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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사람, 농약마신 사람 못살려내면 소송걸리는게 의사들 현실..

... 조회수 : 4,504
작성일 : 2024-07-18 11:32:59

응급실 주취 환자 돌려보낸 당직의사 금고형 - 의협신문 (doctorsnews.co.kr)

 

사례 1. 

요약

만취해서 진료 거부하고 소변기에 똥싸고 바닥에 토하고 진료 협조 안하는 사람 진료가 불가해서

보호자한테 설명 다 하고 귀가했는데 13시간 뒤에 뇌출혈로 사망

-> 당직의사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세한 내용 발췌

B씨는 2014년 5월 6일 새벽 1시 36분경 술에 취한 상태에서 C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당시 B씨는 진료를 안 보겠다고 말하고, 화장실에서 자거나 소변기에 대변을 보고 바닥에 구토를 하기도 했다. 

당직의사인 A씨는 진료 협조를 받지 못하자 새벽 4시경 보호자에게 상태를 설명하고 술이 깬 뒤 내원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며 귀가 조치했다.

B씨는 귀가 후 13시간이 지난 오후 5시경 숨을 거칠게 쉬고 있는 상태에서 보호자에게 발견됐다. 응급실을 찾았지만 두개골 골절로 인한 뇌출혈로 사망했다.

 

사례 2.

요약

농약먹고 자살시도한 사람 치료 거부해서 결박까지 해서 위세척 시도했으나 극렬히 반항.

세척 실패로 농약독성 나타나면 치료가 불가능한 병원이라 상급병원으로 전원.

전원했으나 결국 농약독성으로 사망

-> 유족 측에 9800만원 배상

 

자세한 내용 발췌

음독자살을 시도한 H씨는 응급실 의료진에게 "죽으려고 농약을 먹었다.  죽게 내버려 두라"며 치료를 완강히 거부했다. 의사 P씨는 병원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H씨의 손을 결박한 후 위세척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세척튜브 삽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H씨는 결박을 풀고 고개를 돌리거나 얼굴을 마구 흔들며 튜브를 빼내는 등 극렬히 반항했다. 

P씨는 보호자에게 H씨가 치료를 거부하고 극렬히 반항해 위세척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아울러 농약독성이 나타날 경우 S병원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상급병원으로 전원할 것을 권유했다.

P씨는"위 세척과 결박을 하지 않을테니 제발 수액주사라도 맞으라"고 H씨를 설득한 끝에 아트로핀 0.5mg, PAM-A 0.5g 앰플 2개, 포도당액 1000cc와 비타민 B1 및 C1을 혼합 투액했다. 

전원을 위해 대기할 무렵 H씨는 바지에 변을 보는 등 중증 중독증상이 나타났으며, 전원 도중에도 구토와 설사를 했다. 상급병원 도착 당시 의식이 저하되는 등 증상이 악화됐다. 상급병원에서 위세척을 실시했으나 음독 3일 만에 약물중독에 의한 심폐정지로 사망했다.

 

 

이런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뿐만아니라 90세 넘은 환자도 못살려내면 소송걸려요. 병사나 자연사라는거, 인간의 수명에 한계가 있다는거를 못받아들임. 살려내는게 디폴트값이고 죽으면 무조건 병원탓 의사탓.

 

이러니 아무리 정원 늘린들 바이탈과 하겠나요.

 

점점 방어진료 하게될것이고, 아무리 급여 많이 줘도 소송 리스크 높아지면 바이탈과 안할거에요.

 

IP : 221.146.xxx.1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18 11:33 AM (221.146.xxx.16)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402

  • 2. ㅇㄹ
    '24.7.18 11:37 AM (211.114.xxx.150)

    뭐가 비일비재해요. 세상에 별의 별 인간이 다 있죠. 그렇게치면 월급 200남짓 받으면서 의사보다 악성 민원에 더 시달리고, 우울증 걸리고 자살까지 하는 공무원, 교사도 많습니다. 이런 의사들 현실은 갑자기 왜요? 이거는 갑자기 왜 말하는거예요. 설마 이렇게 힘드니 의대 증원하면 안 된다?

  • 3. ...
    '24.7.18 11:39 AM (211.234.xxx.231)

    뭐가 비일비재해요. 세상에 별의 별 인간이 다 있죠. 그렇게치면 월급 200남짓 받으면서 의사보다 악성 민원에 더 시달리고, 우울증 걸리고 자살까지 하는 공무원, 교사도 많습니다. 이런 의사들 현실은 갑자기 왜요? 이거는 갑자기 왜 말하는거예요. 설마 이렇게 힘드니 의대 증원하면 안 된다? 222222

  • 4. 이래서
    '24.7.18 11:39 AM (211.218.xxx.194)

    아예 응급실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뺑뺑이 되는건지도.

  • 5. ...
    '24.7.18 11:40 AM (211.218.xxx.194)

    의대증원은 끝난문제죠.
    다른 문제도 풀자는거겠죠

  • 6. ...
    '24.7.18 11:41 AM (222.117.xxx.65)

    그래서 이 사태가 지나가도
    응급의학과,흉부외과,산부인과,소아과는 전멸일거라 보더라구요.

    씨실 날실 맞춰서 세심하게 정책 짜 줄수 있는 정부가 필요해요.

  • 7. ...
    '24.7.18 11:43 AM (211.218.xxx.194)

    두개골 골절이면 피철철날텐데 소변기에 똥누고, 그럴시간 있었겠어요?
    세상 별의별인간 많고 악성 민원도 시달릴수는 있는데
    되려 소송걸리고, 금고형까지 나오는게 맞는 일인가.
    의사현실 그건게 당연하다 소리에요?
    갑자기 말하면 안되고 언제 말해야되나....

  • 8. 쯧쯧
    '24.7.18 11:44 AM (211.211.xxx.168)

    공무원 교사가 당하면 불쌍하고
    의사가 당하면 고소한가봐요. 여기서 왜 교사, 공무원 이야기가 나와요?
    상황이 저러니 필수과 안 가려 한다는 이야긴데요.

  • 9. .....
    '24.7.18 11:47 AM (118.235.xxx.101)

    신해철 죽인 의사나 성형 일부러 망친 성형외과 의사들도
    잘만 의사짓하는데 뭔 고소타령이에요.
    의료소송가도 의사 이기는거 힘들다는거 온 국민이 다 아는데

  • 10. ...
    '24.7.18 11:47 AM (221.146.xxx.16)

    공무원, 교사 문제도 당연히 해결되어야할 일입니다.
    불과 얼마전 초등교사 선생님 자살로 나라 뒤집어졌었고 그때 교권에 대해 말이 많았죠.
    그건 안타까운 일이고, 의사가 당하는건 그럴 수 있는 일이니 넘어가야 하나봐요?

    의사들이 돈독 올라서 피부과 성형외과만 하는거다 -> 증원해서 미용쪽이나 편한과 의사들 수입 떨어뜨리면 해결된다?
    이런식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는거에요

    지금 응급실들 줄줄이 닫고있고 진료 안되는 과 늘어나고 있어서 기사 계속 나오고 있는데
    갑자기 왜 말하는거냐는 사람은 현안에 관심이 없나봅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어떤 주제든 갑자기 얘기하는거지 그럼 뭐 예고편 쓰고 글 올려야하나요

  • 11. ㅇㅇㅇㅇㅇ
    '24.7.18 11:5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종교적이유로 수술거부한 환자가 죽어서
    그 가족들이 소송한 사례도 있잖아요
    왜 더 적극적으로 권유하지않았냐 고

  • 12. 뭔가
    '24.7.18 12:00 PM (121.121.xxx.210)

    잘못되어있는 시스템을 규명하고 공론화해서 풀어야합니다.
    의대뽑을때부터 과별로 뽑던지 아니면 의대에서
    졸업하면서 과를 정하던지 뭔가 법으로 제재하거나 또 방어하게 해줘야해요.
    그러니 병원에 실려오면 무조건 링겔꼽고 강제로 살려내 그거 뽑으면
    살인죄된다는 어이없는 법의 노예가 되는거죠

  • 13. 악에받친
    '24.7.18 12:00 PM (118.235.xxx.81)

    사람들많네요
    어떤 직군이든 억울하게 저렇게 소송당하면 그거 좋아라 할 사람들 누가 있나요
    공무원 박봉에 점점 연금혜택도 사라지고 민원걸려 자살하는 사람들 많아져서 공무원시험치려는 인원 줄어든다고 시험안치는 사람들을 욕합니까? 근데 왜 의사들은 그렇게 소송걸리고 힘든과 안간다고 욕들 합니까?
    사람들이 참 나빠요 조금 잘난거 못보고 의사는 인간이 아니라 신급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히포크라테스선서 앞세워 돈도 안받고 희생봉사하는 명의여야 인정하고 그야말로 의사는 그래야한다고 생각하고 자기들은 돈많이 벌려고 눈이 시뻘개져서 살아가면서.

  • 14. ....
    '24.7.18 12:09 PM (121.137.xxx.59)

    저게 그냥 소송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빨간줄 그이고 몇 억 물어내게 되니 어느 직장인들 저런 위험을 감수하고 계속 일하겠어요?

    의사도 직업인이에요. 자원봉사 성직자 아닙니다.

    걍 안전하고 돈 되는 일 하고싶지
    돈 안 되고 소송당하고 칼에 찔리는 위험을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건 누구나 싫은거죠.

  • 15. 짜짜로닝
    '24.7.18 12:13 PM (172.226.xxx.40)

    저게 사실이라면 판사가 잘못했네요.

  • 16. 저는
    '24.7.18 12:16 PM (61.101.xxx.163)

    이번에 사망한 훈련병이요.
    정작 가해한 군인은 집에 가있고 응급실 의사가 조사..ㅠㅠ
    거기다 그 맥페린인가 매파린인가... 처방했다가 면허쥐소된 의사.. 그 약 밖에 쓸 약이 없고 부작용은 시간 지나면 없어지고 그리고 모든 환자한테 부작용이 있는것도 아니래요..
    한의원에서 보약 지어먹고 간이상와서 병원 실려와도 잘못되면 의사가 다 책임져야한대요. 정작 한의사는 아무 책임도 안지고..이러니 누가 필수과하겠어요...

  • 17. ...
    '24.7.18 12:22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모든 직업이 하향평준화 되어야 해요?
    월급 2백 받아도 악성 민원인 한테 시달리니 의사도 감수해라?

    뭔 논리가 그래요?
    월급 2백 받는 사람도 진상에 시달리면 안되고
    의사도 저런 일에 고소를 안당해야죠.

    뭔 말 같지도 않은 주장에 숫자를 줕이며 공감을 해요?

    증원이 문제가 아니라 필수과 박살난다는 얘기인데
    정부나 아몰랑 의사 깨지니 좋아 하는 사람들은 증원무새들임.

  • 18. ...
    '24.7.18 12:22 PM (211.179.xxx.191)

    모든 직업이 하향평준화 되어야 해요?
    월급 2백 받아도 악성 민원인 한테 시달리니 의사도 감수해라?

    뭔 논리가 그래요?
    월급 2백 받는 사람도 진상에 시달리면 안되고
    의사도 저런 일에 고소를 안당해야죠.

    뭔 말 같지도 않은 주장에 숫자를 붙이며 공감을 해요?

    증원이 문제가 아니라 필수과 박살난다는 얘기인데
    정부나 아몰랑 의사 깨지니 좋아 하는 사람들은 증원무새들임.

  • 19. 세상이
    '24.7.18 1:15 PM (211.235.xxx.127)

    너무 뻔뻔해진거죠. 본인들 잘못을 다 다른 사람 잘못으로
    몰고 돈 뜯어내려고 양심도 팔고 ㅜㅜ
    다들 되로 두고 말로 받기를 바래요.
    그런 심보로 잘될턱이 있겠어요.

  • 20. ....
    '24.7.18 3:49 PM (121.137.xxx.59)

    치료 중에 아파도, 병으로 죽어도 전부 의사 책임이라는 세상이에요.

    그럴 때 하는 말도 있더라구요.
    사람이 죽었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모든 죽음에 남들이 책임져줘야 한다는 사고가 참 어이없죠.
    이게 언제부터 시작된 사고방식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조금만 불편하고 이상하면
    전부 남 탓 할 준비가 되어있어요.

    치료 받고 한참 지나 와서 치료 받은 데가 아프다고 생난리에요.
    보면 거기 아니고 반대쪽.
    혹은 하지 말라는 짓을 해서 아픈거.

  • 21. 다 외국
    '24.7.18 9:16 PM (220.73.xxx.15)

    한국 의사는 다들 외국으로 떠나고 외국 의사가 진료하러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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