무 하네요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24-07-18 13:52:01

서울인데요,

아무리 장마철이지만 비도 좀 적당히 와야지,

세상을 삼킬듯이 오니 좀 화가 나네요.

오늘 아침 빗길에 아들 아이가 지하철역 계단에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쳐 병원에 가고 한바탕 난리를 치르고..

계속 맘 속에 짜증과 화가 나네요.

장마철 모두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IP : 121.141.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18 1:56 PM (180.230.xxx.96)

    어젠 그래도 중간중간 쉼이 있더니
    오늘은 하루종일 많이 오네요
    모두들 비 피해 없기를요

  • 2.
    '24.7.18 1:58 PM (37.140.xxx.109)

    비가 안오면 안온다고 불만 온다고 해서 오면 많이 온다고 불만
    장마철에 봄비같은 보슬비가 내릴거라 기대했을까요?
    조금만 더우면 벌써 여름이냐고 난리, 조금 추우면 벌써 겨울이냐고 난리
    여름에 시원하면 여름이 왜 이러냐고 하고 겨울에 따뜻하면 겨울이 왜 이러냐고 하고..
    자연이 공식대로 되고 계획표대로 돌아간 적이 있던가요?
    그냥 사람들은 뭔가를 핑계대서라도 불평하고 화내고 싶은가보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 3. ...
    '24.7.18 1:58 PM (211.46.xxx.53)

    저도 출근하면서 지나가다 버스탈려고 뛰는 고딩아이 슬라이딩으로 넘어지는거 보니 마음이 편치 않더라구요. 이런날 진짜 조심히 걷고 신발 중요하더라구요. 운동화도 넘어지더라구요.

  • 4. 북한이
    '24.7.18 2:00 PM (118.235.xxx.135)

    이 와중에 통보도 없이 댐을 개방했대요.

  • 5. 아이고
    '24.7.18 2:04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아이 별탈 없길 바랍니다 민원 넣어야하지않을까요 미끄러운 길 방치않게요 유독 사람들이 잘넘어지는 길이 있어서 취재가니까 공사가 잘못됐다더라고요

  • 6. ...
    '24.7.18 2:05 PM (175.208.xxx.206)

    습해서ㅠㅠ 조만간 빨래방 가야겠어여

  • 7. 아이고
    '24.7.18 2:06 PM (211.186.xxx.59)

    아이가 후유증없이 별탈없이 무사히 낫길 바랍니다 모두들 몸조심하세요

  • 8. ..
    '24.7.18 2:08 PM (222.117.xxx.76)

    와 저는 지금 경기도 오산인데요
    여기 물난리 나는거 진짜 처음보내요
    집에 어찌가려나 ㅠㅠㅠ

  • 9. ㅇㅇ
    '24.7.18 2:15 PM (175.223.xxx.100)

    몇년전부터 국지성 호우 많이 봐왔지요
    인간이 저지른 업보네요
    이런날은 여유롭게 다니길 바라며
    절대 뛰지말고 특히 신발 조심해야해요
    요샌 도시는 흙길이 없어요
    쉽게 미끄러집니다.
    장화 하나씩 준비하시길

  • 10. 아이구
    '24.7.18 2:31 PM (118.235.xxx.26)

    어쩌다가ㅠㅠ
    너무 놀라셨겠어요.
    아이가 얼른 회복되길 바랄게요.

    다들 웬만하면 집에 있고
    외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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