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쯤은 괜찮다
or
다른 애들은 다 우산쓰고 젖어도 어떻게든 오는데..
교육상 어떤게 좋을까요?
남편은 데려다줄수 있을때 데려다주는게 뭐가 문제냐고 그러네요
하루쯤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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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애들은 다 우산쓰고 젖어도 어떻게든 오는데..
교육상 어떤게 좋을까요?
남편은 데려다줄수 있을때 데려다주는게 뭐가 문제냐고 그러네요
데려다줄거 같아요
남편 1표
데려다줍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니까요.
가능하면 하지요
데려다 주는게 교육하고 상관이 있을까요?
몇학년인지....
데려다주죠. 이런걸 뭘 그리 깊이 생각할 필요 있나요.
데려다 줄 수 있으면 하는거죠..바로 정문앞은 말고 약간 떨어진 곳에서 내려주면 되지요..
여건 되면 데려다 주죠.
독립적인 건 타고난 기질, 성향인거지
이런 날 데려다 주고 말고는 큰 영향 없더군요.
데려다주는건 좋은데 꼭 데려다주는 부모들 보면
위험하고 길 막히게 학교근처에 정차하더라구요.
학교앞에 정차해서 내리게하진 마세요
걸어서5분거리인데 10분거리되는 아파트.단지에서는 차로 데려다줘요 학교앞은 엄청복잡해요 그럴려니해야줘
데려다줌.
다른 애들이 뭔 상관이죠 왜 거기에 비교를??
당연히 데려다 줄 수 있으면 데려다주죠.
어른이라도요....
참나 애들 비쫄딱맞고 이런건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그런거죠
데려다주고 아니고의 문제라기보다
받아들이는 아이의 태도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궂은 날씨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부모님께서 마음써 주심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는지
아니면 당연하다고 여기는지
데려다주는 건 괜찮다고 보고요
근데 학교 정문 바로 앞에 애들 통학길 막아놓고 있는 건 위험하니까 자제하면 좋겠구요
다른 애가 무슨 상관?
데려다 줍니다.
비에 홀딱 젖으면 종일 찝찝하고 쉰내나고
그래서 저는 비오는 날 외출하기가 싫어요.
이런 날엔 직장 다니는 애도 데려다 줍니다.
저도 데려다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비가 잦아듦. ㅎㅎ
데려다준다에 한표.
등교하자마자 옷젖어 꿉꿉하게 있을거 생각하니..
차편이 애매해서 아이 등교 차로 데려다주는데,
시험기간, 고등 모고 보는날, 비오는 날은... 평소보다 학교 앞에 차 더 많아요. 오늘도 전반적으로 차들 많아서 길 막히더라구요. 여건되면 다들 데려다 주는듯 해요.
못할 상황이 아니라면 당연히 데려다 줍니다.
아이가 나이먹으면 비오는날 학교 태워다준 부모의 기억도 남을거예요.
중간에 내려 걸어갔어요.
아파트 입구 부터 정차
데려다주는 건 좋은데
초등학생이면 학교앞까지는 안되지않나요
대부분 어린이 보호구역이라 차량 진입 안되잖아요
중고등이라도 애들 통학로 막고 꾸역꾸역 지 애 비 안맞히겠다고 들이대는 부모들 진짜 진상이구요. 그럴 때 애 교육상 어쩌고 하는 상황이 생기는거죠.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 통학로에서 떨어진 곳에 내려주고 좀 걸어가게 하는 건 괜찮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는 드물죠
데려다 줄 상황이면 데려다 줘요.
그런걸 버릇을 들이내 마내로 접근하지 마세요.
저희집은 아빠가 고3때 주말에는 버스정거장 한정거장 거리도 가끔씩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 그랬어요.
차 안에서 애랑 공부얘기도 하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입시에서 아빠가 애들이랑 동떨어져 있지 않다는거 같이 협력해 준다고 힘이 되어 주는건데 그게 뭐라고 데려다주네 마네로 남편과 의견대립을 세워요?
비가 맨날 오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오는건데 그래봤자 1년에 몇 번 되겠어요?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주정차 위반만 하지 않으면 상관없죠
그런데 비오는날 비 안맞게 하는게 목적이라
교문앞 주정차 금지에 내려주더라구요
별걸 다 걱정
비안와도 데려다 주는데
안데려다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내 아이 비 안 맞게 하는게 목적이라 거의 다 하차장소에 안 내려주고 위반해요
집앞이라도 데려다 주고 출근하면 되죠.
그시간이 뭘 얼마나 걸린다고요.
멀어야 20분 내외일텐데요.
이거저거 따지고 그러지말고 그나임 엄빠가 날 생각해주시는구나 하거나 데려다주는게 폭우인데 당연하다 생각하지
나 교육 위해 엄빠가 일부러 안데려다 줬다 싶음 얼마나 황당하겠수
집앞이라도 데려다 주고 출근하면 되죠.
그시간이 뭘 얼마나 걸린다고요.
멀어야 20분 내외일텐데요.
이거저거 따지고 그러지말고 그나임 엄빠가 날 생각해주시는구나 하거나 데려다주는게 폭우인데 당연하다 생각하지
나 교육 위해 엄빠가 일부러 안데려다 줬다 싶음 얼마나 황당하겠수.
데려다 주고선도 잘갔다와 라고 끝내고 생색도 필요없구유
말싸움에 상처 받았는지 딸래미는 6개월째
아빠랑 마주 앉아 밥도 안먹고
차도 태워준다고 사정해도 안타요.
아빠도 사과를 적극적으로 남편기준 지가 잘났다 뻗댈게 아니라
수그리고 내가 다 잘못했다고 풀어주면 좋은데 애비가 애비같지 않으니 딸도 저런,반응이라 냅두고 있어요.ㅡㅡ
말싸움에 상처 받았는지 딸래미는 6개월째
아빠랑 마주 앉아 밥도 안먹고
차도 태워준다고 사정해도 안타요.
아빠도 사과를 적극적으로 남편기준 지가 잘났다 뻗댈게 아니라
수그리고 내가 다 잘못했다고 풀어주면 좋은데 애비가 애비같지 않으니 딸도 저런,반응이라 냅두고 있어요.ㅡㅡ
태워준다는 남편을 아내가 왜 말려요.
직장인이라도 무리가 아니면 태워다 줍니다.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해요.
폭우잖아요...ㅠㅠ
맑은 날엔 도보나 버스타고 다니지만,
비오는 날엔 제가 먼저 아이한테 데려다 주겠다고 해요.
저희 아이는 도보로 30분이라서 평상시에도 차로 데려다주고 싶은데,
본인이 원치 않아서 비오는 날만 데려다 줘요.
가랑비에도 옷 젖는데, 폭우면....
줬어요
근데 저 위에 차 정차시킨다는 거 저도 동의해요
우산쓰고 가방들고 안그래도 평소보다 복잡한데 기왕 나온거 더 가까이 내려준다 는
제 기준에선 나쁘고
다른 아이들이 부러워할것이다 는 미안해도 어쩔 수 없어요
우리 애도 그 아이 다른게 부러울 수도 있죠
데려올땐 조금 돌아도 몇놈 같이 싣고 오곤 했는데
왁자지껄 우산 서너개 흥건한 물자국
다 재밌던 기억으로 남았네요
윗님 글 제대로 쓰신거맞나요?
교문앞에 정차시키는 거 애들이 부러워하지 않아요
참 민폐 오진다 생각이 없네라고 생각하죠
뭐 걔네 집은 차가 없어서 못데려다주는 줄 아시나봐요
이런 머릿속이군요 ㅋ 진짜 비었다
전 안데려다 줘요. 교문앞 말고 좀 떨어진곳에 내려줘야 하는데 그러면 젖는건 마찬가지더라구요. 수건이랑 여분 양말 정도 챙겨주고요.
전 집앞이었던 중학시절 빼고 9년 내내 데려다 줬어요. 고등때는 밤에 데리러도 가고요. 그 시간 외엔 아이랑 함께 할 시간이 없었어서 대화가 있건 없건 특별한 시간이었죠.
근데 아이가 당황스러울 정도로 독립적이에요.
걸어서 20분이라 매일 데려다줘요
폭우에 교복 운동화 다 젖으니까요
고딩이라 폭우 아닌날도 아침시간에 편히 가라고 데려다줍니다
데려다 주시는 건 좋은데 좀 학교에서 떨어진 큰길에 내려 주심 좋겠어요.
꾸역꾸역 교문앞까지 밀고 들어와서 아이 내려 주고 유턴해서 나가면서 다른 차랑 엉키는 민폐 부모님들이 너무 많아요.
예전에 학교 운동장에서 사고내고 악셀 밟으면서 빽빽 거리던 엄마는 어떻게 되었는지 형량이 궁금하네요.
저희집도 남편이 당연하게 생각해요.
밁은 날은 알아서들 잘 다니고 이런 날은 좀 데려다 주면 어떤가요.
다른 차량이랑 얽히는 것까지도 좋은데 걸어서 등교하는 아이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는 차들, 너무 짜증이에요.
인턴하는 대학생 딸도, 재수생 아들도, 고딩이도 오는 모두 학교나 전철역까지는 데려다주고 왔어요.
이런 날 데려다준다고 의존적이고 그럴 거 같진 않아요.
걸어서 20분거리 매일 데려다줘요.
중학생 둘인데 둘이 등교시간 다른날은 두번도 가고요.
제가 일할땐 못데려다줬고 지금은 쉬니까 암생각없이 매일태워가요.. 학교에서 50미터 떨어진데서 내려줘요.
50살인데, 저 고등때 밤에 데릴러 오셨던 친정아빠 애틋하고 고맙습니다. 지금도 효도하려 애써요. 그 모든 돌봄이 사랑이었음을 나이들수록 새록새록 느낍니다. ^^